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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행복할 것

무조건 행복할 것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그레첸 루빈 (지은이), 전행선 (옮긴이)
21세기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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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행복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조건 행복할 것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50928797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2-06-28

책 소개

부유층 거주지인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작가인 저자 그레첸 루빈이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실망과 감사 등의 감정까지 가감 없이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무조건 행복하기
2 나의 행복 프로젝트

1월 활력은 가까운 곳에 있다
· 신체리듬을 되찾아라
· 규칙적인 운동이 보약
· 잡동사니를 해치워라
· 할 일을 미루지 마라
· 억지로라도 활기차게

2월 목숨 바친 내 사랑은 어디로 갔나
· 잔소리는 이제 그만
· 칭찬에 목숨 걸지 마라
· 올바르게 싸우자
· 떠넘기는 것은 최악
· 사랑의 증거를 보여라

3월 더 이상 새로움은 두렵지 않다
· 블로그의 즐거움
· 실패를 기뻐하라
· 도움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라
· 시간 활용은 효율적으로
· 지금 이 순간을 살라

4월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
· 아침은 노래로 시작하라
· 타인의 감정을 느껴라
· 집은 행복한 기억의 보물섬
· 이벤트는 여유롭게

5월 최선을 다해 최고로 놀자
· 지금보다 더 즐거워질 수 있다
· 가끔 실없이 웃어라
· 가던 길을 벗어나보라
· 열정을 다해 수집하라

6월 친구는 지금 당장 만나라
· 친구의 생일을 기억하라
· 최대한 관대해질 것
· 자주자주 얼굴 보기
· 뒷담화는 절대 금물
·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7월 행복은 적절한 소비를 타고 온다
· 적당한 낭비를 즐겨라
· 필요하면 즉각 구입하라
· 지혜롭게 소비하라
· 욕망을 조절하라

8월 영적 감성으로 영혼을 무장하다
· 재난 회고록을 읽어라
· 감사장을 기록하라
· 영적 선지자의 삶을 배워라

9월 열정의 대상을 무한 탐색하다
· 글쓰기에 빠져보라
· 열정의 시간을 만들라
· 결과에는 연연치 마라
· 도전이야말로 행복 에너지다

10월 깨어 있는 마음은 행복의 시작이다
· 선문답을 명상하라
· 삶의 원칙을 고찰하라
· 새롭게 마음을 자극하라
· 음식일지를 적어라

11월 기꺼이 즐겁고 유쾌한 태도를 갖춘다
· 큰소리로 웃어넘겨라
· 좋은 태도를 가져야 한다
· 긍정의 힘을 사용하라
· 나만의 안식처를 만들어라

12월 더할 수 없이 행복해지다
· 프로젝트 완성하기

에필로그 당신의 행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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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그레첸 루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 350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행복 전문가. 예일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예일 법률 저널》의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미국 최초의 연방 대법원 여성 대법관인 샌드라 데이 오코너의 보좌관으로 일했고, 연방통신위원회 의장 리드 훈트의 수석 고문을 지냈다. 법률과 다양한 연구 자문을 하는 일에 보람을 느꼈으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은 글 쓰는 일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후 자신의 깨달은 저자는 과감한 결단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일상 속 행복과 변화에 집중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그녀의 책은 30개국 이상으로 번역돼 전 세계 3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집필한 책으로는 《무조건 행복할 것》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처칠을 읽는 40가지 방법》, 《집에서도 행복할 것》, 《지금부터 행복할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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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행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며 케이블 TV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요리 채널 및 여행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그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출판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월든》, 《와인의 세계》, 《템플기사단의 검》,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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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보다 더 즐거워질 수 있다
나는 한 친구를 만나 최대한 많이 즐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뉴요커> 잡지의 ‘시내 뉴스’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맘만 먹으면 놀 거리 정도는 널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신 질문 하나를 던졌다.
“네가 어릴 때 뭐 하고 노는 걸 좋아했는지 생각해봐. 분명히 열 살 때 즐기던 걸 지금도 즐겨 하고 있을걸.”
정말 흥미로운 생각이었다. 나는 정신분석학자 칼 융이 생각났다. 그가 서른여덟 살이 되었을 때 여덟 살 때 느꼈던 열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블록 쌓기 놀이를 다시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이였을 때 난 뭘 가장 즐겁게 했을까? 체스는 아니고, 스케이트 타는 것도 아니었고, 그림 그리기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백지 책’ 완성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은 내가 열 살 되던 해 삼촌이 사주신 선물로, 겉모양은 일반 책과 다름없지만 페이지가 비어 있는 백지 책이었다. 지금은 어디 가나 쉽게 살 수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선물 받기 전에는 구경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나는 곧 백지 책 몇 권을 구입했다.
그리고 텅 빈 페이지에 기사 조각, 수집품, 친구에게 받은 쪽지, 만화, 여러 가지 목록, 흥미로운 정보 등을 채워 또래 아이들이 흔히 간직하는 평범한 책으로 바꿔나갔다. 할머니의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오려낸 유머도 가끔씩 그 자리를 차지했다. 내가 만든 백지 책 중에 가장 특별한 시리즈는 인용구와 함께 삽화나 사진을 배열해놓은 것이었다. 매번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할 때마다 나는 그것을 빈 페이지에 적어두었고, 잡지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사진을 발견하면 오려두었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적절히 배치해서 책을 만들었다.
백지 책을 메워가는 것이 어린 시절 나의 주된 여가 활동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거실 바닥에 앉아 TV를 보며 자료를 분류하고, 자르고, 맞추고, 복사하고, 풀칠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경험을 재현해보는 것이다. 나는 빨리 시도해보고 싶어 조바심이 났다.


