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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은 없다

2등은 없다

(애플, 삼성, LG의 명암을 가른 포지셔닝 전략)

김대원 (지은이)
21세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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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등은 없다 (애플, 삼성, LG의 명암을 가른 포지셔닝 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50928063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11-01-03

책 소개

새롭게 재편되는 시장 환경에서 더 이상 ‘2등 전략’이 통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창조적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전쟁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며 포지셔닝 전략의 차이가 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애플 쇼크 1년 후

1부 스마트폰 이전 학국 휴대폰 시장 - 국내 업체의 황금기
1장 한국 휴대폰 시장의 역사
2장 변화의 물결

2부 애플 아이폰 - 스마트폰 전쟁의 발발
1장 아이폰 왜 늦어졌나?
2장 아이폰, 열풍을 불러오다
3장 아이폰 승리의 비밀

3부 삼성 - 준비했지만 철저하지 못했다
1장 불성실한 준비
2장 위기의식과 대응 방안

4부 LG - 안일한 발상과 뒤늦은 대응
1장 더 좋은 휴대폰에 대한 개념 차이
2장 잘못된 포지셔닝 전략

5부 2등 전략의 한계
1장 한국 휴대폰, 기업 트렌드를 놓치다
2장 잘못된 전략의 결과

에필로그 - 모바일 시대의 착각과 한국 기업의 과제
주석

저자소개

김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경제신문 기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매일경제신문에서 사회부를 거쳐 증권부에서 일하며 경영전략에 따른 기업가치 변화를 분석하고 기업 인수합병 관련 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미디어의 특성에 매료되어 기자가 되었다. 입사 초기부터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에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5년 차부터 스마트폰 중심의 뉴미디어에 관한 책을 꾸준히 써왔다. 전 세계를 뒤흔든 아이폰의 성공 비밀과 이로 인한 한국 사회의 변화를 파헤친 《애플 쇼크》를 비롯해,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전쟁의 과정을 소개한 《2등은 없다》, 애플의 새로운 CEO 팀 쿡의 이야기를 다룬 《애플의 미래 팀 쿡》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기술과 시대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을 연구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미디어, 미디어와 미디어를 잇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이 책은 불통의 문제를 호소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자 시도한 또 다른 도전이었다. 기자라는 직업 덕분에 다양한 업계의 조직생활을 들여다보고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리더들을 두루 만날 수 있었다.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평범한 샐러리맨의 꿈인 대기업 임원, 30대 초반의 억대 연봉 금융맨에게서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원칙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우리 사회 상위 1% 선배들이 들려주는 냉정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이 책에 담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업 본연의 경쟁력은 위기 후에 드러나는 법이다. 위기는 평상시 감추어졌던 속살을 노출시킨다. 외부 충격을 받은 후 회복하는 모습에서 기업의 저력이 배어 나온다. 애플의 아이폰 등장이란 위기 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보여준 각기 다른 모습은 휴대폰 부문에서 해당 기업의 근본 경쟁력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나는 두 글로벌 기업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과정에서 극명한 대조를 보인 이유가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에서의 역량 차이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보다는 스마트폰에서의 격차를 야기한 보다 본질적인 전략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한국 기업들은 스마트폰 열풍이 당장은 큰 위기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여기에 큰 힘을 쏟지 않았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한 관계자는 “그 당시로는 아이폰 등장 후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하게 커질 것이라고는 판단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요컨대,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래의 가능성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적에 무게를 두고 스마트폰 전문 업체보다는 신흥 시장에서 대적하는 중국 기업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


그러나 아이폰은 국내 휴대폰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일부 얼리어답터의 장난감으로 그칠 줄 알았던 아이폰의 판매고는 꾸준히 늘어났다. 출시 100일째인 2010년 3월 7일 아이폰 판매는 40만 대에 달했다. 그리고 출시 반년 만에 70만 대의 아이폰이 팔려나갔다. 아이폰의흥행으로 2009년 휴대폰 수입액도 전년 대비148.7% 증가했다. 휴대폰 수입은 아이폰 출시 전후인 2009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이 기간 동안의 휴대폰 수입액은 2009년 한 해의 72.4%에 달했다. 2010년 1분기에도 휴대폰 수입 대수와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5%와 369% 증가했다. 아이폰은 정부가 2010년 하반기 물가 안정적 유지를 위한 ‘가격 중점 감시 30대 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10대 수입품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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