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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나를 봐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은이), 이진 (옮긴이)
arte(아르테)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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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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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를 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0979706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19-03-20

책 소개

영화 [노트북] [디어존] [병속에 담긴 편지]의 원작자이자 애절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강렬한 색채로 그려온 로맨스 소설의 거장 니컬러스 스파크스가 서스펜스 로맨스 <나를 봐>로 돌아왔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이들에게 닥친 역경의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니컬러스 스파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로맨스 작가이자 이야기꾼. 1965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출생. 대학 재학 당시 육상 계주 선수로 뛰다 부상을 당하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6년, 28세에 나이에 집필한 《노트북》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병 속에 담긴 편지》, 《워크 투 리멤버》, 《라스트 송》 등 이후에 발표한 20편이 넘는 소설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출간되었고, 그중 대다수가 〈뉴욕타임스〉 1위를 차지했다. 또 작품 절반이 영화로 개봉해 누적 총액 30억 달러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두며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다. 《노트북》은 평생에 걸친 두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가의 데뷔 소설로, 출간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이야기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0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크게 히트했으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재개봉했다. 시대를 타지 않는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사랑에 대한 성찰을 던지는 인생 명작’,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며 꾸준히 회자되었고, 최근에는 뮤지컬로도 각색되어 브로드웨이를 강타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작가는 자선단체와 노트르담대학교 글쓰기 프로그램MFA을 지원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을 건 재단을 설립하여 학생들의 국제 문화 교육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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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했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번역 일을 했다. 『사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658, 우연히』 『비행 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빛 혹은 그림자』 『매혹당한 사람들』 등의 소설과 『가스라이팅』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등의 비소설 100여 편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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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이번 주말이 일말의 평온함이 깃든 그들 가족의 마지막 모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짜릿한 흥분이 밀려들었다. 행복한 그들 가족의 일상이 불안으로 오염되기 전에 어떤 모습인지 보고 싶었다. 그들의 삶이 서서히, 그러다가 걷잡을 수 없이, 파멸에 이르기 전에.
그는 목적이 있어서 이곳에 왔고, 그의 목적에는 이름이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복수였다.


콜린은 수도꼭지를 틀고 손을 적신 뒤 두 손을 얼굴에 대었다. 물은 차가웠고 그건 그가 바라던 바였다. 살갗에 불이 붙은 것 같았다. 그와 싸운 해병대는 반칙으로 날린 것은 치지 않는다고 해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주먹이 셌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어떻게 알겠는가. 큰 키에 마른 체격, 짧게 자른 머리, 어벙한 눈썹……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고, 다시는 이 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칫하면 1년 내내 과 친구들을 겁먹게 해서 대학 생활을 망칠 수도 있었다. 우리 과에 얼굴은 온통 상처투성이고 온몸에 희한한 문신을 새긴 엄청 무서운 남자애가 있는데요, 엄마! 학생들이 핸드폰에 대고 말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하필 내가 걔 옆자리에 앉게 됐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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