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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지은이), 고산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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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하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49706719
· 쪽수 : 1040쪽
· 출판일 : 2010-09-09

책 소개

연암 박지원은 조선 정조 때 학자로 청나라를 다녀와서 기행문집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저술하였다. 그는 이 열하일기에서 유려한 문장과 진보적 사상으로 이름을 널리 떨쳤으며, 북학론을 주장하고 이용후생의 실학을 강조하였다. '동서문화사 월드북' 126번째 책으로,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실었다.

목차

압록강을 건너며〔渡江錄〕 … 11
심양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盛京雜識〕 … 92
말타고 지나가듯 쓴 수필〔馹券隨筆〕 … 154
산해관에서 북경까지의 여행〔關內程史〕 … 217
만리장성 북쪽 변방을 가다〔漠北行程錄〕 … 289
태학관에 묵으며〔太學留館錄〕 … 324
북경으로 되돌아오는 길에서의 견문〔還燕道中錄〕 … 382
열하에서 만난 중국 벗들〔傾蓋錄〕 … 412
라마교에 대한 문답〔黃敎問答〕 … 423
반선의 역사적 내력〔班禪始末〕 … 463
활불 반선을 만남〔札什倫布〕 … 476
열하에서의 이러저러한 기록〔行在雜錄〕 … 484
천하의 형세를 살피다〔審勢編〕 … 497
양고기 먹는 일조차 잊게 한 음악 이야기〔忘羊錄〕 … 505
곡정 왕민호와 나눈 필담〔鵠汀筆談〕 … 571
산장에서 쓴 여러 편의 글들〔山莊雜記〕 … 646
요술놀이 구경〔幻戱記〕 … 669
더위를 식히며 시를 논하다〔避暑錄〕 … 687
고북구 장성 밖에서 들은 기이한 이야기〔口外異聞〕 … 779
여관 옥갑에서 묵으며 이야기를 나누다〔玉匣夜話〕 … 835
북경 관광〔黃圖紀略〕 … 856
공자 사당을 참배하고〔謁聖退述〕 … 901
쪽지에 쓴 짧은 기록들〔?葉記〕 … 918
동란재에서 쓴 글〔銅蘭涉筆〕 … 940
이러저러한 의약 처방 몇 가지〔金蓼小抄〕 … 1008

박지원의 생애와 사상 … 1025

저자소개

박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후기의 탁월한 문장가이자 실학자다. 박사유(朴師愈)와 함평(咸平) 이씨(李氏)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6세에 처사 이보천(李輔天)의 딸과 결혼했다. 장인에게는 《맹자》를, 처삼촌 이양천(李亮天)에게는 《사기(史記)》를 배워 본격적인 학문을 시작했다. 처남인 이재성(李在誠)과는 평생의 문우(文友) 관계를 이어 갔다. 청년 시절엔 세상의 염량세태에 실망해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고생했으며 이러한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라는 이름으로 편찬했다. 영조 47년(1771) 마침내 과거를 보지 않기로 결심하고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에 은거하면서 홍대용,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을 비롯한 많은 젊은 지식인들과 더불어 학문과 우정의 세계를 펼쳐 갔다. 정조 2년(1778) 홍국영이 세도를 잡고 벽파를 박해하자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황해도 금천군(金川郡)에 있는 연암협(燕巖峽)으로 피신해 은둔 생활을 했다. 연암이라는 호는 이 골짝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정조 4년(1780)에 삼종형(三從兄)인 박명원(朴明源)의 연행(燕行) 권유를 받고 정사의 반당 자격으로 북경에 가게 되었다. 이때 건륭 황제가 열하에서 고희연을 치르는 바람에 조선 사신 역사상 처음으로 열하에 가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연행을 통해 깨달음을 확대한 연암은 여행의 경험을 수년간 정리해 《열하일기》를 저술했다. 정조 10년(1786) 유언호의 천거로 음사(蔭仕)인 선공감(繕工監) 감역(監役)에 임명되었다. 정조 13년(1789)에는 평시서주부(平市署主簿)와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를 역임했고, 정조 15년(1791)에는 한성부 판관을 지냈다. 그해 12월 안의현감에 임명되어 다음 해부터 임지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 정조 임금이 문체를 타락시킨 장본인으로 《열하일기》를 쓴 연암을 지목하고는 남공철을 통해 순정한 글을 지어 바치라 명령했으나 실제로 응하지는 않았다. 정조 21년(1797) 61세에 면천군수로 임명되었다. 이 시절에 정조 임금에게 《과농소초(課農小抄)》를 지어 바쳐 칭송을 들었다. 1800년 양양부사로 승진했으며 이듬해 벼슬에서 물러났다. 순조 5년(1805) 10월 20일 서울 가회방(嘉會坊)의 재동(齋洞) 자택에서 깨끗하게 목욕시켜 달라는 유언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선영이 있는 장단(長湍)의 대세현(大世峴)에 장사 지냈다. 박지원의 문학 정신은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옛것을 본받되 변화를 알고 새롭게 지어내되 법도를 지키라”는 의미다. 그는 문학의 참된 정신은 변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글을 쓰는 데 있다고 생각했다. 비슷하게 되려는 것은 참이 아니며, ‘닮았다’고 하는 말 속엔 이미 가짜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연암은 억지로 점잖은 척 고상한 글을 써서는 안 되며 오직 진실한 마음으로 대상을 참되게 그려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그는 틀에 박힌 표현이나 관습적인 문체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지향했다. 나아가 옛날 저곳이 아닌 지금 여기를 이야기하고자 했다. 중국이 아닌 조선을, 과거가 아닌 현재를 이야기할 때 진정한 문학 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믿었다. 연암의 학문적 성취와 사상은 《열하일기》에 집대성되어 있다. 《열하일기》에서 연암은 이용후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청나라의 선진적 문물을 받아들여 낙후된 조선의 현실을 타개하자는 주장을 펼침으로써 북학파를 대표하는 학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연암은 《열하일기》 외에도 《방경각외전》, 《과농소초》, 《한민명전의(限民名田議)》 등을 직접 편찬했다. 연암의 유고는 그의 아들 박종채에 의해서 정리되었는데 아들이 쓴 〈과정록추기〉에 의하면 연암의 유고는 문고 16권, 《열하일기》 24권, 《과농소초》 15권 등 총 55권으로 정리되었다. 《열하일기》는 오늘날 완질은 2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암의 작품은 대부분이 문(文)이며 시(詩)는 50여 편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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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비교문화학과 졸업. 소설 <청계천>으로 <자유문학> 등단. 1956년~2010년 현재 동서문화사 발행인. 1977~87년 동인문학상운영위집행위원장. 1996년 <한국세계대백과사전 전31권> 편찬주간발행. 한국출판문화상수상. 한국출판학술상수상. 지은책에 <청계천 사람들> <불굴의 혼·박정희> <한국출판 100년을 찾아서> <愛國作法ㆍ新文館 崔南善ㆍ講談社 野間淸治> <망석중이들 잠꼬대> <청년들아 야망을 가져라!> <高山 大三國志> <불과 얼음·장진호 혹한 17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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