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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독일통일

미완의 독일통일 (양장)

(독일통일 30년을 돌아보며)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기획)
한울(한울아카데미)
4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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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독일통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완의 독일통일 (양장) (독일통일 30년을 돌아보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46074095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결합해 지역학의 지평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를 가진 독일유럽 전문가를 양성해 온 독일유럽연구센터에서 ‘독일유럽연구총서 6권’으로 <미완의 독일통일 : 독일통일 30년을 돌아보며>을 발간했다.

목차

1부 무너진 장벽과 세워진 장벽
1장 독일통일 30년과 남아 있는 문제들_ 볼프강 엥글러
2장 결속보다 분열?: 장벽 붕괴 30주년, 독일통일 현황과 쟁점_ 베티나 에프너
3장 사라지지 않은 ‘머릿속의 장벽’_ 안성찬
4장 동독인의 관점에서 본 독일통일_ 이동기

2부 정치·경제적 통합의 상처
5장 구동독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_ 김면회
6장 독일통일의 경험과 한국의 통일전략: 통일·외교 정책을 중심으로_조성복
7장 사회주의 경제 청산과 통화통합_김호균
9장 동·서독의 경제통합과 수렴_김영찬
10장 시장자본주의로의 이행과 전환: 동독과 동유럽 비교_신광영

3부 사회·문화적 통합의 후유증
11장 베를린장벽 붕괴 후 동독 출판의 붕괴_마이케 네도
12장 통일 공간에서 탄생한 ‘제로 인간’: 예니 에르펜베크의 소설 ��늙은 아이 이야기��_류신
13장 사라진 동독, 사라진 집: 상실과 애도의 서사―예니 에르펜베크의 소설 『재앙』_배기정
14장 영화를 통해 본 통일 이후 동독인의 삶: 토마스 슈투버 감독의 영화 [통로들에서]_백민아

저자소개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기획)    정보 더보기
지은이 소개 김면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찬: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 객원연구원 김호균: 명지대학교 명예교수 류신: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마이케 네도(Maike Nedo): 저널리스트 배기정: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연구교수 백민아: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강사,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재외교육지원센터) 연구원 베티나 에프너(Bettina Effner): 베를린장벽재단 부단장 볼프강 엥글러(Wolfgang Engler): 에른스트 부슈 예술대학교 교수 신광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안성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이동기: 강원대학교 평화학과 교수 조성복: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연구교수 옮긴이 소개 김은비: 한·독 통번역사 손여원: 한·독 통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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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독일통일은 가장 먼저 정치적 통합이 이루어졌고, 이후 20~30년에 걸쳐 경제적 통합이 추진되었으며, 끝으로 사회적 차원의 통합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머릿속의 장벽’이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독일 사회는 사회·문화적 차원의 통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통일은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인에게 하나의 중요한 모델이 되어왔다. 그러나 독일이 통일된 지 이미 30년이 넘었지만, 독일통일과 관련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 또한 세월이 흐르면서 독일 내에서도 통일에 대한 인식이나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이런 점들은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주기도 하지만, 한반도의 미래 설계를 더 어렵게 만드는 측면도 있다. _「머리말」


이 우파운동의 대변자, 지지자, 참여자는 동독 중산층과 시민사회의 취약점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그들의 강점에 대해 잘 알게 될수록 더욱 자신 있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세력에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사람들이 동독에서 더 많이 이탈할수록, 이들이 동독의 선거구와 지자체에서 차지하는 정치적 무게는 더 커진다. 이는 더 나아가 우파의 득세를 참을 수 없는 사람들이 ‘탈출’하도록 종용하는 마지막 계기가 되며, 그렇게 악순환이 계속된다. _1장 「독일통일 30년과 남아 있는 문제들」


동독지역의 체제 수용성이 낮고 동독 주민 사이에서 ‘2등 계급’이라는 감정이 확산했다는 것은 새로이 발견된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한 논의도 이미 10년 전에 이루어진 바 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축소되지 않고, 오히려 굳어져 확장됐다는 점이 문제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렇게 관찰된 불만족감과 박탈감에 새로운 불을 지핀 것은 무엇보다 독일대안당의 부상이었다._2장 「결속보다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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