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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092194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0-01-1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아무것도 없는 체념의 땅에서 모든 가능한 희망의 땅으로
1. 깨워라! 내 안의 잠든 위대함의 씨앗을 깨워라
나비, 밥 짓고 국을 긇이다
역발상! 겨자 씨 속에 수미산이 들어갈 수 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찾고 확신이 서면 저질러라
나비는 함평 나비공장에서 태어난다
불리한 여건을 탓하지 말고 내 편으로 만들어라
생각대로 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신지애, 함평을 딛고 세계로!
세계 최고의 나비곤충 창조도시
2. 미쳐라! 그러면 이룰 것이니
미친 열정에 가속페달을 밟아라
‘어차피’ 안 된다고? ‘오히려’ 할 수 있어!
최고의 놀이동산 에버랜드와 맞장을 떠버리자
비바람을 겪어야 무지개를 볼 수 있다
용의 등에 올라타라
열 머슴이 주인 한 명 못 당한다
윗물이 미치면 아랫물도 미친다
창의적 열정과 상상력에 불을 지펴라
3. 열어라! 가슴을 열어젖히는 감동 행정
3선의 비결, 333의 법칙
혁신을 부르는 작은 불씨 하나
내 부모 모시듯이, 내 아이 키우듯이
주민자치가 꽃피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두 분 대통령의 못 다 이룬 꿈
100년 대계냐 3년 소계냐, 그것이 문제로다
동서화합의 메카, 전라남도
4. 채워라! 절망의 대지에 문화를 채워라
농업의 근본은 ‘땅의 문화’
농민이여, 예술가가 돼라!
규모가 아닌 콘텐츠로 승부하라
농민은 회장님, 작목은 계열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러분, 이제부터 ‘어차피’라는 낱말은 절대로 입에 담지 마십시오. 대신 ‘오히려’라는 단어를 하루에 열 번씩 사용하십시오. 군청 안에서든 밖에서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이것은 명령입니다.”
‘어차피’는 체념이 묻어나는 낱말인 반면 ‘오히려’는 희망이 느껴지는 단어다. ‘어차피’는 ‘안 돼’가 한 세트이지만 ‘오히려’는 ‘할 수 있어’로 연결된다.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그러나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의 힘이 솟구친다.
나는 변화의 바람을 감지하고 곧바로 후속 조치를 취했다. 금빛 봉투에 카드를 넣어 직원들에게 돌렸다. 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떠나가 버린 당신의 과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당신은 이제부터 완전히 새로운 사람입니다. 다시 태어난 당신이 만들어갈 함평의 벅찬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회의가 마치 축제인 양 흥겨워졌다. 콘텐츠도 늘어나고 자신감이 붙자 직원들이 겁을 상실했다.
다른 축제 눈치 보지 말고 입장료를 받자고 했다. 어린이날에 에버랜드와 맞장을 떠버리자고도 했다. 에버랜드가 어떤 곳인가? 우리나라 최고의 놀이동산 아닌가? 에버랜드와 맞장을 떠서 이기면 그게 진정한 최고인 것이다.
그랬다. 직원들은 어느새 최고를 열망하고 있었다. 콘텐츠만 차별화시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