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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85018140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4-03-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지방자치의 리더는 누구인가
제1부 지방 독립 만세!
야만의 시대와 일상화된 상징폭력/ 극단적 지역감정은 집단적 정신분열증이다/ 호남이 없었다면 이 나라가 없었다/ 식민지 근대화론은‘거지 사관’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안중근 장군 이야기/ 처음 만난 사람을 오랜 친구처럼 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위험사회’로 가는 나라/ 땅모듬살이 그리고 영혼/ 천수답 지방자치는 낡은 모델이다/ 고향세는 효도하는 일이다/ 우리의 가슴속에 ‘불씨’가 숨쉰다/ 소통은 장벽을 밀어버리는 일/ 꽃보다 진한 욕망을 디자인하라/ ‘머니볼’ 전략에서 배운다/ 미래의 전남은 6차산업으로 먹고산다/ 네덜란드 농업의 연구·개발을 본받자/ 기후변화를 활용한 식품 재배 전략을 세우자
제2부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하다!
마침내 군청이 술렁이기 시작하던 순간/ 200평 비닐하우스에서 33만 평의 넓은 공간으로/ 태풍아 비켜라 우리가 간다/ 그때 6억 원을 받았더라면/ 고경명의 격문을 뜨거운 가슴으로 읽다/ 이 천박한 시대에 다산초당을 걸으며/ 지리경제학으로 전남을 다시 본다/ 천시와 지리 그리고 장보고/ 지역의 지도부는 의지로 충만되어 있는가/ 사람 냄새가 나고 원칙에 충실한 새 정치
제3부 농촌이 희망이다
‘함께 살자’는 뜨거운 목마름/ 미쳐야(狂) 미친다(及)/ 아그리젠토 코리아 3.0시대/ 야적 투쟁을 넘어서야 한다/ ‘사랑의 원자탄’과 순례의 길/ 크루즈 산업과 블루 오션/ 명함이 있어야 농민이다/ ‘소셜 디자이너’가 세상을 바꾼다/ 평생 학습의 나라 스웨덴/ 마을이 공동체다/ 농촌의 근본은 문화다/ 운전을 배우려면 농촌으로 오라/ 새로운 직업이 필요하세요/ 파머스 마켓, 유통구조를 바꾸다/ 문화, 지역을 재창조한다/ 화력발전소와 감옥의 화려한 변신/ 시니어를 위한 카페/ 어르신 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하자
제4부 상생을 위한 거대한 도전
자본주의를 넘어/ FC바로셀로나도 협동조합이다/ 공유 경제는 덧셈이다/ 천 년을 이어온 장보고 DNA/ 집단지성의 파워가 정치를 바꾼다/ 권력 분산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 기업가들/ 사람에게 투자하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라/ 소통하고 매개하고 촉진하라/ E=mc2
에필로그: 나의 세 가지 행복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에게는 세 가지의 꿈이 있다.
첫째는, 내 고향 전남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픈 ‘꿈’이다. 나는 ‘촌놈’이다. ‘촌놈’은 고향의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다. 큰 욕심 없지만 ‘사람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다.……천지 만물에 존재하는 ‘생명의 뜻’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다.……나는 나에게 ‘행복’을 준 고향 전남을 위해 일하고 싶다.
둘째는, 동지들과 함께 한국 지방자치의 모범을 만들고 싶은 ‘꿈’이다. 대학교 총학생장 시절, KBS PD 시절, 3번의 민선 단체장 시절, 나는 유난히 ‘사람 복’이 많았다.……큰 공부도 없고 능력도 부족한 나를 동지들은 이끌어주었고 가르쳐주었고 채워주었다. 특히 공직에 있는 동안 ‘뜨거운 마음’으로 수많은 일을 추진했던 공무원 동지들은 나에게는 ‘축복’이었다. ……내 고향 전남의 곳곳에서 수많은 동지들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음을 느낀다. 더 이상 소외된 변방이 아니라 품격 있고 풍요로운 ‘사람 사는 세상’ 전남을 만들어보자는 ‘의지’가 충천하고 있다. 나의 꿈, 동지들의 꿈, 전남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고 싶다.
”
셋째는, 동아시아 지방자치의 모델을 만들고픈 ‘꿈’이다.……지방자치의 현장을 밑바닥부터 경험한 나이기에 이 땅에 진정한 지방자치의 신화를 만들고 싶다.……동아시아의 진주와 같이 빛나는 지역 ‘전남’을 만들고 싶다. 세계가 와서 배우는 선진 지방자치를 ‘꼭’ 실천하고 싶다.
_에필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