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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47529914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4-12-17
책 소개
목차
PART 1 2015 글로벌.국내 경기 전망
샤프슈터의 2015년 시장 전망 - 박문환(샤프슈터)
중국 후강퉁 투자 전략 - 강준혁
PART 2 2015 국내 시장 전망
국내 증시, 2014년보다는 2015년이 좋아질 것 - 곽지문(인천여우)
PART 3 대박천국! 주신의 탄생
2015 핵심 투자 전략 - 권태민
PART 4 투자 KNOW HOW
2015년 선물.옵션 실전 매매 최후의 승자! - 송병준
파생 입문인들을 위한 파생투자 이해하기 - 나영호
옵션 양매수 전략 - 이상민
이제 박스피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승부할 때 - 강현수
레버리지.인버스ETF로 시장을 이기는 전략을 세워보자 - 신학수
PART 5 2015 주신들의 선택! 유망주 27선
대작 게임과 모바일 진출 전략에 주목하자 - 이희진
혈액으로 암을 진단하는 시제품, 2015년 상용화한다 - 장동우
제약주의 흐름을 바꿀 신약주가 탄생한다 - 민경무(민박사)
절치부심을 통해 권토중래 노리는 NHN엔터테인먼트 - 이헌상
심텍의 이유 있는 반란 - 김병전
2015년, 전기차 대중화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 이종원
향후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기업 - 류태형
2015년, 기업은행의 질적 양적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때! - 임종혁
맞춤의료 시대를 선도한다 - 이효근
중장기 모멘텀을 확보한 스몰캡 - 한옥석(한소장)
긍정적 전망에 비해 낙폭 과대한 현시점은 매력적인 국면 - 명성욱
중장기 모멘텀 확보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고성장 기대 - 김우신
현대건설, 모든 것이 달라진다 - 박영호
현대차, 토요타의 전철은 밟지 않는다 - 이강해
리모델링과 친환경 건축자재의 강자로 떠오르는 기업 - 이경락
지상파와 맞장 뜨는 공룡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 - 송관종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가 계속된다 - 반경수
지배구조개편과 구조조정으로 흑자 전환, 남북경협은 Tip - 황윤석
원료의약품, 미국 시장을 뚫다 - 백진수
전방 업체 설비투자 증가로 인한 수혜와 중국 수주 증가 주목 - 김문석(홀짝박사)
실적과 성장성의 슈퍼 수급주로 집중할 때 - 안인기
중국주 디스카운트에 가려진 성장주 - 안병일
바닥 확인 작업을 마무리 중인 삼성전기 - 장태웅
지속 성장 기업의 상승 추세 속 하락 파동 - 김지훈
2015년 신고가 달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 - 고성철
호텔.항공 실적 호전주를 주목하라 - 이성호
2015년에도 고ROE 종목의 수익률 신화는 이어진다 - 이승석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은 곧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반가운 일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반복되어왔던 트라우마, 즉 금리 변화에 따라 대거 움직이는 자본의 썰물 현상에 대한 기억 역시 투자자들에게 너무도 뚜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 증시가 그동안 지루한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이유가 분명해지지요? 외국인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곧장 답이 나옵니다. 우리가 외국인이라면, 과연 자금의 썰물 현상 이전에 우리 증시를 사려 하겠습니까? 아니면 그 이후에 사려 하겠습니까? 당연히 의식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미 금리 인상 이후에나 뭔가 이머징에 대한 매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금리가 구체적으로 인상되기 전에는 우리 시장이 박스권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이죠. 결국 시장에 유동성은 넘쳐나니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피할 수 있었지만, 썰물 현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없으니 주가가 고점 돌파를 하지 못하고 계속 박스권에서만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_‘샤프슈터의 2015년 시장 전망’ 중에서
꼭 사야만 하는 주식은 크게 두 종류라고 본다. 하나는 실적과 무관한 악재로 인해 실적과 주가 간의 괴리가 크게 생기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실적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데 단순히 수급의 문제 때문에 오르지 못하는 주식이다. 실적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종목을 제도적으로 사지 못하게 해서 수급이 꼬여 있었는데, 이제 자유롭게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에 변화가 생겼다면 그 회사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거기에 단순 저평가를 넘어 성장성까지 가지고 있어 1등 기업이 될 가능성까지 높다면? 당연히 그런 종목은 매수 후 보유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
중국이 바로 그런 종목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 2001년 WTO에 가입할 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주목할 필요가 없던 나라였다. 하지만 WTO에 가입한 이후 급속한 성장을 이어왔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동안 해마다 거의 10%씩 경제가 성장하면서 세계 GDP 11위 국가였던 중국은 어느덧 GDP 기준 세계 2위까지 올라왔다. 최근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3%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이 전 세계 GDP 기준 1위를 할 것이라는 예측 또한 전혀 허황된 것만은 아니다. GDP뿐만 아니라 구 매력 수준에서도 중국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여왔다. 2014년에 이미 미국을 넘어서 구 매력 기준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가장 매력적인 주식투자처가 되어 있는 것이다. _‘중국 후강퉁 투자 전략’ 중에서
경기 문제를 떠나 단순히 주가 수준만 본다면 경기 관련 대형주와 수출주가 매우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 되었다는 평가는 정당하며, 경기방어주 성격의 종목들이 매우 높은 수준의 주가가 되었다는 것 또한 타당하다고 누구나 수긍한다. 결국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호재는 주가가 많이 내렸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악재는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가 본격 회복 국면으로 진입한다면 바닥을 확인한 수출주의 급등과 꼭지를 확인한 내수주의 급락은 당연한 수순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현시점에서 경기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화학, 조선, 철강, IT, 자동차 등 경기민감주는 경기가 좋아져야 업황이 살아난다. 2014년 미국 경기는 좋았지만 유럽과 중국의 경기는 좋지 않았다. 2015년에도 지난 3년만큼 세계 경제가 안 좋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경기에 관한 한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경기민감주는 경기와 동행한다는 점이다. 2015년에 경기가 2014년보다 좋아지면 경기민감주들의 실적은 좋아질 것이며 주가는 강세로 전환할 것이다. _‘국내 증시, 2014년보다는 2015년이 좋아질 것’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