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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금융

인공지능과 금융

(금융인을 위한 인공지능 해설과 전망)

서근우, 여은정, 강경훈, 이경원, 한재준 (지은이), 한국금융연구센터 (기획)
한울(한울아카데미)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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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금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공지능과 금융 (금융인을 위한 인공지능 해설과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4607360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3-14

책 소개

인공지능 지식과 기술의 실체를 금융부문 종사자 등 인공지능 비전문가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금융부문 종사자 등을 대신하여 인공지능 지식과 기술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고 금융부문의 인공지능 지식과 기술의 도입 현황, 데이터 축적 및 활용 문제, 금융산업 내 경쟁구조 변화 및 대응 방안, 금융부문의 고용구조 변화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정리했다.

목차

제1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제1장 하이에크의 변명
제2장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의 대결
제3장 알 수 없는 미래와 금융산업

제2부 인공지능 활용 현황과 전망
제4장 국내외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 현황
제5장 금융부문 인공지능과 데이터 정책
제6장 인공지능 활용이 금융산업 조직에 미치는 영향
제7장 인공지능과 금융산업 고용 전망

저자소개

강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금융연구센터 운영위원 겸 금융정책 패널 위원장,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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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근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금융연구센터 이사,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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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금융연구센터 금융정책 패널 위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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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금융연구센터 운영위원 겸 사무국장,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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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금융연구센터 운영위원, 인하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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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센터 (기획)    정보 더보기
사단법인 한국금융연구센터는 금융부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들이 금융을 중심으로 경제 영역의 문제점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실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대안 및 한국 경제와 금융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해 왔다. 한국금융연구센터는 1990년부터 20여 년간 운영되어 온 ‘금융연구회’를 설립 모태로 하고 있다. 동 연구회는 금융 및 경제 분야의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들의 모임으로서 매월 월례 토론회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운영 성과와 연구 잠재능력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금융연구센터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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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은 그동안 인공지능 과학자들이 추구해 왔던 인간의 일반지능에 상당하는 지능은 아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연구의 성과에 대해 스탠퍼드대학교의 유명한 인공지능 연구자인 페이페이 리(Fei-Fei Li) 교수는 “현대의 인공지능은 화재가 발생한 집 안에서 완벽한 바둑 한 수를 두는 기계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 리 교수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지식과 기술이 범용성을 결여하고 있고,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 기능이 없어서 작동 환경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개발, 활용되고 있는 좁고 약한 인공지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반적이고 강한 인공지능을 개발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1950년대 후반에 시작된 인공지능 연구가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반적이고 강한 인공지능을 개발하지 못했으니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고 보아야 할까? 인공지능 분야의 비전문가인 저자들이 이 문제를 판단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오늘날 좁고 약한 인공지능 연구의 핵심 아이디어와 이론모형을 제시한 로젠블랫은 자신의 연구 방향의 핵심이 인간 지능활동의 논리적·과학적·이성적 사고방식을 재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경험주의적’ 입장에서 인간의 지능 활동을 관찰하고 이를 재현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_제1장 하이에크의 변명


의식과 무의식의 배분은 나름대로 최적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일은 의식적 사고 작용의 비중이 크며, 힘든 일이 된다. 수학문제 풀기, 컴퓨터 코딩은 초기에는 한 단계도 빼지 않고 의식적·논리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학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는 수학 공부가 반사작용, 기억력, 균형 감각, 영감에 의한 창조적 사고 등 무의식적 지능 활동보다는 의식하의 지능 활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활동은 뇌를 피곤하게 하는 에너지 다소비 활동이다. _제2장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의 대결


현재의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은 컴퓨터의 처리 용량, 처리 속도의 향상 성과를 반영하여 좀 더 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좀 더 빠른 주기로 패턴을 찾아내 업데이트하여 금융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결국 인공지능 시스템이 경험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고 배우며 진보하는 단계까지 발전되기 이전에는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은 여전히 금융인을 위해 복잡한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계산 도구에 머물러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한동안 금융인들의 경험과 관찰, 통찰력 등이 금융부문에서 핵심적이고 희소한 자원이겠지만, 동시에 인공지능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예측력이 높은 금융활동 관련 패턴체계를 찾아내고 유지·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금융인이 금융인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_ 제3장 알 수 없는 미래와 금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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