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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드림

커피 드림

(꿈꾸는 커피 회사, 이디야 이야기)

문창기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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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드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피 드림 (꿈꾸는 커피 회사, 이디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47541916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7-04-03

책 소개

커피 전문점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브랜드도 적지 않은 이 시점에, 오히려 사업의 기초를 탄탄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가는 이디야커피의 경영의 비밀을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다.

목차

프롤로그 - 꿈을 로스팅하다

1장 이디야가 어디야
이상한 은행원
촌놈, 커피를 만나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
베이징 선언
성공보다 소중한 실패
커피나무가 자라는 곳에서

2장 맛있으면 이디야
커피, 연구할수록 맛있는
카페 같은 연구소, 이디야커피랩
정직한 혀
아낄 게 따로 있지

3장 출근길이 즐거운 이디야
직원이 만족할 때까지
회사에서 놀아요
힐링이 필요할 때
스펙이 아니라 사람을 볼 뿐
지금 만나지 못해도
이디야는 젊다

4장 사람과 통하는 길, 행복에 이르는 길
이디야와 친구들
이디야에는 2천 명의 선생님이 있다
같이 삽시다
커피처럼 따뜻하게
내 인생의 보물
이디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5장 꿈을 이루려면 이디야처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답은 현장에 있다
문제는 또다시 소통이다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펴고
이디야는 잘 웃는 사람을 뽑는다
맛있는 아이디어
독후감을 쓰라고요
사람은 사람이고 사업은 사업이다
대한 커피 만세!

6장 커피는 예술이다
이디야는 오늘도 축제
우리는 모두 예술가로 태어난다
커피에 대한 단상

7장 이디야의 대표로서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나도 모르게 커피왕이 되다
힘나는 메시지, 신나는 이디야

에필로그- 소년, 어른이 되어가다

저자소개

문창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의 CEO다. 그는 2004년 매장 수 80여 개인 회사를 인수하여 12년 만에 그 수를 2,000개 이상으로 늘리며, 이디야를 명실상부 업계 최고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문창기 대표는 젊은 시절 동화은행과 삼성증권을 거쳐 투자자문회사인 ㈜유레카벤처스를 설립해 운영한 금융전문가였다. 기업 매각을 의뢰받고 검토하다 이디야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서 회사를 직접 인수하여 경영하기 시작했다. 허름하고 작은 사무실에서 1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사업은 정체기를 겪을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는 ‘사람을 사랑하는 정직하고 신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전략들을 추진해가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 결과 현재 이디야는 글로벌브랜드를 꿈꾸는 국내 최대 커피 회사로, 젊은이들이 원하는 꿈의 직장으로 성장했다. 이 책에는 이디야가 일궈낸 도전, 성공, 실패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커피 시장의 경쟁 속에서 이디야를 선봉에서 이끌어가는 문창기 대표의 차별화된 리더십과 경영 철학은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다. 그가 진솔하고 담담한 어조로 써내려간 이 책은,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갈 준비를 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자신감과 열정의 증표로 새겨질 것이다. 문창기 대표는 1962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으며, 영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커피, 그 블랙의 행복》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태생이 촌놈인 나에게 커피는 친숙한 음료가 아니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식후에 즐기는 기호식품 가운데 하나일 뿐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어떻게 커피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까?” 이디야를 경영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은행원 출신이 사십대에 무슨 배짱으로 커피 사업에 뛰어들었는지 많이들 궁금해하는 것 같다.
-촌놈, 커피를 만나다


2004년 초, 서류 검토를 하던 나는 현장 실사를 위해 이디야 매장을 찾았다. 그런데 다른 매각 예정 기업들과는 좀 다른 느낌을 받았다. 모든 가맹점들을 돌아볼 순 없었지만 가맹점주들의 표정이 한결같이 밝았고, 귀찮은 질문에도 마치 본사 직원처럼 이디야의 장점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 무엇보다 외국계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커피 맛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다.
현장 실사 결과, 경영만 잘하면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고민 끝에 승부수를 던졌다. 매각이 아니라 직접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여기에는 친구의 격려도 한몫했다.
“은행이 고객의 원금을 지켜주듯이, 가맹점주들의 투자원금을 지켜준다는 각오로 정직하게 노력한다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거야.”
15년을 금융업에 종사하던,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촌놈이 정밀한 사업계획서도 넉넉한 자본도 든든한 인력도 없이 가능성 하나만 보고 이디야를 인수한 것이다. 누가 봐도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가진 장점으로 이디야를 바라보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잘 모르기에 오히려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었다. 커피를 모르던 촌놈과 대한민국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
야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촌놈, 커피를 만나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이처럼 점포 개발 방식도 변화하고 있지만, 새로운 점포를 개설할 때 반드시 확인하는 한 가지는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당신이라면 그 자리에 오픈하겠습니까?”
개발팀에서 새로운 점포 장소를 의논할 때 내가 꼭 물어보는 말이다. 개발팀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복잡한 숫자와 어려운 경제 용어를 사용한 판단보다 이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가족의 생계를 걸고 내가 직접 운영할 매장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가맹점 상담에 임하면, 더욱 꼼꼼하게 살피게 되고 그만큼 실패의 확률도 줄어들게 마련이다.
-베이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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