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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양장)

(신화를 바로잡는 신경 과학 이야기)

크리스천 재럿 (지은이), 이명철, 김재상, 최준호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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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양장) (신화를 바로잡는 신경 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4606886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0-06-12

책 소개

신경 과학 분야 칼럼니스트인 크리스천 재럿이 심리학과 신경 과학에 관한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쓴 책이다. 오늘날까지 사람들 사이에 남아 있는 뇌에 관한 불멸의 신화 등을 41가지 주제로 구성하고, 과학적 합의와 증거를 바탕으로 진실에 비판적으로 다가간다.

목차

1장 폐기된 신화
신화 01. 생각은 심장에서 나온다
신화 02. 뇌는 동물혼을 온몸으로 퍼뜨린다
신화 03. 뇌세포는 커다란 신경망으로 접합되어 있다
신화 04. 정신 기능은 뇌의 빈 공간에 위치한다

2장 뇌 의학과 신화
신화 05.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 악령을 쫓는다
신화 06. 두개골 모양으로 인간성을 파악한다
신화 07. 전두엽의 연결을 끊어서 정신병을 치료한다

3장 신화 사례 연구
신화 08. 뇌 부상으로 충동적 망나니가 된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환자
신화 09. 언어 능력은 뇌 전체에 분산되어 있다
신화 10. 기억은 대뇌 피질 전체에 분산되어 있다

4장 불멸의 신화
신화 11. 우리는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
신화 12. 우뇌형 인간이 더 창조적이다
신화 13. 여자의 뇌가 더 균형 잡혀 있다(그리고 성별과 뇌에 관한 다른 신화들)
신화 14. 성인의 뇌에서는 새로운 뇌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신화 15. 뇌에는 신성한 지점이 있다(그리고 신성한 영역에 관한 신화들)
신화 16. 임신한 여자는 정신줄을 놓는다
신화 17. 우리는 8시간 동안 자야 한다(그 외 잠에 관한 신화들)
신화 18. 뇌는 일종의 컴퓨터이다
신화 19. 마음은 뇌 외부에 존재한다
신화 20. 신경 과학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변화시킨다

5장 뇌 구조에 관련된 신화
신화 21. 잘 설계된 뇌
신화 22. 뇌는 클수록 좋다
신화 23. 여러분은 할머니 세포를 갖고 있다
신화 24. 교질 세포는 뇌의 접착제에 불과하다
신화 25. 거울 뉴런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그리고 망가진 거울 뉴런은 자폐증을 일으킨다)
신화 26. 육체를 이탈한 뇌

화보

6장 기술과 음식에 관련된 신화
신화 27. 뇌 스캔으로 당신의 마음을 읽는다
신화 28. 뉴로 피드백이 축복을 가져온다
신화 29. 뇌 훈련이 당신을 똑똑하게 만든다
신화 30. 뇌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신화 31. 구글은 우리를 멍청하게 만들거나 미치게 한다

7장 인식과 행동에 관련된 신화
신화 32. 뇌는 오감에서 정보를 받아들인다
신화 33. 뇌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식한다
신화 34. 뇌가 재현하는 몸은 정확하고 안정적이다

8장 뇌 질환에 관련된 신화
신화 35. 뇌 손상과 뇌진탕에 관한 신화
신화 36. 기억 상실증에 관한 신화
신화 37. 혼수상태에 관한 신화
신화 38. 뇌전증에 관한 신화
신화 39. 자폐증에 관한 신화
신화 40. 치매에 관한 신화
신화 41. 정신 질환의 화학적 불균형에 관한 신화

