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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좀비펫 2 (소심한 고양이의 복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6419025
· 쪽수 : 1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6419025
· 쪽수 : 108쪽
책 소개
'좀비펫 시리즈' 2권.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주인공.
목차
지난 이야기
1. 좀비 고양이의 등장
2. 소음은 너무 싫어
3. 내 이야기 좀 들어줘
4. 좀비 고양이의 사연
5. 좀비펫은 정말 성가셔
6. 피클의 집에 가다
7. 고양이를 존중하는 방법
8. 내 동생을 구해 줘
9. 무시무시한 길고양이 선생님
10. 널 잊을 수 없을 거야
리뷰
책속에서
“저기 있어요! 아빠, 보세요!”
조가 소리쳤다.
“뭐?”
아빠가 고개를 들었다.
“뭐가 있다는 말이야, 조?”
“다람쥐가 쇼핑이라도 나왔다고 생각하나 봐요.”
사라가 히죽대며 말했다.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조가 씩씩댔다.
“자,자. 아마 맹도견일 거야. 시각 장애인을 안내하는 개는 여기 들어올 수 있단다.”
아빠는 상황을 진정시키려 애쓰며 말했다.
조가 맹도견보다 몸집이 작았다고 말하려는데, 토비가 또 쌩하고 지나갔다.
순간 고양이의 몸이 백열전구처럼 불빛을 내뿜었다.
실내등이 전부 꺼졌다.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매니저의 입이 금붕어처럼 벌어졌고, 토비는 탄성을 질렀다.
“와우!”
“조!”
고양이가 애처롭게 울부짖었다. 여전히 전선을 물고 있었다.
“도와줘!”
상점 안의 불이 모두 나갔지만, 조는 고양이가 아프지 않다는 걸 알았다. 좀비펫은 당연히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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