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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랑켄슈타인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098782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0-05-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098782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0-05-20
책 소개
오늘을 다시 읽는 클래식 SF... F.. C. 시리즈. 메리 셸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은 ‘미친 과학자’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해 낸 ‘괴물’의 운명적인 대립을 그린 책이다.
목차
1818년 초판 서문
1831년판 저자 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역자 해제 - 창조에 관한 낭만적 이상과 환멸
메리 셸리 연보
책속에서
게다가 나는 현대 과학철학의 유용성을 경멸했습니다. 과학의 대가들이 불멸과 힘을 추구하던 시절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비록 무용하긴 했지만 그들의 시각은 위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연구자가 바라는 것은 내가 과학에서 주로 흥미를 갖는 것들을 전멸시키는 일뿐인 듯했습니다. 별 가치도 없는 현실을 위해 무한히 위대한 것들에 대한 꿈을 버리라는 것이었죠.
첫 성공의 열광 속에서 마치 허리케인처럼 나를 밀어붙이던 갖가지 감정을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겁니다. 삶과 죽음이 내게는 허구의 한계로 느껴졌고, 나는 그것을 최초로 돌파해 우리의 어두운 세상에 빛을 쏟아부어 주어야 했습니다. 새로운 종족은 나를 창조주이자 생명의 근원으로 축복할 거라고 여겼습니다. 수많은 행복하고 탁월한 존재들이 내 덕분에 탄생할 것이었습니다. 나는 세상의 그 어떤 아버지보다도 그들의 감사를 온전히 받을 자격을 가질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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