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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윤정은 (지은이)
21세기북스
1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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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099478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4-14

책 소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라는 책으로 10만 독자의 삶을 격려해온 작가 윤정은이, 다시 따뜻한 문장들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자존감이 무너져 잠 못 들지 못하는 밤, 어디서도 위로받을 길 없어 헛헛한 마음만 부여안고 있는 날, 그 모든 순간 당신 곁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말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일상적인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다정함을 찾아

1.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그래,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네 마음, 내가 알아줄게.”
“오늘은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어줘요.”
“내 취향을 따를 때 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
“상처 없이 크는 사람은 없어.”
“원하는 걸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으로 편안해져.”
“오늘은 뭐가 먹고 싶어?”
“가끔 아이처럼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하더라.”
“방황하는 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
“걱정 말아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스물, 서른, 마흔… 나의 모든 날을 사랑해.”

2.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
“미움도 다 지나갈 거야.”
“욕심을 버릴수록 가벼워지는 것이 사람 사이.”
“예민함 덕분에 훨씬 더 많은 게 보여.”
“사람도 일도 힘을 빼야 더 편해.”
“이해되지 않는 일은 이해하려 애쓰지 마.”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지금 눈앞의 것을 소중하게.”
“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니까.”
“그저 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오래오래 기억해주길.”
“내가 ‘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나와. 같이 밥 먹자.”
“이리 와, 안아줄게.”
“내가 사랑하는 거 잊지 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네가 웃고 있다면 좋겠어.”

3.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
“스스로 행복해지기를 포기하지 말아요.”
“네가 웃으면 언제든 봄이 와.”
“따뜻한 밥 한 끼로 만사가 풀리는 날도 있지.”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당신은 파도와 함께 살아가는 멋진 사람.”
“날이 참 좋다. 같이 나가서 걷자.”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잘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어.”
“오늘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하는 거야.”
“배가 고프다면 아직 괜찮다는 증거야.”
“마음의 표정을 갈아입어요.”
“내가 열심히 했다는 건, 내가 제일 잘 알아.”

4.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나라는 사람을 알고 나니 어른이 된 것 같아.”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는 건 이기적인 게 아니야.”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지난 감정을 흘려보내면 새로운 감정이 차오를 거야.”
“가끔은 ‘어쩔 수 없지’ 하고 말해봐요.”
“웃고 싶을 땐 웃고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우리 인생은 모두 한 편의 소설이야.”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끝까지 살아요.”
“행복하지 않은 날도 나의 멋진 하루.”
“오늘 내 마음에 꽃 한 송이가 피어날 거야.”

에필로그
우리의 감정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말들을 선물합니다.

저자소개

윤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며 사랑하며 이야기의 힘을 믿고 오늘도 글을 쓰는 사람. 2012년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등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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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적인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다정함을 찾아
‘안녕하지 않아’와 ‘안녕해’라는 말을 냅킨에 번갈아 꾹꾹 적어보았다. ‘안녕하지 않아’보다 ‘안녕해’라는 말이 더 마음에 들었다. 내게 필요한 건 그저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말 한마디였음을, 그제야 깨달았다.
대단하고 거창한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우리를 살게 하는 건 일상의 소소한 언어 속에 깃든 온기이다. 사람과 사람이 손을 맞잡고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그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진심 어린 말 한마디와 작은 행동이다.


“그래,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싶었을 뿐인데, 공연히 기운만 빠진 채로 돌아왔다. 특별한 조언을 바란 것은 아니었다. 그저 ‘그래,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하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어깨를 토닥토닥해줄 사람이 필요했을 뿐이었는데, 의외로 이게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나를 잘 알고 아껴주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시간이 늘 내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이 가기 전에 꼭 듣고 싶은 말이 있었다. 타인이 해줄 수 없다면 내가 직접 나에게 그 말을 들려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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