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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 전집 1차분 - 전8권

정채봉 전집 1차분 - 전8권

정채봉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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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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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 전집 1차분 - 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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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채봉 전집 1차분 - 전8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46415553
· 쪽수 : 98쪽
· 출판일 : 2006-06-09

책 소개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의 작품을 총 망라하는 전집. 섬세한 감수성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 생명에 대한 겸손함으로 대표되는 그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2006년 고인의 5주기에 맞추어 출간된 '정채봉 전집 1차분'은 <스무 살 어머니>를 포함한 에세이 다섯 권과, 정채봉 선생이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 <초승달과 밤배>, 투병 기간 중에 씌어진 시집 <너를 생각한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스무살 어머니 - 에세이

1. 돌맹이 속으로 난 길
찔레꽃 아침 / 고향 소리 / 바다보다 큰 손 / 햇빛 통장 속 / 촛불아래서 / 가을비 / 돌멩이 속으로 난 길 / 낙엽을 보며 / 사라지지 않는 향기 / 연곡리에서

2. 벚꽃 담이 무너지던 날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별명을 찾아서 / 신천지 / 스무 살 어머니 1 / 스무 살 어머니 2 / 벚꽃 담이 무너지던 날 / 나의 단방약 / 그 여름날의 삽화 / 채권 가방 이야기 / 가을날의 수채화

3. 바다로 가는 길
사람은 아름답다 / 행복 찾기 / 2월과 바다와 동백꽃과 / 바다로 가는 길 / 아름다운 전설의 탄생 / 풀잎으로 돌아가서 / 나를 찾아갑니다 / 미물조차도 사랑스럽다 / 창을 열라 / 오늘도 걷는다 / 꿈을 잃은 벗들 / 자유에의 길 / 엽서 여덟 장 / 나의 기도

4. 꽃과 침묵
함께 바라보는 것들 / 미안한 시간 / 다시 한 번 돌아보라 / 새해 아침에 / 꽃과 침묵 / 뼛속의 보석 / 이런 생산 저런 소비 / 나를 챙겨 준 방문 / 없어지는 아이들 / 나이 많은 아이님 / 마침표와 첫 마음 / 몸의 녹슬기 / 간절한 삶 / 단상

5. 그리운 산풀 향기
도둑질할 것이 없는 집 / 그리운 산풀 향기 / 작은 것으로부터의 사랑 / 바다보다 싱싱한 그대 /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 천국 지도를 가진 여자 / 흙이 참 좋다 / 물질을 티끌로 보아라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 에세이

1
검불에도 향기가 있다 / 나와 나의 꽃 / 첫길 들기 / 콩 씨네 자녀 교육 / 길이냐 신발이냐 / 더 늦기 전에 / 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 한 송이 꽃을 피우기까지 / 사랑의 옷은 신비이다 / 두꺼비와 개구리 / 사랑을 위하여 / 닭의 착각

2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시오 / 용연향암기 / 벽돌 같은 사랑 / 사과 / 슈퍼 모델 / 어떤 돌멩이 / 최고의 동행 / 시간 / 사랑은 / 주인님, 그동안 어디 있었나요? / 낚싯밥 / 앞가리개 안경 / 접시꽃 마을 내력 / 가장 무서운 감옥

3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 좁은 문 / 바람 속에 있는 것 / 사랑 소멸법 / 지금은 지금 일을 한다 /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 한 일들 / 한 몸뿐인 조상 / 내 별을 찾으려면 / 해도 되는 거짓말 / 보물 / 핑계를 먹고 사는 훼방꾼 / 99보다 힘센 1 / 슬픈 사람

4
무인도 / 행복 / 슬픈 머리카락 / 필터를 팝니다 / 숯과 다이아몬드 / 되찾은 나 /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 딱 한 번만 / 만남 / 맞은 개성이다 / 나의 또 다른 얼굴 / 아름다운 디고 / 1백 년 후 어느 날의 삽화

5
나의 노래 / 인생의 색 / 복을 내놓는 밭 / 쉽고도 어려운 것 / 복을 아껴라 / 발견의 조건 / 소유의 마지막 / 갈림길 / 풍선 / 어떤 세탁소에서 / 묘지기 일기 / 하늘 꽃은 무얼 먹고 피는가 / 풀꽃이 바위를 치다