자주자주 얼굴 보기
우디 앨런 감독이 ‘성공의 80퍼센트는 얼굴을 들이미는 데 있다’라고 말했듯이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부분도 바로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친구들은 결코 우리 옆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이것은 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얻은 깨달음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얼마 전 아기를 낳은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 약속을 잡아야 하는데 자꾸 미루고 있다고 했다. 어서 아기들을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해 계속 미루게 된다고 했다.
“너 얼른 찾아가보는 게 좋겠다. 그런 일은 절대 미루면 안 돼.”
친구가 충고했다.
“정말 그럴까?”
내가 친구에게 되물었다.
“당연하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지만, 내가 출산했을 때 찾아왔던 친구들은 이상하게 기억하게 되더라고. 너는 안 그래?”
사실 나도 그랬다. 출산한 친구를 찾아가는 것은 가벼운 지인 관계에 있던 사람들의 경우는 깊은 친구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는 무언의 몸짓이나 다름없고, 친한 친구들 간에는 그들 사이의 친밀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즉시 얼마 전에 출산한 친구들과 출산한 지 한참 지난 친구들까지도 찾아갈 날짜를 정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옷가게를 연 친한 친구의 개업식에도 참석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친구가 문을 연 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가게를 방문해서 그녀의 첫 번째 고객이 되었다. 이러한 모든 경우에 나는 그 수고를 자청했다는 사실이 매우 행복했다.


적당한 낭비를 즐겨라
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일에 돈을 쓰고 싶었다. 또 활력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고요한 집안 환경을 조성해주며,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지루함, 짜증, 결혼의 갈등요소 등을 모두 제거해주고, 중요한 일들을 지원하고, 나를 확장시키는 경험들에 돈을 소비하고 싶었다. 따라서 각각의 범주마다 이성적인 한계 내에서 행복의 목표를 지원하는 소비 방식을 찾아보기로 했다.

·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이미 1월에 나는 더 좋은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한 소비 방식 하나를 찾아냈다. 내가 수강하는 근력훈련 프로그램은 매우 비싸지만,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밖에서 점심을 먹어야 할 경우가 생기면 음식에 더 많은 돈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베이글을 사먹으려고 델리에 서둘러 들어가는 내게 늘 무언의 축하를 하곤 했었다. 이유는 단 하나, 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비록 가격은 다소 비싸더라도 양질의 샐러드나 스프, 과일 등을 사 먹으면 나 자신에게 정신적인 황금별 하나씩을 주기로 했다.

· 관계를 위해
나는 동생의 결혼식 파티를 열어주기로 했다. 사실 그것은 엄청난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행복의 주요 원천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동생과 나, 그리고 그 애의 약혼자까지 포함한 관계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중 하나다. 그러나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기 때문에 멀어질 수 있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었다. 파티 열기는 결혼식 주간을 통해 내가 관계에 기여하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 일을 위해
나는 몇 개의 펜을 샀다. 지금까지는 보통 가방 안이나 서랍 속에 돌아다니는, 임시변통으로 대충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쓰곤 했었다. 어느 날, 편지 봉투를 사려고 상점에서 줄을 서 있다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펜을 발견했다. ‘디럭스 마이크로 유니볼’이었다.
“펜 하나에 2달러 99센트라니! 말도 안 돼!”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한참을 머릿속에서 혼자 옥신각신하다 결국 네 자루를 사고 말았다. 제약회사가 홍보용으로 만들어 병원에 배포한, 잉크가 다 떨어져가는 펜으로 그럭저럭 때우는 대신, 좋은 펜으로 글을 쓰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는 써본 사람만 안다. 새로 구입한 펜이 결코 싼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펜을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생각해보면, 그리고 내가 좋은 펜을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떠올려보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좋은 도구는 일하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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