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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계

불타는 세계

마거릿 캐번디시 (지은이), 권진아 (옮긴이)
arte(아르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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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타는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0987848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0-06-11

책 소개

로맨스이자 모험 이야기, 자전적인 성격마저 띠는 이야기로, “로맨스에서 여성 인물을 사용하는 관습을 차곡차곡 무너뜨”리는 독특한 소설이다. 캐번디시는 난무하는 지적 대화와 ‘불타는 세계’라 불리는 유토피아적 세계에 대한 묘사, 황후의 모험담으로 독자를 끌어간다.

목차

독자에게
불타는 세계라 불리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묘사
새로운 불타는 세계의 묘사 2부
독자에게 드리는 맺음말

역자 해제 - 경계를 넘는 글쓰기
마거릿 캐번디시 연보

저자소개

마거릿 캐번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크롬웰의 공화정기와 찰스 2세의 왕정복고기에 활동한 작가, 철학자, 과학자. 부유한 젠트리 가문이자 왕당파 가문 출신으로 1653년부터 시, 소설, 희곡,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썼고, 열두 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다. 대표작인 희곡 『쾌락의 수녀원』에서 결혼을 거부하는 여성들을 위한 유토피아를 제안하며 당대의 젠더 담론을 비판했고, 초기 공상과학소설로 불리는 『불타는 세계』에서 자신의 독특한 자연철학관을 로맨스와 여성군주론과 결합시킨 판타지를 선보였다. 과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왕립학회를 1667년 여성 최초로 방문해, 당시로는 드물게 여성도 지식 공론장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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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 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 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가의 살인>,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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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이 여러 가지 렌즈를 사용하여 한 모든 광학적 관찰에 대해 다 이야기하면 지루하고 장황해서 가장 인내심 강한 독자조차 지치게 만들 테니 넘어가도록 하겠다. 다만 놀랍고 주목할 만한 점은 그들이 지닌 경험철학의 굉장한 기술과 성실성, 창의력에도 불구하고, 진공의 모든 차원을 탐지하거나 비물질과 비실재, 혼종, 즉 무엇인가와 무(無) 사이에 존재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렌즈는 절대 고안해 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본래 무(無)인 것이 어떻게 자연에서 실재를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까? 본질적 실체가 없다면 실재가 있을 수 없고 , 실재가 없다면 무(無)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살아가는 것과 다른 개체 속에서 살아가는 것의 차이는 아주 미세한 것에 불과하고 무의미합니다. 자연에는 혼자서, 혹은 스스로 (그러니까 단독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연의모든 부분은 하나의 개체를 이루는데, 그 부분들 각각은 무한히 나눠지고 뒤섞이고 변할지 몰라도 일반적으로 볼 때 자연이 지속되는 한 부분은 부분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습니다. 아니, 하나의 원자가 죽어 사라지면 무한한 자연조차 이내 멸망할 거라고 단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폐하께서는 색이 없는 개체는 없고 개체가 없는 색도 없다고 굳게 믿으셔도 됩니다. 색, 형상, 부분, 크기, 개체는 모두 서로 분리되거나 추출되지 않는 하나이니까요.


황후는 기술과 창의적 재간으로 불타는 세계를 자신의 종교로 개종시켰을 뿐만 아니라 강요나 유혈 사태 없이도 변함없이 믿음을 유지하게 했다. 황후는 믿음이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윽박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부드러운 설득으로 마음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모든 의무와 일에 있어서도 이런 식으로 사람을 격려했다. 공포는 사람을 복종하게 만들지만 오래가지 않으며, 사랑만큼 의무를 계속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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