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근참기

책 머리에

평생의 꿈, 백두산 가는 길

1. 광명은 동방으로부터
2. 백겁이 지나도 남아 있을 흙인 합란 평야
3. 산은 웅장하고 바다는 고운 함경 연선
4. 동북 15고을의 요충지
5. 여러 번 꺾인 50리의 후치 대령
6. 조선에서 가장 높은 고을인 풍산
7. 하늘까지 닿은 응덕령
8. 허천강 건너 갑산 지나
9. 괘궁정 아래로 혜산진 출발
10. 압록강 밖의 이국 정취
11. 보천보에서 보태리까지
12. 백두산 아래의 최초 인간 세계

고난을 주시는 길

13. 평지라고 할 40리 허항령
14. 어허! 국사대천왕지위
15. 비 맞으면서 야영한 첫날 밤
16. 세계적으로 위대한 광경인 삼지의 아름다움
17. 아름다운 나무가 빽빽한 숲의 천리에 달하는 천평
18. 조선국 태생지
19. 소수미(小須彌)의 일곱 겹 향수해
20. 신무치의 동광미 공양
21. 못 안의 물건이 된 한변외 왕국
22. 가고 가고 또 가는 곳이 신화 세계
23. 기원으로 샌 무두봉 하룻밤

하늘과 땅이 열린 곳, 천지

24. 불함척(不咸脊)으로 하여 연지봉
25. 눈물에 젖은 정계비
26. 국경 문제의 원인 경과
27. 빈궁한 자식 환영의 무지개 아치
28. 대풍우 속에서 외륜산에 오르다
29. 일시 전개된 끝 닿는 데 없는 광경
30. 활동과 신변(神變)의 대천지
31. 대백두 대천지의 덕을 찬탄하는 글
32. 열고 열고 닫고 닫는 혼돈 바로 그 자체

어허, 한아버지!

33. 하느님의 아들이 하늘을 열다!
34. 큰 세계의 매우 많은 신들이 모두 모시고 함께 찬양하다
35. 조선으로 돌아오라!
36. 어허, 한아버지!
37. 하늘을 여는 커다란 성인, 장백산 대신

그래도 인간 세계로

38. 오천 년의 감시자 장군봉
39. 겹겹이 쌓인 신이 노한 폭발구
40. 그래도 그리운 인간 세계

해제
최남선 한국학 총서를 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