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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4754785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1-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허무했던 고백
1장 그 회사의 존재감: 제품 이전에 사람, 서비스 이전에 회사
1. 이해받지 못하는 일
2. 브랜딩이 도대체 뭘까: 마케팅, PR과의 경계에서
3. 기업 브랜딩의 고객은 누구일까: 엄마도 회사 고객이다
4. 유흥업소로 오해받던 회사 1
5. 유흥업소로 오해받던 회사 2
6. 브랜딩의 영향력과 책임: 예측불가의 묘미
찰나의 순간_8할이 믹스커피
2장 그 회사의 시선: 멀리 보되, 한 발도 신중하게
1. 시작은 원칙을 명확히 하는 일부터
2. 리얼소셜 이야기
3. 글라우브 이야기
4. 당장의 이익과 장기적 이익
5. 브랜드 큐레이터
6. 데이터의 족적: 관찰과 기록, 그리고 스토리
7. 사람 자산 만들기
찰나의 순간_스쿠터 타고 면접 온 대표
3장 그 회사의 사람: 문제와 해결책 모두 우리 안에 있다
1. 조직문화는 작은 곳에서부터 1: 오늘의 뉴스
2. 조직문화는 작은 곳에서부터 2: 사내 뉴스레터
3. 혼자 일하는 1인 팀은 없다
4. 수평문화인지 수직문화인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5. 브랜딩의 8할은 CEO
6. 우리 대표님을 관찰하는 이유
찰나의 순간_핸콕과 레이
4장 그 회사의 미래: 어떤 미래를 데려와야 할까
1. 보도자료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
2. 수술실 CCTV 프로젝트
3.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려나는 일
4. 막연한 그 이름, 성과
5. 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전말
6. 모두 위험 곁에 산다
찰나의 순간_뼈 때리는 말
Q & A_죠앤의 고민상담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목표를 향해 일관된 방향으로 조직의 정체성과 성과를 알리며 이미지를 구축하는 과정이 바로 ‘기업 브랜딩’이다. 흔히 브랜딩이라고 하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일인 마케팅(제품 브랜딩)을 떠올린다. 그런데 기업 브랜딩은 그 제품을 만드는 조직에 초점을 맞춘다. 제품 브랜딩을 포괄하는 넓은 범위로 볼 수도 있고, 때로는 제품과는 연관성 정도만 있는 별개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_프롤로그
물론 모든 사람이 동료의 일을 자세하게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동료가 하는 일의 목적과 가치를 잘 모르고서 섣불리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 상대의 가슴에 상처를 안길뿐더러 원활한 협업을 방해한다. 그런데 어쩌랴. ‘저 사람 바빠 보이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가 아마도 제3자의 눈에 비친 PR 담당자의 모습일 테니.
_1장
브랜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제품 브랜딩과 기업 브랜딩. 둘은 딱 잘라 구분하기 힘들 만큼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타깃은 분명히 다르다. 제품 브랜딩은 흔히 말하는 마케팅에 가깝다. 마케팅은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을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강렬한 힘을 연구하는 영역이다. 가령 나이키는 각종 매체에 제품을 광고하고, 마라톤 대회를 여는 등 캠페인을 펼치며 다른 운동용품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메시지를 함께 알린다.
_1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