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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096659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6-09-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096659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6-09-30
책 소개
일본에서 <해리 포터> 신작보다 많이 팔렸고(2011년 오리콘 차트 집계),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연극, 영화로도 만들어져 '수수께끼 열풍'을 불러일으킨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시리즈.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완벽한 알리바이를 원하십니까? 7
두 번째 이야기: 살인할 때는 모자를 잊지 마시길 67
세 번째 이야기: 살의 넘치는 파티에 잘 오셨습니다 125
네 번째 이야기: 성스러운 밤의 밀실은 어떠십니까? 183
다섯 번째 이야기: 머리카락은 살인범의 생명입니다 241
여섯 번째 이야기: 완전한 밀실 따윈 없습니다 301
옮긴이의 말 362
두 번째 이야기: 살인할 때는 모자를 잊지 마시길 67
세 번째 이야기: 살의 넘치는 파티에 잘 오셨습니다 125
네 번째 이야기: 성스러운 밤의 밀실은 어떠십니까? 183
다섯 번째 이야기: 머리카락은 살인범의 생명입니다 241
여섯 번째 이야기: 완전한 밀실 따윈 없습니다 301
옮긴이의 말 362
책속에서
‘제발! 부탁이니까 십 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세워줘!’
그러나 기도와는 반대로, 사람들에게 주목받던 그 재규어는 “끼이익!” 하고 요란한 브레이크 소리를 내면서 레이코의 오십 센티미터 옆에 정확히 멈춰섰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뒤집어쓰게 된 레이코는 사람들 앞에서 좋은 구경거리가 되고 말았다.
운전석에서 천천히 나타난 사람은 하얀 양복 차림의 젊은 남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눈에 그 광경이 어떻게 보였을까. 부잣집 도련님? 아니면 야쿠자의 젊은 간부? 설마 경찰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그 ‘설마’ 쪽이다.
“잠깐 기다려! 누가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고 했어? 이번 사건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야. 미궁에 빠지는 건 나중 얘기야.”
“미궁에 들어간 다음에 이야기하는 것이나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이나 결국 똑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그건 그럴지도…… 하지만 싫어! 절대 안 할 거야! 이유는 알겠지!”
레이코는 고개를 픽 돌리듯이 소파에서 몸을 비틀었다. 가게야마는 은색 안경을 살짝 밀어 올리며 말했다.
“혹시 아가씨는 제가 아가씨의 이야기를 듣고서 또 늘 그렇듯이 ‘멍청이’라는 둥,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느냐’라는 둥, ‘레벨이 낮다’라는 둥, ‘빠져 있으라’라는 둥, 마음대로 무례한 발언을 연발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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