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21217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어제와 다르게, 남과 다르게
1. 모든 습관은 사라져야 한다
1장. 누구나 변명을 한다
2장. 변명에 작별을 고하라
3장. 스스로를 속이는 18가지 변명
2. 오래된 나를 떠나다
4장. 자각하라, 깨어나리라
5장. 근원으로 돌아가라, 회복하리라
6장. 몰입하라, 자유로워지리라
7장. 명상하라, 가능해지리라
8장. 긍정하라, 이루리라
9장. 열정을 품어라, 창조하리라
10장. 내려놓아라, 채워지리라
3. 옛 습관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
11장. 도토리 한 알에 담긴 숲을 보라
12장. 첫 번째 질문_그것이 사실인가?
13장. 두 번째 질문_어디서 시작됐을까?
14장. 세 번째 질문_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15장. 네 번째 질문_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16장. 다섯 번째 질문_과연 합리적인가?
17장. 여섯 번째 질문_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18장. 일곱 번째 질문_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리뷰
책속에서
성격의 일면을 바꾸고 싶은데, 당신의 또 다른 일부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우리 생각과 느낌, 행동은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되었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당신이 불행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뚱뚱하거나 불운한 것은 유전자에 따라 결정된 것이며, 운이 없어서 살찌는 유전자와 매사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말할 것이다. 이 설명은 부족한 면이 우리 탓이 아니라고 말해준다는 점에서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변명하는 삶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단점도 있다. (…) 용감하게 행동하려고 할 때 당신의 일부가 화를 내는 것도 무리가 아닌데, 당신의 그 일부는 자신이 생체조건을 바꿀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결과 당신에 대해 무엇 하나라도 바꿀라치면 무력감이 일어난다. 이것은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성격적 특성과 관련하여 생각해보면 분명해진다. ‘나는 늘 이랬어’라는 생각을 굳히기라도 하듯 당신의 제한적 일부는 이렇게 주장한다. ‘여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어쨌든 기본적인 생체조건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
오래된 습관을 깨뜨리려면 당신이 삶에 장애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런 장애가 소위 ‘한계’라고 하는 것에 대한 변명으로 작용해왔음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모험을 싫어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택하려는 성향이 있다면, 이는 당신 안에 정신적 장벽을 쌓은 것이다. 이런 장벽은 내가 ‘변명’이라 부르는 것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혹은 실패로 이어질지 모르는 한 걸음을 내딛거나, 비난의 표적이 되거나, 시험이나 경쟁에서 패하거나, 기타 당신을 보다 강하고 자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줄 그 어떤 일을 시도할 때 예전과 동일한 핑계를 대면서 모험을 회피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마음속에서 시작하고 끝나는데, 당신이 유전이나 부모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는 습관적인 사고다.
삶을 재창조하는 데 있어 내키지 않는 일의 리스트를 만들라. 그다음 커다란 지우개로 그 리스트 위에 적힌 변명을 지우라. 거기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내키지 않는 모든 것’이라는 제목을 붙인 후 지운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 리스트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라. 내키지 않는 일이 생길 때마다 이 리스트를 보고 ‘내키지 않는다’라는 개념을 당신 의식 속에서 지워버린다. (…) 이 백지 상태의 ‘내키지 않는 일’리스트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얻는 유익은 어마어마하다. 그중 가장 크고 기본적인 것은 당신이 삶에서 놓친 일들에 대해 적당한 핑곗거리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상황을 탓할 필요도 없고 다른 누군가를 탓할 필요도 없다. 이제 당신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그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행동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