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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리가 내리던 날 2

마지막 서리가 내리던 날 2

윤채우 (지은이)
  |  
대명종
2009-04-08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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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리가 내리던 날 2

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서리가 내리던 날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1027468
· 쪽수 : 360쪽

책 소개

윤채우의 로맨스 소설. 사랑에게 상처받은 여자, 김유정. 사랑으로 상처받은 남자, 김지한. 그들은 그저 한 사람을 마음에 담고 사랑했다. 그저 그 사람과 영원히 행복하기를, 그 하나만을 바랐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버려지고 남겨져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아무도 모르게 눈물짓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목차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Epilogue

[외전] 진휘와 유선의 이야기

작가후기

저자소개

윤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왼손잡이, AB형, 곱슬머리의 고집쟁이. 음악, 영화, 책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몽상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노후를 보내는 것이 꿈. 출간작 : 마지막 서리가 내리던 날 / 속옷 개켜주는 남자 / 로브 드 마리에 / 스틸 / 가슴에 사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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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발, 제발 말해 줘. 내가 어떻게 해야 널 다시 내 곁에 둘 수 있는지. 아니면 널…… 잊어낼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려 줘.”
“오빠 정말…….”
“널 잊을 수 있었다면 널 배신하고 프랑스로 가던 5년 전에 진즉 잊었겠지. 3년 전 나에게 모질게 대하는 네 가족들을 겪으면서 잊었겠지. 그런데 어떡해. 지워지지 않아. 잊혀지지 않아. 내 마음속에서 네가 조금도…… 사라지지 않아.”
“!”
자신의 팔을 붙들고 있던 유정의 손이 힘없이 툭 떨어졌다. 그리고 찬민을 밀어내듯 그에게 의지해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나더니 찬민을 바라보았다.
“오빠가 자초한 일이에요.”
눈물이 그렁한 눈이 어느새 차가워졌다. 슬픔도, 분노도 없는 서늘한 눈빛. 그 눈빛에 찬민은 보이지 않게 긴장하며 침을 삼켰다.
“이 말만은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잘못된 사랑을 한 대가로 받은 벌이라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오빠에게만은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이 방법만이 다시는 오빠를 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면…… 나 말해야겠어요.” - 본문 중에서


클라이맥스의 “너에게 보여 주고 싶어. 진짜 나의 모습을. 그리고 말할래. 너만 있으면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라는 가사를 부르는 진휘의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떨어졌다. 화면을 가득 메운 진휘의 눈물에 모든 팬들도 눈물을 흘렸다. 목이 멘 진휘가 노래를 멈추고 등을 돌려 울자 팬들이 화면에 나오는 가사를 보며 목청껏 따라 부르기에 이르렀다. 모두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관객 쪽으로 마이크를 넘기며 눈물을 닦는 진휘의 모습에 부모님도 감동을 받은 듯 박수를 치며 처음 듣는 그 노래를 띄엄띄엄 따라 불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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