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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

공진성, 김보미, 니브 파라고, 리처드 베츠, 수잰 닐슨, 이근욱, 최아진 (지은이), 서강대학교 육군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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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한울아카데미)
2018-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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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

책 정보

· 제목 :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국방 일반
· ISBN : 9788946070776
· 쪽수 : 240쪽

책 소개

서강 육군력 총서 3권. 2017년 6월 서강대학교에서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던 제3회 육군력 포럼의 발표 논문을 묶은 것이다. 제3회 포럼의 주제이자 이 책의 핵심은 민군관계(Civil-Military Relations)이다.

목차

제1부 민군관계와 군사력
제1장 민군관계와 국방_수잰 닐슨
제2장 민주주의와 국방_최아진
제3장 이스라엘의 민군관계: 누가 통수권자인가? 6일 전쟁의 교훈_니브 파라고

제2부 한국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
제4장 한국 육군과 한국 민주주의, 기여와 미래_이근욱
제5장 민주주의와 시민의 병역 의무, 그리고 민군관계_공진성
제6장 북한의 당군관계, 그 결과_김보미

부록 1 (기조연설) 민군관계와 핵 안보_리처드 베츠
부록 2 육군력 포럼 육군력연구소 소장 개회사_이근욱
부록 3 육군력 포럼 육군참모총장 축사_장준규
부록 4 육군력 포럼 서강대학교 총장 축사_박종구

저자소개

이근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국제정치이론 및 군사동맹에 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단독 저서로 『왈츠 이후: 국제정치이론의 변화와 발전』, 『냉전: 20세기 후반의 국제정치』, 『쿠바 미사일 위기: 냉전기간 가장 위험한 순간』, 『이라크전쟁: 부시의 침공에서 오바마의 철군, 그리고 IS 전쟁까지』, 『아프가니스탄전쟁: 9.11 테러 이후 20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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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스피노자의 정치사상을 불복종의 문제를 중심으로 분석한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9월부터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17세기 유럽 관용론의 두 유형: 스피노자와 로크>, <스피노자, 관용, 그리고 종교적 불복종의 문제>, <스피노자의 정치이론에 대한 인간유형론적 해석 비판>, <존 로크와 복종의 영역들: 로크의 자유주의에 대한 재해석>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치와 비전(제1권)》, 《새로운 전쟁》, 《제국》, 《정치론》 등이 있다. 아울러 저서로는 책세상 비타 악티바 시리즈인 《폭력》, 《테러》와 《루소, 정치를 논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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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잰 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육군사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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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파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조교수.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학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라엘 정부에 정책분석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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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연구실 부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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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육군력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육군력연구소(소장 이근욱)는 육군 및 군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민간 부문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6월에 설립되었다. 2015년 11월 ‘21세기 한국과 육군력: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회 육군력 포럼을, 2016년 6월 ‘미래 전쟁과 육군력’이라는 주제로 제2회 육군력 포럼을, 2017년 6월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주제로 제3회 육군력 포럼을, 2018년 6월 28일에는 ‘전략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국방과 미래 육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육군력 포럼을, 2019년 4월 3일에는 ‘도전과 응전, 그리고 한국 육군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제5회 육군력 포럼을, 2020년 10월 29일에는 ‘시작된 미래, 비전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제6회 육군력 포럼을 개최했다. 앞으로도 매년 육군력 포럼을 통해 국내외 석학들의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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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객관적 수치를 보면, 2016년 6월 실시한 갤럽 조사에서 군대는 미국 국민들에게 가장 큰 신뢰감을 주는 기관으로 등장한다. …… 군대는 1987년 이래로 설문 조사에서 줄곧 최고의 신뢰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전 10년 동안은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거나 “교회나 종교 조직”에게만 그 자리를 내주었을 뿐이다.
지원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군에 복무하는 시민의 숫자가 매우 줄어들었으며 군이 미국 사회를 온전히 대표하는 형태도 아닌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자신들이 잘 알지 못하는 미국 군대를 존중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필자는 이것이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좋은 일이 아니며, 미군에게도 전혀 좋은 일이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어떤 부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 보통 사람들이 경외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공포심을 느끼는 경향 때문에 나타난다고 본다. 군에 대한 비합리적인 공포심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없다면, 군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와 호응 또한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없다. 다른 모든 공공 제도와 같이, 군대도 투명해야 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 (제1장 “민군관계와 국방” 中)


민주평화론은 민주주의 국가들 사이에서는 분쟁이나 위기가 전쟁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 국가가 비민주주의 국가와는 계속하여 전쟁을 해왔으며, 전쟁의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황에서 제기되는 질문은 과연 두 가지 다른 정치체제를 가진 국가들이 전쟁을 하는 경우 정치체제의 성격이 전쟁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라는 것이다. 지난 200년간 전쟁의 승리확률을 분석해본 결과 군사력과 전략뿐만 아니라 국가의 정치제도가 전쟁의 수행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 연구들의 주장을 보면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가진 나라의 경우에는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제2장 “민주주의와 국방” 中)


6월 4일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결정하자 새로운 질문이 등장했다. 과연 이스라엘 군은 어떠한 군사전략을 추구해야 하는가? 전쟁 직전, 이스라엘 군 장성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매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일단 전쟁이 시작된 다음에 이스라엘 장군들이 주도권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경험적인 오류이다. 여러 기록에 따르면 다얀 국방장관과 다른 민간인 출신 각료들이 이스라엘 군의 전략을 구상하고 전장에서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데 주도권을 행사했고, 중요한 모든 결정은 에슈콜 총리의 승인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장군들은 작전 계획과 개별 사령부의 이익에만 집중하려고 했지만, 다얀은 이스라엘 지휘관들과 대립하면서 군사적 고려사항뿐 아니라 정치적 고려사항에 따라 결정된 전략적인 구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전쟁 상황을 통제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견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군 지휘관들은 내각과 다얀의 전략과 명령을 따랐다는 것이다. (제3장 “이스라엘의 민군관계: 누가 통수권자인가? 6일 전쟁의 교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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