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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대참사

천재들의 대참사

(스타트업의 잘못된 모험)

댄 라이언스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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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대참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재들의 대참사 (스타트업의 잘못된 모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8894754264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17-10-31

책 소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댄 라이언스의 요절복통 허브스팟 체험기와 스타트업 세계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분석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평생을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그의 냉철하고도 풍자적인 시선과 글로 스타트업 내부의 모순과 이면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노트
프롤로그 | 콘텐츠 공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1장. 해변에 좌초된 백인 남자
02장. 오리가 꽥꽥 울면
03장. 내가‘허브스팟’에 입사한 이유
04장. 스타트업 사이비 종교
05장. 그냥 좀 알아듣게 말하면 안 돼?
06장. 교주님의 끝내주는 곰 인형
07장. 보다 더 멍청한 블로그를 만들자
08장. 멍청이 폭증 현상
09장. 돌이킬 수 없는 실수
10장. 보일러룸에서 살아남기
11장. 빌어먹을 핼러윈 파티
12장. 직원은 대체 가능 부속품
13장. 코미디 무대에 선 CEO
14장. 이번 보스는 괜찮을지도?
15장. 스타트업의 시끄러운 노땅
16장. 엉뚱한 사과
17장. 물고 뜯는 블랙코미디
18장. 모래 위에 세운 스타트업
19장. 헐리우드에선 노땅도 괜찮아
20장. 나만 좋으면 그만
21장. 회사는 언제든 당신을 자를 수 있어요
22장. 치사한 괴롭힘
23장. 그래봤자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24장. ‘HEART’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25장. 졸업 (당)하던 날

에필로그 | 스타트업의 어두운 그림자
감사의 글 | 실리콘밸리의 친구들에게

저자소개

댄 라이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 출신의 작가. 〈포브스〉 〈뉴스위크〉에서 IT 전문 기자로서 전성기를 보냈고, 미국 HBO 인기드라마 〈실리콘 밸리〉를 집필하기도 했다. 어느 날 저자는 쉴 새 없이 떠드는 자신의 입방정에 가족들이 힘겨워하는 걸 눈치 채고 충격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가족의 따끔한 조언을 받고 정신 차려 보니, 저자는 어느새 막무가내로 상대의 말허리를 자르고, 자기 말만 늘어놓는 ‘아저씨 투머치토커’가 되어 있었다. 천 번은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돌아오는 건 재미있는 척, 억지웃음이었다. 이후 ‘입 닥치기’를 실천하기 시작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IT 전문 기자의 경력을 십분 살려 우리에게 ‘말 중독’, ‘투 머치 토크’를 부추기는 소셜 미디어, 그리고 그로 인해 더없이 외로워진 현대인들의 초상을 톡톡 튀는 문체로 생생하게 그려내기에 이른다. 나아가 기존 인식을 뒤집는 기업 마케팅의 ‘입 닥치기 전략’, 애플 CEO 팀 쿡의 ‘말 없는 리더십’, 그리고 사적인 관계에서도 감정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입 닥치기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그는 수다 중독 테스트 진단표를 만든 연구자, 자기 말만 하면서 가르치려는 남성들, 우리 내면에 숨은 자아도취자를 끌어내는 소셜 미디어, 의미 있는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갈증과 마주하게 된다. 언어학자와 사회학자, 미디어학자를 만나 그들의 조언을 위트 있고 유려한 문체로 담아낸 저자는 끝으로 ‘입 닥치기’를 통해 의미 없는 말들을 넘어 깊이 있는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궁리하며 달라진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지금도 꾸준히 〈뉴욕 타임스〉 〈와이어드〉 〈GQ〉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실험실의 쥐》 《천재들의 대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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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출판계를 대표하는 전문 번역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안진환은 35년간 국내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다수의 도서 번역을 해왔다. 그가 번역한 도서는 200여 종에 달하며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도서 중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인 대표 도서로 『넛지』,『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괴짜 경제학』,『스티브 잡스』,『마켓 3.0』등이 있다. 최근 전 세계 동시 출간된『일론 머스크』의 역자다. 개인 저서로는『영어실무번역』,『한 줄만 잘 써도 COOL해지는 영작문』이 있다. 이번 스노우폭스북스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의 전체 번역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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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리콘밸리에서는 늘 신화가 만연하고 신화 창작이 성행한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비현실적인’ 스타트업 내부의 생활을 보다 사실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한편, 영웅적인 기업가들에 대한 신화적 거품을 터뜨리고 싶어서다. _<작가의 노트> 중에서


“저쪽에 앉으시면 되겠군요.” 잭이 가리킨 그 자리에는 일반 사무용 의자 대신 커다란 고무공이 놓여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커다란 고무공 색깔은 오렌지색이다.) 심지어 밑바닥이 흔들거리는 틀 위에 놓여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지금 여기서 제대로 된 의자를 요구하면, 흔들리는 공 의자에 앉을 줄도 모르는 노땅이거나 일종의 특별대우를 요구하는 재수 없는 프리마돈나로 여겨질 게 뻔했다. 하지만 이 흔들리는 공 의자에 앉으려 하면 단언컨대 중심을 잃고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을 것 역시 뻔했다. 52세의 나이 든 아저씨가 흔들리는 오렌지색 공 의자에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한 무리의 젊은 여직원들이 터져나오는 웃음을 간신히 참는 모습도 떠올랐다. 내가 잭에게 제대로 된 의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때, 왠지 모를 어색함이 감돌았다. 결국 우리는 다른 사무실에서 의자 하나를 구해 와야 했다. 그렇게 나는 위기를 모면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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