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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49192246
· 쪽수 : 185쪽
책 소개
목차
1권
01. 물에 빠진 생쥐
02. 조용한 시작
03. 살기 위한 도주
04. 무한의 공포
05. 빛나는 거리
2권
01. 삶과 죽음
02. 신들의 장소
03. 마(魔)와 성(聖)
04. 명계의 천사
05. 은밀한 위기
작가의 말
3권
01. 아름다운 것들
02. 잔잔한 풍경
03. 땅의 끝
04. 진실한 거짓말, 허구의 진실
05. 위선의 곁에서
작가의 말
4권
01. 개막
02. 제1막 2장
03. 암전
04. 재앙의 무대
05. 미지의 빛으로
5권
01. 기도
02. 나락에 있는 것
03. 싹트는 것
04. 하연 어둠의 이름은
6권
01. 아무것도 모른 채 마음을
02. 누가 마지막을 지켰느냐
03. 그 이유는
04. 모든 희망을 버려라
05. 모든 욕망 가운데서
7권
01. 마지막 포옹
02. 인간의 마음이
03. 이성이라는 무기
04. 슬프니?
05. 부실한 기쁨
8권
01. 경종을 울려라
02. 꺼져
03. 용서 없는 전쟁은 그만둬
04. 밤바람 속에서
9권
01. 이 눈으로 본 것
02. 단 한 번뿐이다
03. 쓰레기로 보여
04. 사라져, 사라져라, 한순간의 등불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그때, 그 경보음에 따라 행동했더라면……. 그때 창을 닫고 쾌적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방에서 편안하게 쉬는 쪽을 택했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다만 그때의 상황이 좀 신기할 뿐이다. 그렇게 고도의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나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 버린 사건이 태풍이 몰아치던 2013년 9월 7일, 고작 창문을 열었다는 사소한 우연으로 시작되었다는 게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신을 믿지 않는 내게 마음속으로 '신의 뜻'이란 말을 되뇌게 만든 사건이었다. -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