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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4754571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0-03-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우리는 모두 저평가되어 있다
Part1. ‘인재’에 관한 불편한 진실: 당신의 머릿속 ‘인재’의 허상을 지워라
01 ‘인재’는 누가, 무엇으로 정의하는가
인재는 없고 사람만 많다?
인재를 검증하는 두 가지 역량: 기술 역량과 해석 역량
02 당신의 인재관을 흔드는 질문들
인재는 힘 있는 자가 정의한다
조직을 움직이는 신념과 이익 드라이버를 활용하라
03 어제 여기 인재가 내일 거기서도 인재?
성과를 만들어내는 세 가지 요인
기술이 만들어내는 가치의 유효기간
어제의 인재가 미래의 인재는 아니다
04 인재상 너머의 ‘인재’를 보는 법
인재상이 갖춰야 할 세 가지 요소
인재상이 말잔치가 되는 이유
05 차라리 지금까지 인재 아니길 잘했다!
이대로는 안 되는 이유
미래 인재상을 검증하라
Part2. 인재와 미래의 아슬아슬한 탱고: 빅데이터를 이기는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01 미래라는 무대에서 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우리가 기계에게 넘겨주고 있는 것들
기계도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
02 우리가 지킬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이다
‘얼마나’ 줄어드는가보다 ‘어떻게’ 바뀔 것인가가 중요하다
‘일하는 방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미래라는 파도에서 생존하려면
03 소유 경제 4.0의 시대가 온다
공유할수록 빼앗기는 이상한 시스템
데이터를 소유한 자가 미래를 소유한다
04 알고리즘으로 풀 수 없는 인간의 영역, 해석
경험은 같아도 해석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너의 의미 체계를 알라’
05 인재성의 시대가 오다
우리가 아직 기계에게 넘겨주지 않은 것
내재화 vs. 내사화
내 안의 해석 역량을 끌어올려라
인재상이 아닌 인재성을 말하다
인재성 진보의 성지, 휴탈리티 밸리
Part3. 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물음표와 느낌표로 인재성을 밝히다
01 오직 내 안의 것들만이 나를 움직일 수 있다
보상과 내적 동기부여
외부 조건이 만들어낸 ‘거짓 자아’를 버려라
목표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기
02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질문들
왜, 본질을 묻는 질문이어야 하는가
본질에 충실하면 단단하다
03 나는 보이는 것 너머를 본다
맥락을 보려면 나 자신에게 접속하라
다양한 관점 속에 맥락이 보인다
04 데이터를 넘어서는 느낌표의 힘
당신의 감수성은 어디에 있는가
경험을 통해 지혜를 얻어내는 법, 프로네시스
05 문제는 정답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혼돈의 정점, 슈퍼 뷰카의 시대
최초로 하늘을 날게 해준 해석의 힘
에필로그_ My Origin
저자 후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각자가 가지는 인간 고유의 특유함에 대한 본질적 성찰과 그로부터 나오는 동력을 폄하하는 태도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만든 것들에 의해 우리 스스로를 소외시킨다. 그리고 숱한 복잡성 속에서도 여전히 건재해온 최고의 동력 원천을 근원적으로 상실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 자신에 대해 아는 만큼 소외의 피폐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기계에 둘러싸여 기계와 비교되며 잦아들어버린 나만의 청정 영역인 휴탈리티를 찾고 밝혀 드러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저평가되어 있다’에서)
기술 역량은 자신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스스로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발명한 것으로 무엇을, 왜,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할 능력이 없다. 진보한 유전공학 기술을 암 치료에 이용해야 할까, 슈퍼 히어로를 만드는 데 써야 할까, 우유 생산량이 대폭 증가된 젖소를 만드는 데 써야 할까에 대해 기술 역량은 말이 없다. 어떤 용도를 다른 용도보다 더 선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기술 역량은 중립을 고수한다. 이 이유를 만들어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해석 역량의 역할이다. 우리에게는 기술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우리 자신과 세상을 객관화해서 인지하고 의미 체계를 구성함으로써 방향을 제시해 그 결과를 해석하는 힘이 필요하다.
(‘인재를 검증하는 두 가지 역량: 기술 역량과 해석 역량’에서)
어제 여기서 성과를 낸 사람들이 내일 거기에서도 성과를 내기 쉬울까? 어제까지 흙바닥 운동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슛돌이가 내일 생전 처음 접하는 잔디구장 경기에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라. 시공간이 반영된 성과 공식을 따져보면 어제 여기서 성과를 낸 이가 내일 거기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라는 말이 얼마나 낙관적이고 주관적인 기대였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내일이면 어제 뛰었던 흙바닥 운동장이 잔디구장으로 바뀌고 흙바닥 운동장에서 통했던 드리블과 패스, 슈팅력이 잔디 위에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어제의 인재가 미래의 인재는 아니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