저자소개

크리스천 재럿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심리학, 정신 건강, 철학 등을 다루는 디지털 저널 ≪이온(Aeon)≫과 ≪사이키(Psyche)≫에서 편집 차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영국 심리학회의 대표적인 블로그인 ‘리서치다이제스트(Research Digest)’를 2005년도에 창립해 16년간 편집을 주관했으며, 같은 저널에서 만드는 ‘사이크런치(PsychCrunch)’ 팟캐스트의 제작 및 발표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9년간 ≪사이콜로지스트(The Psychologist)≫ 저널을 출간하는 데 주도적인 일을 했으며, 이 저널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재럿 박사는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경 과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인지 신경 과학 분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짧게 마치고 심리학 및 신경 과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일에 집중하면서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관한 출판물을 왕성하게 발행했다. 그중에는 ≪와이어드(WIRED)≫의 ‘브레인워치(Brain Watch)’ 블로그,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의 ‘뇌에 관한 신화(Brain Myths)’ 블로그,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의 신경 과학 칼럼, ≪BBC 퓨처(BBC Future)≫의 개인 칼럼, ≪바이스(VICE)≫의 불안 상담 칼럼 등이 있다. 재럿 박사의 기고는 ≪GQ≫ 이탈리아,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BBC 사이언스 포커스(BBC Science Focus)≫, ≪가디언(The Gardian)≫, ≪타임스(The Times)≫, ≪우먼카인드(Womankind)≫, 99U, ≪이온≫, ≪빅 싱크(Big Think)≫ 등에 게재되고 있다. 대표 저서에는 『이 책의 쟁점들(This Book has Issues)』, 『지금 당신의 심리 상태는 어떻습니까?(30-Second Psychology)』, 『심리학 개론(The Rough Guide to Psychology)』,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The Great Myths of The Brain)』 등이 있다. 다음 저서는 개성의 ‘성격 변화’를 다룬 것으로, 2021년 초에 미국의 사이먼 앤드 슈스터와 영국의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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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물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 미국 USC 생물과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대학교 생물과학과 교수로서 일반생물학, 세포생물학, 신경생물학을 강의하며 뇌의 패턴 형성 및 도파민 뉴런의 분화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13년 한국유전학회장, 2018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2019년 한국통합생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국제학술지 Animal Cells and Systems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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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차세대 바이오 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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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 UCLA 생물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30년간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로 근무했고, 2018년 8월 퇴임해 지금은 동 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2016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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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로스에 의하면, 아프리카 전통 의료 시술을 포함해 20세기에도 수백 건의 천두술이 시행되었다고 한다. …… 천두술은 전 세계적으로 주류 의학의 범주 밖에서 과학 지식이 부족한 지지자들을 끌어들인다. 여기에는 인터넷의 거짓 선전이 한몫하고 있다. …… 염려스럽게도 최근 인터넷에서 자가 천두술의 시술 방법을 알려주는 영화를 너무나도 쉽게 찾을 수 있다. 2000년 영국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은 천두술의 확산에 우려를 표명했고, 시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다. 이 글을 마치며 분명히 하고자 한다. 천두술로 심리적·심령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 _ “신화 05.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 악령을 쫓는다”


그런데 헨리가 깨어났을 때 발작뿐만 아니라 기억도 사라진 것에 모두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영국 출신으로 맥길 대학교에서 일했던 심리학자 브렌다 밀너(Brenda Milner)는 포괄적인 신경 심리학 검사를 시작했고, 헨리가 새로운 정보를 장기적으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몇 초에 걸친 단기 기억에는 문제가 없었고,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한 기억에도 문제없었다. 그러나 매일 밀너가 헨리를 만날 때마다 헨리는 처음 만나는 것처럼 인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지 30분 후에 다시 음식을 권하면 그는 처음인 것처럼 식사를 했다. 헨리가 그때까지 기록된 사례들 중 가장 완벽한 형태의 기억 상실에 걸린 것이 명백했다. 이는 (이제는 기억 기능에 필수임이 알려져 있는) 해마와 편도체 조직 대부분을 스코빌이 양쪽 뇌에서 잘라냈기 때문이다. …… 전 세계 기억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연구자 중 한명인 영국 요크 대학교의 앨런 배들리(Alan Baddeley)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HM은 신경 과학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환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_ “신화 10. 기억은 대뇌 피질 전체에 분산되어 있다”


사람을 우뇌형 인간과 좌뇌형 인간으로 나눌 수 있다는 잘 알려진 주장은 또 어떤가? 이 개념은 너무 불분명해 실제로는 의미가 없다. 사람은 그 순간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양쪽 뇌를 다르게 쓴다. 물론 주어진 과업을 이행하는 데 다른 사람보다 우뇌를 더 많이 쓰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다른 과업이 주어지면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우리는 한쪽 손을 더 많이 쓰며, 이는 우리의 언어 기능이 좌뇌나 우뇌 한쪽에 치우치는 경향과 관련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한쪽 손을 선호하는 것을 뇌의 어느 쪽이 우세한가의 가장 확실한 기준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우세한 우뇌를 바탕으로 하는) 왼손잡이는 더 창조적이어야 한다. 실제로 왼손잡이인 것과 창조력이 연관이 있다는 주장은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 그러나 이 역시 또 다른 하나의 신화일 뿐이다. _ “신화 12. 우뇌형 인간이 더 창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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