눈을 감고 보는 길 - 에세이

1. 상처없는 마음은 없다
생명 / 11월에 / 눈을 감고 보는 길 / 마음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지요 / 단비 한 방울 / 새 나이 한 살 / 아름다운 인생이여 / 어느 달 어느 날들

2. 훔치고 싶은 순간들
얼굴과 나이 / 마음 있니? / 전해 받은 여린 떨림 / 무형의 선물 / 내장 속으로도 하얀 눈이 듣는 뒤깐 / 소리 없는 소리들 / 실연 처방문 / 아름다움은 진실이다 / 훔치고 싶은 순간들 / 엎히고 싶은 밤 / 마음밭의 풍경 / 채송화를 보며 / 어떤 축복 / 또 울었네

3. 동심의 양식
그대 눈동자 속으로 / 사랑의 샘 / 유혹 / 모래밭 능선 위의 한 그루 푸른 나무 / 청량한 바람 한 줄기 / 열일곱 살 소녀가 막 세수하고 나온 얼굴 같은 땅 / 동심의 양식 / 어떤 만남 / 조선솔과 같은 작가 / 참 맑다 / 눈 속의 눈을 열고

4. 신비가 있는 곳
오! 놀라운지고 / '나'한테 '나'가 돌아가기 / 이 땅의 어른들은 울어라 / 걱정 둥지, 안식 둥지 / 신비가 있는 곳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 노래 심은 데 노래 난다 / 등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 /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낳는다 / 엽서 다섯 장

5. 수도원 일기

그대 뒷모습 - 에세이

1. 꽃뫼에서
풀꽃 / 나를 헹구어 주는 것들 / 꽃뫼의 편지 / 지평선에서 / 내가 사랑하는 것들 / 조각보 같은 행복 / 그대 뒷모습 / 별 하나의 위안 / 작은 기적 / 다시 꽃뫼에서 / 개태 이야기 / 전기가 없는 곳에서 / 당신은 행복하세요?

2. 아름다운 사람들
유년의 바다 / 우리 읍내 / 물을 생각한다 / 아름다운 사람들 / 할머니 / 리태 / 잊을 수 없는 '고문관' / 눈물 한 방울을 찾아 / 이런 눈길 / 과거로부터 온 기별

3. 꽃과 연기
꽃과 연기 / 당신은 누구인가 / 봄 소리 / 나를 찾아서 / 고향으로 열린 창 / 그 여름 바닷가 강론 / 눈에게 / 우리들의 일요일 / 목선의 꿈 / 바람 부는 날 / 완행열차 / 당신을 찾아서 / 하느님은 동화이시다

4. 연습이 없는 인생 극장
오늘의 우화 / 신호등 앞에서 / 피정 / 제목 인플레 / 뒤돌아보지 마라 / 어떤 선물 / 지금을 사랑한다 / 연습이 없는 인생 극장 / 유혹, 그 동사와 피동사 / 고래 잡으로 나선 사람들 / 호주머니가 삼키는 인생 / 땅에서는 창조를 / 첫아이를 가진 후배에게 / 지혜 상자냐, 바보상자냐 / 콩나물과 콩나무

5. 마음의 문을 열고
인형 키우는 영문학자 / 돌 베고 잠드는 생 / 꽃뫼의 들녘길에서 / 침묵의 동반자 / 한 인디언 추장의 메시지 / 여림을 향하여 / 마음의 문을 열고

좋은 예감 - 에세이

1. 맑음은 막히지 않는다
꽃을 던져 넣다 / 향기를 데리러 가다 / 해 질 무렵 / 모닥불 앞에서 / 떠나가는 배 / 어떤 뿌리 / 고마운 하루 / 이모집 가는 길 / 열 살 적의 낙서 / 아버지의 강 / 엽신

2. 흰 구름 가는 길
자취 일기 / 아기가 되고 싶습니다 / 저녁 종소리 / '나'가 '나'에게 / 초등학교 운동장가에서 / 상흔 / 옛 절터 / 풀 향기 / 나의 미네랄 / 어떤 연하장

3. 파도에게 주는 말
'순간'이라는 탄환 / 당신의 정거장 / 행복한 드림 / 이 바람이 지나면 / 인생 역에 머물렀다 떠나며 / 좋은 예감 / 현대인들의 종살이 / 홀리는 것들 / 지금 / 오염되고 있는 내일 / 가을날의 삽화

