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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46081789
· 쪽수 : 430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목차
제1장 슘페터의 예지력 창조적 파괴의 돌풍
제2장 커피 혁신 부글부글 끓는 커피 논쟁
제3장 인쇄기 혁신 인쇄기를 멈춰라: 코란 인쇄하기
제4장 마가린 창조 버터의 흑색 공격
제5장 트랙터 혁신 영농 기계화
제6장 에디슨의 좌절 과충전된 전기 논쟁
제7장 냉동기 혁신 냉담한 환영: 기계식 냉동
제8장 음악 산업 혁신 욕을 먹더라도: 녹음 음악
제9장 뿌리를 깊게 내려라 유전자 변형 작물
제10장 시류에 역행하다 아쿠아어드밴티지 연어
제11장 혁신의 바퀴를 굴려라 혁신의 바퀴에 윤활유를
책속에서
혁신에 대한 도전은 세 가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줄어들 수 있다. 첫째,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존 습관을 깨뜨리려는 시도보다 기존 습관이나 완전히 새로운 습관을 통해 작용할 때 더 쉽게 채택된다. 둘째, 신기술의 잠재적인 결과를 이익 또는 손실의 관점에서 구성하는 것은 손실 회피가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또는 회피할 것인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셋째, 사람들은 의사소통이 기술의 특정 측면의 구체적인 이점을 강조하는 등 긍정적인 태도를 장려할 때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_ “제1장 슘페터의 예지력: 창조적 파괴의 돌풍”
런던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1652년 레바논 상인 파스콰 로제Pasqua Rosee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커피콩을 ‘담백하고 무해한 것’이라고 광고했다. 런던의 커피하우스들은 의견을 수집하고 교환하는 장소로서 선술집의 대안으로서 사업, 정치적 대화, 논쟁, 음료 마시기, 담배 피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영국에서 커피에 대한 도전은 1660년대 초반 커피에 비판적인 일련의 팸플릿으로 시작되었다. 선술집 주인들은 사업을 잃자 커피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이 ‘새로운 사회 센터’에 대해 항의했다. _ “제2장 커피 혁신: 부글부글 끓는 커피 논쟁”
마가린은 산업 실험실에서 생산된 새로운 가공식품으로 의심을 받았다. 마크 트웨인 같은 유명 인사들은 마가린을 현대생활의 인공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표라고 비난했고, 미네소타 주지사 허버드Hubbard는 올레오마가린과 그러한 종류의 혐오 식품을 ‘타락한 천재적 인간의 영악성’으로 창조한 ‘기계적 혼합물’이라고 했다. 그들에게 마가린은 ‘위조 버터’였고 그 제조자들은 사기꾼이었다. 실제로 반대론자들은 마가린을 위조지폐와 관련시켜 비슷한 제재를 가하도록 ‘위조 버터’라는 용어를 교묘하게 고안했다. 마가린은 비난을 받았고 그 생산자들은 나쁘고 건강에 해로운 가짜 버터를 모조한 자들로 낙농협회에 의해 악마화되었다. 낙농업계는 입법과 허위 광고 캠페인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마가린과 투쟁했다. _ “제4장 마가린 창조: 버터의 흑색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