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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쪽

제주 북쪽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현택훈 (지은이)
21세기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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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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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주 북쪽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5099684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8-10

책 소개

인문지리 시리즈 ‘대한민국 도슨트’의 아홉 번째 책. 제주 북쪽은 제주의 중심이다. 탐라국 시대부터 주요 관청이 자리했던 제주 북쪽은 제주도청과 시청의 소재지이자 행정·문화의 중심지로 여전히 역사를 쓰고 있다. 이번 소개는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 현택훈이 맡았다.

목차

제주 북쪽 지도
시작하며
제주 북쪽의 짧은 역사 • 제주의 시조가 탄생한 제주 산북은 제주의 관문이자 중심이다

01 4·3평화공원 – 끝나지 않은 세월을 간직하다
02 삼성혈 – 제주의 시원을 찾아서
03 용두암 – 화산섬의 돌과 물
04 만장굴 –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05 제주항 – 흔들리는 풍경 너머로
06 산지등대 – 제주의 불빛을 찾아가는 길
07 동문시장 –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과 과거로의 여행
08 한라생태숲 –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09 교래자연휴양림 – 제주에서 가장 너른 곶자왈
10 거문오름과 먼물깍 – 태초의 신비를 숨겨둔 곳
11 동자복 – 미륵불에 비는 제주의 마음
12 제주성지 – 성굽길에서 만나는 제주 원도심
13 칠성로 – 문화예술이 꽃피던 다방에서
14 보성시장 – 베지근한 제주의 맛과 책밭서점
15 김영수도서관 – 백 년 된 학교와 마을을 사랑하는 도서관
16 월대천 – 외도 물길 20리와 정난주성당
17 삼양동 선사유적지 – 청동기 시간 여행과 검은모래해변
18 수상한 집 – 간첩이 사는 집과 옛 귤나무
19 곤을동 – 4·3으로 잃어버린 마을
20 진아영 할머니 삶터 – 기억의 집과 선인장마을
21 항파두리와 새별오름 – 고려 장군의 말발굽이 찍힌 곳
22 금산공원 – 오름과 곶자왈 사이 어디쯤
23 산천단과 1100고지 – 한라산과 함께 사는 사람들
24 관음사와 천왕사 – 절로 가는 길에서
25 금오름과 벵듸못 – 벵듸못에 비친 금오름 속으로
26 이덕구 산전 – 북받친 마음으로 걷다
27 한담해안산책로 – 장한철 표해록과 제주 바다
28 남방큰돌고래방류기념비 – 고향으로 돌아온 서커스 돌고래

제주 북쪽 연표
참고 자료

저자소개

현택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제주도 부르기에서 태어났다. 근처에 큰 절이 있어서 그 절과 연관된 사람들이 모여 살다 이루어진 마을이었다. 여덟 살 때 할아버지 집이 있는 거로마을로 이사했다. 친구들과 절동산이나 별도천에서 놀다가 날이 어두워지면 집으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내게 “작산 것”이라 말하면서 이제는 그만 놀라며 타이르곤 했다. 작산 나이가 됐을 때 윤동주의 시집을 읽기 시작했다. 문학을 꿈꿔 노트에 시 닮은 것을 엥그리며 그 집에서 스무 살까지 살았다. 그 후 시집 『지구 레코드』 『남방큰돌고래』 『난 아무 곳에도 가지 않아요』 『마음에 드는 글씨』, 동시집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에세이 『제주어 마음사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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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주 북쪽은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에 둔다. 동쪽으로는 조천, 서쪽으로는 애월 정도까지가 이 구역에 포함된다. 조천에서 해가 뜨고, 애월에서 달이 뜬다. 제주시 원도심은 목관아를 중심으로 제주성 안쪽을 일컫는다. 명월포구, 산지포구(제주포구), 화북포구, 조천포구 등이 조선시대 제주의 주요 관문인데, 모두 제주 북쪽에 위치한다. (중략) 제주공항과 제주항이 있어서 제주 북쪽은 제주의 관문 역할을 이어왔다. 제주를 드나들기 위해서는 제주 북쪽을 꼭 거쳐야 한다. 제주 역사의 중심은 제주 북쪽에 늘 있었다.
<제주 북쪽의 짧은 역사>


만약 제주도에 처음 왔다면 4·3평화공원에 가장 먼저 가기를 권한다. 4·3을 이해해야 아름다운 풍경 너머의 이야기가 비로소 보일 것이다. 1947년 3·1절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봉기가 일어난 후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령이 해제되기까지 삼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아름다운 섬이 피로 물들었던 역사를 기억할 때 그제야 제주도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
<01 4·3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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