4. 동화 인생론
나는 나의 길을 간다 / 생명이 붙은 옷자락 / 보물 중의 보물 / 빈손의 영광 / 시련도 축복이다 / 인간 발견 / 선택 / 가슴속의 빛 / 아름다운 귀 / 양식과 황금 / 진짜가 되는 아픔 / 세상에 넘치는 향기 / 지식 창고 / 마음속의 나침반

초승달과 밤배(전2권) - 소설

1권
선생님, 좀 조용히 하세요 / 동네 머슴 / 찔레 꽃잎 도시락 / 외팔이 삼촌 / 똥간과 영화 / 덫 / 난 죽고 싶어요 / 살아 있는 돌멩이 / 운동회 날 / 금맥과 패촌(敗村) / 메아리야, 안녕 / 겨울 달빛 속에서 / 벼랑 끝의 나무들 / 시험을 거두실 때까지 / 돌멩이의 대답 / 천천히, 천천히 숨을 쉬어라 / 열 내리는 약 / 산 너머에 가다 / 나한테 신문을 넣어다오 / 토요일 오후에 생긴 일 / 유혹의 그림자 / 잔인한 여름 / 첫닭이 울 무렵 / 가슴을 치는 사람들 / 겨울 밤하늘의 별들 / 큰솥학교 / 동백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 폭풍이 지나갈 무렵 / 초승달과 밤배

2권
철공소와 선구상 / 얼음 밑으로 흐르는 강 / 엽록이 비치는 1월의 가슴 / 새벽바람을 맞는 사람들 / 종이여, 울려라 / 불 나간 가로등 / 열여덟 살의 시 / 별 하나와 여선생님 / 쑥갓과 엉겅퀴 / 아버지, 안녕 / 도망과 출발 / 골목 안 불빛 / 서울 탐험 / 서울의 희미한 별들 / 눈물에 속지 않는다 / 겨울 들녘에 서서 / 가슴속의 밀실 / 하느님과 돈 / 한 줄기 핏자국 / 바람 이는 저녁 / 현재 진행형 / 생쥐와 뒤주 / 바람 속에서 / 산토끼 길들이기 / 바람이 걸린 덫 / 창, 이쪽과 저쪽 / 현재 완료형 / 바람이여, 바람이여 / 지평선과 수평선 / 질경이 꽃 지다 / 뻘 밭에서 / 또 하나의 초승달과 밤배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시

슬픈 지도 / 들녘 / 생명 / 길상사 / 엄마 / 수도원에서 / 수건 /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신발 / 노을 / 빈터 / 참깨 / 나그네 / 술 / 세상사 / 통곡 / 피천득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아기가 되고 싶어요 / 고드름 / 바보 / 샛별 / 중환자실에서 / 노란 손수건 / 면회사절 / 아멘 / 꽃밭 / 눈 오는 한낮 / 내 안의 너 / 기다림 / 사랑을 위하여 / 그리움 나무 / 나무의 말 / 수혈 / 지금 / 해질 무렵 / 그때 처음 알았다 / 별 / 생선 / 인연 / 물가에 앉아서 / 물새가 되리 / 나는 내가 싫다 / 가시 / 꿈 / 바다에 갔다 / 영덕에서 / 밀물 / 해당화 / 나의 기도 / 하늘 / 공동묘지를 지나며 / 알 / 어느 가을 / 버섯 / 흰 구름 / 바다가 주는 말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꽃잎 / 행복 / 무지개 / 몰랐네 / 새 나이 한 살 / 그땐 왜 몰랐을까 / 오늘 / 엽신 /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저자소개

정채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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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고 있자면 시작도 물론 아름답다. 먼동이 터오는 아침, 봄날의 여린 새싹들, 어린 새들의 재롱. 그러나 자연의 아름다운 뒷모습은 이에 비할 바가 아니다. 해 질 무렵의 저녁노을, 저 불붙는 듯 화려한 낙엽들. 새들도 죽을 때 우는 울음이 가장 빼어나다 하지 않던가. 그 사람의 실체는 정작 본인이 떠난 다음에 그가 머문 자리에서 운명처럼 향기처럼 남는 것이다.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이들의 이웃이고 싶다. - 에세이 <그대 뒷모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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