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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5096944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7-03-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가장 사랑받은 와인을 알면 가장 좋은 와인이 보인다
001 G7 카베르네 소비뇽
002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003 빌라 M
004 카르멘 골드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005 1865 싱글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006 무통 카데 레드
007 칼로 로시 레드
008 마주앙 메도크
009 골드바인 콩코드
010 블루 넌 아이스바인
011 옐로 테일 쉬라즈
012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카베르네 소비뇽
013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014 에스쿠도 로호
015 노블 메독
016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017 푸피유
018 샤토 탈보
019 도나 조세피나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020 운두라가 테루아 헌터 카베르네 소비뇽
021 와일드 바인 블랙베리 메를로
022 아모르
023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024 라 크라사드 카리냥
025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026 티냐넬로
027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028 가토 네그로 카르미네르
029 카스티오 데 몰리나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030 칼리나 카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031 피터 르만 와일드카드 쉬라즈
032 로카 세리나 모스카토 다스티 DOCG
032 콜롬비아 크레스트 그랜드 에스테이츠 카베르네 소비뇽
034 에쿠스 카베르네 소비뇽
035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036 조셉 펠프스 카베르네 소비뇽
037 샤토 드 세갱 쿠베 프레스티지
038 부에이 에 피스 메독
039 크레스망 그랑 리저브 메독
040 산 페드로 레이트 하비스트
041 사시카이아
042 샤토 브랑 캉트낙
043 샤토 기봉 레드
044 빌라 안티노리
045 카스텔 카베르네 소비뇽
046 티에라 델 솔
047 요리오
048 샤토 라투르
049 샤토 무통 로칠드
050 마푸 카베르네 소비뇽
051 마스 라 플라나
052 샤토 마고
053 샤토 오 브리옹
054 인시그니아
055 두칼레 리제르바 키안티 클라시코 DOCG
056 루이 자도 부르고뉴 루주 피노 누아
057 바롱 나다니엘
058 베라차노 키안티 클라시코
059 니포차노 리제르바 키안티 루피나
060 이스카이
061 살트램 메이커스 테이블 쉬라즈
062 샤토 다가삭
063 오퍼스 원
064 알마비바
065 린드만 빈50 쉬라즈
066 크리스탈
067 크로즈 에르미타주 레 메조니에
068 아르젠토 말벡
069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메를로
070 빌라 마리아 셀러 셀렉션 소비뇽 블랑
071 프레시넷 카르타 네바다
072 샤토 퐁테카네
073 피안 델레 비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074 프리츠 윈디쉬 실바너 아이스바인
075 델리카토 카베르네 소비뇽
076 루이 라투르 피노 누아
077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078 샤토 샤스 스플린
079 샤토 노통
080 카시제로 델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081 샤토 라세그
082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083 도멘 생 미셸 퀴베 브뤼
084 샤토 슈발 블랑
085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츠 셀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086 샤토 그뤼오 라로즈
087 샤토 코스 데스투르넬
088 샤토 시트랑
089 샤토 오 바타예
090 샤토 라피트 로칠드
091 세냐
092 조제프 드루앵 샤블리 프르미에 크뤼
093 샤토 페트뤼스
094 샤토 레 오트 드 퐁테
095 샤토 팔메
095 마가리
097 볼랭저 스페셜 퀴베 브뤼
098 셰리
099 모엣&샹동 NV 브뤼 임페리얼
100 동 페리뇽
용어풀이
부록 와인 판매처별 판매량 상위 50개 품목
저자소개
책속에서
G7의 성공은 와인의 대중화라는 의미에서 국내 와인 소비의 변화상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와인 시장의 주류는 프랑스산 고가 와인이었다. 소비층도 와인 동호회 등 일부 마니아층에 머물렀다. 그러다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와인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주류 시장을 강타한 ‘막걸리 열풍’이 와인에 대한 인식도 바꿔놓은 것이다. ‘꼭 비싼 것만 맛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관념이 싹텄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와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같은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001. G7 카베르네 소비뇽
‘빌라 M’의 본래 이름은 ‘빌라 모스카텔(Villa M Moscatel)’이었다. 2006년 4월 수 입사인 아영FBC 측이 이탈리아 생산업체인 지아니 갈리아르도사에 짧고 쉬운 이름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갈리아르도사가 흔쾌히 이 요청을 받아들여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빌라 M’이란 와인명은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다. 차별화를 위해 라벨도 없애버렸다. ‘빌라 M’이 ‘누드 와인’이란 별명을 얻으며 라벨 없는 와인이란 점을 트레이트 마크로 삼은 것은 이때부터였다.
003. 빌라 M
고가 와인이 즐비한 한 와인 애호가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없어진 것은 수백만 원짜리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들이 아닌 ‘1865’뿐이었다는 것. 며칠 후 그 도둑은 인터넷에 올린 글 하나로 경찰에 잡혔다. 가관인 것은 그가 올린 광고 문구. “정말 비싼 와인을 조심스럽게 판매합니다. 와인 라벨에 적힌 생산 연도가 오래될수록 비싼 건 아시죠? 이 와인은 무려 150년이 다 되어 갑니다. 1865년도에 나왔거든요. 이 와인을 정말 저렴한 가격 100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005. 1865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