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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의 정치전쟁

포퓰리즘의 정치전쟁

(종교화된 진영정치,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만흠 (지은이)
한울(한울아카데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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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의 정치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퓰리즘의 정치전쟁 (종교화된 진영정치,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4608217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11-21

책 소개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과제는 공존의 정치이다. 그 길을 찾고자 이 책은 다사다난했던 한국 정치사를 더듬으며 진보와 보수의 이름을 빌린 민낯의 권력투쟁이 아니라, 공동의 가치를 둘러싸고 경쟁하는 정치의 길을 제안한다.

목차

책의 구성

머리말
시작하며: 한국판 탈진실의 포퓰리즘, 유사 종교화된 정치집단

01 | 탄핵으로 집권한 정부, 심판받다
02 | 비호감 대선에서 신승한 윤석열 정부
03 | 적폐청산, 개혁과 정치보복 논란
04 | 청산 대상이 된 청산 주체들
05 | 역사바로세우기와 친일 잔재 청산
06 | 김대중, 박근혜, 문재인의 적폐청산론
07 | 선거와 대의민주주의
08 | 대통령직선제, 의회주의, 포퓰리즘
09 | 사사오입 개헌에 맞선 통합야당운동
10 | 박정희의 유신체제와 박근혜
11 | 6월 항쟁과 광장의 시대
12 | 국회의 위상과 국회법 개정 파동
13 | 민주공화국의 헌법과 개헌
14 | 정치자금과 정치, 권력과 경제
15 | 탄핵 후유증과 경쟁적 민주주의의 붕괴
16 | 영국 보수당의 경험과 한국 보수당
17 | 미국 양당 체제의 역사와 한국 정당정치
18 | 한국 정당의 재편과 변화
19 | 정치 기득권과 안철수 현상
20 | 협치와 연정, 권력투쟁
21 | 정치 개혁, 제도 개편과 리더십

저자소개

김만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당 및 선거와 한국 정치를 전공한 정치학자로, 국회입법조사처 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성대학교 석좌교수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에서 특별연구원을 지냈다. 가톨릭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연구와 강의를 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했다.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장, KBS, CBS 객원 해설위원, 국회방송의 의정종합뉴스 [뉴스N]의 앵커를 역임했으며, tbs FM, MBN,국회방송(NATV), K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각종 방송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김만흠의 15분 정치학 강의』, 『정당정치, 안철수 현상과 정당재편』, 『새로운 리더십, 분열에서 소통으로』, 『민주화 이후의 한국정치와 노무현 정권』, 『한국의 언론정치와 지식권력』, 『전환시대의 국가체제와 정치개혁』, 『한국정치의 재인식』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 정치 진영에 따른 갈등이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는데, 주요 국가 중 미국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보고되고 있다. 실증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는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2021년 연구에 따르면 종교, 인종, 계층, 성별, 소속 정당 등의 여러 분열 요인 가운데 소속 정당의 차이에 따른 갈등이 가장 심각하다고 답한 나라가 조사 대상 17개국 중 15개국이었다. 그중에서 미국과 우리 한국의 갈등 인식도가 가장 높았고, 특히 소속 정당 차이에 따른 갈등 심각도가 두 나라에서 90%에 달했다. 미국이 연방국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앙집권 대통령제인 우리나라의 정치 분열에 따른 갈등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_ 시작하며|한국판 탈진실의 포퓰리즘, 유사 종교화된 정치집단


영국 보수당의 역사에서 볼드윈 시기와 사회주의적 요소인 노동당 강령마저 받아들인 ‘신보수주의’ 시기까지 이야기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은 노동당 주도권 시대가 된다. 전쟁에서 공을 세운 보수당의 처칠까지 패배시키고, 노동당의 애틀리(Clement Atlee) 내각이 들어선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창한 「베버리지 보고서」(1942)의 친노동 복지 정책에 호응하고 노동당의 복지 노선을 수렴하며 집권하기도 했던 보수당이, 이제 보수 재건운동에 나선다. 이를 청년보수주의(young conservatism) 운동이라고 부른다. 기금 모금 방식을 새롭게 하고 조직을 젊게 정비하고자 했다. 한국당을 시작으로 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보수당 또한 청년보수론, 청년강화론을 제기했다. _ 16장|영국 보수당의 경험과 한국 보수당


연동형 비례대표의 취지가 무엇보다 소선거구제 지역구에서 나오는 사표를 줄이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도입된 준연동형에서는 지역구의 사표가 그대로 남는다. 지역구의 사표 완화는 비례대표의 확대에서 찾아야지 연동형에서 찾으면 안 된다. 정당 득표 연동은 정당정치 중심의 선거에 필요한 제도다.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향후 정당 중심 정치가 더 강화될 필요가 있는가, 그리고 정당의 독점력이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가 등을 따져본다면 오히려 반대다. 정당 중심보다 유권자 중심의 유연한 정당정치가 향후 대의정치의 방향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정당 비례대표제를 유지할 경우 준연동형으로 바뀌기 전의 제도였던 병립형이 더 적절하다고 본다. _ 21장|정치 개혁, 제도 개편과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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