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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50932381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1-08-31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왜 ‘사람공부’인가 005
1. 삶, 그 찬란한 빛이 눈부시다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날은 바로 오늘 018
무라카미 하루키·울라 카린 린드크비스트·방지일
한계를 녹여버린 강렬한 생의 의지 030
체 게바라·장사익·빅터 프랭클
생의 고통을 당당히 마주하다 043
켈리 녹스·이승복·제임스 홀먼
절망은 인생을 더 뜨겁게 한다 056
디누 리파티·제프 헨더슨·강경환
사람 깊이 읽기 1
열정에 투신한 인생 ‘반 고흐’ 069
2. 주저함도 두려움도 없이 나아가다
최선을 넘어 극진으로 084
이태석·잉그리드 베탕쿠르·토마스 크바스토프
내 인생 최고의 기회가 찾아온 순간 096
나탈리 포트먼·폴 포츠·오에 겐자부로
창조적 고집이 차이를 만든다 108
페란 아드리아·조르지오 아르마니·카사노바
운명은 신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 121
나렌드라 자다브·한용운·다나카 고이치
사람 깊이 읽기 2
죽기를 각오함으로써 살아난 영웅 ‘이순신’ 133
3. 열정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
단 한 조각의 후회도 남기지 않는 삶 148
존 베이커·김용기·토니 휠러와 모린 휠러
바닥을 치고 솟아오르다 162
루이스 우르수아·안창남·공옥진
진정성으로 우주의 심장을 두드리다 175
존 레논·드루 길핀 파우스트·임원식
“한번 해보는 거죠. 재미있잖아요” 188
노라 노·에드먼드 힐러리·마이크 혼
사람 깊이 읽기 3
목숨보다 뜨거운 신념의 화신 ‘안중근’ 201
4. 내가 넘어서야 할 것은 오직 나뿐
다시 태어나도 용광로처럼 뜨거운 인생 216
바버라 월터스·기타노 다케시·유섭 카쉬
몸으로 써내려간 전설 229
펠레·플라시도 도밍고·송해
꿈을 좇는다는 것은 끝없이 도전한다는 것 241
모 퐁트누아·이미자·마르타 아르헤리치
목표는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 253
테리 폭스·인순이·스즈키 이치로
사람 깊이 읽기 4
전설의 명작을 만든 명장 ‘스트라디바리’ 266
5. 철학이 있는 사람은 매혹적이다
열정으로 산다 280
코코 샤넬·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사카모토 료마
나눔으로 세상을 바꾼 창조자들 292
존 우드·성룡·멜린다 게이츠
삶을 디자인하는 안목의 힘 304
페기 구겐하임·문숙·리샤오룽
상식은 바꾸고 신념은 지킨다 317
야나이 다다시·김영환·짐 로저스
사람 깊이 읽기 5
우리 모두의 자화상을 창조해낸 ‘셰익스피어’ 33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지막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내 죽을 자리는 어디인가?”라는 물음은 내가 과연 무엇에 몸 바쳐 매진하다 생을 마감할 것이냐는 적나라한 실존의 질문입니다. 죽는 날까지 뭔가에 죽도록 매진하다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은 눈물 나도록 아름답습니다.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치다 무대 위에서 죽는다면, 배우가 무대 위에서 연기하다 삶을 마감한다면, 교수가 강단에서 강의하다 쓰러진다면 그 이상 아름다운 일이 또 있겠습니까? 끝까지 자기의 길을 걷는 것, 죽도록 자기의 일에 매진하는 것, 그리고 거기가 자기의 죽을 자리가 되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내 죽을 자리는 어디인가’ 중에서)
지난 60여 년 동안 세상에 다시없을 만큼 열심히 일해서 이만큼 먹고 살 만하게 되었고 또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조받던 나라가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고 드디어 G20도 유치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허전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의 얼과 혼과 정신과 생각이 여전히 빈곤하기 때문 아닐까요? 우리의 얼과 혼과 정신과 생각을 채워가는 방법 중에는 ‘베풂’이 빠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도움받았던 것을 단지 되갚아준다는 단순논리가 아니라 더 높은 가치, 더 숭고한 의미를 추구하는 뜻에서 사랑과 희망 그리고 나눔과 베풂은 우리의 새로운 미래가치가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절대적 낙관과 희망으로’ 중에서)
우리는 결코 완벽할 순 없습니다. 그것은 정말이지 죽어서나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만 완벽해보려고 몸부림치고 완벽을 향해 나아갈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인간됨의 또 다른 발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간을 아니 인류를 이제껏 진화시키고 발전시켜온 보이지 않는 진짜 동력이었을 테니까 말이죠.
(‘완벽했어, 나는 완벽했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