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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군주론

(개정판)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박상섭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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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군주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정치외교학 > 정치사상
· ISBN : 9788952114679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13-04-15

책 소개

'SNUP 동서양의 고전' 15권. 1513년 이탈리아의 마키아벨리가 지은 책 <군주론>은 지도자의 통치 기술과 자질을 논한 책이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질과, 지도자가 겪는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솔직한 견해를 담았다.

목차

머리말
번역 방침과 범례들

헌정사
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그 획득 방식에 대하여
제2장 세습 군주국에 대하여
제3장 혼합 군주국에 대하여
제4장 알렉산드로스에게 정복된 다리우스의 왕국은 알렉산드로스의 사후 왜 그의 후계자들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제5장 정복되기 전에 자신의 법제하에서 살던 [도시]국가(civitates)나 군주국은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
제6장 자신의 군대와 비르투로 획득한 새로운 군주국에 대하여
제7장 타국의 무력과 행운을 바탕으로 정복한 새로운 군주국에 대하여
제8장 사악한 방법으로 군주 지위에 오른 사람에 대하여
제9장 시민형 군주국
제10장 여러 군주국들의 힘은 어떤 방식으로 측정할 것인가
제11장 교회 군주국에 대하여
제12장 군대의 다양한 종류와 용병군에 대하여
제13장 외국 원군, 혼성군 및 자국군에 대하여
제14장 군사문제와 관련하여 군주에게 적합한 행동은 무엇인가
제15장 사람들, 특히 군주들이 칭찬 또는 비난받게 될 일들에 대하여
제16장 너그러운 씀씀이와 인색함에 대하여
제17장 가혹성과 자비심
제18장 군주는 어떤 방식으로 약속을 지키는가
제19장 경멸과 증오의 회피에 대하여
제20장 성채와 군주들이 매일 행하는 다른 많은 일들이 유용한 것인가 무용한 것인가
제21장 명성을 얻기 위해 군주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제22장 군주의 보좌관에 대하여
제23장 아첨꾼은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자신의 국가들을 상실했는가
제25장 인간사에서 운은 얼마나 강력하고 어떻게 대항할 수 있는가
제26장 야만족으로부터 이탈리아를 탈환하고 해방시키기 위한 간곡한 권고

<부록> 1513년 12월 10일 프란체스코 베토리에게 보낸 서한
해설
마키아벨리 연보
인명 사전

저자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정치 사상가, 외교관, 작가다. 격변의 이탈리아 정치 현실 속에서 권력의 본질과 인간 행동의 실용적 측면을 탐구했으며, 근대 정치철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다. 마키아벨리는 1498년 피렌체 공화국의 제2서기관으로 임명되어 외교와 군사 업무를 담당했고, 프랑스와 신성 로마 제국 등과의 외교 교섭을 수행했다. 그러나 1512년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장악하면서 실각하고, 이후 투옥과 고문을 겪은 뒤 정계에서 물러나 농가에 은거하게 된다. 이 시기에 대표 저작인 《군주론》을 집필했다. 《군주론》은 정치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과 통치자의 덕목을 분석한 책으로, 이 책에서 그는 종교적 이상주의나 도덕적 이상과 거리를 둔 채 통치자는 필요에 따라 거짓말이나 폭력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도 마키아벨리는 공화정의 원리와 시민적 덕목을 강조한 《로마사 논고》, 희극 〈만드라골라〉, 역사서 《피렌체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썼다. 권력, 인간 본성, 정치 제도의 작동 방식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그의 저작들은 근대 정치사상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후 수많은 정치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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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외교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쳤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다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수학하여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현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1983~2013) 현재는 같은 대학의 명예교수이다. 광주과학기술원 GIST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했다(2015~2017). 지은 책으로는 『자본주의국가론』(1986), 『근대국가와 전쟁』(1996), 『국가와 폭력: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연구』(2002), 『국가·주권』(2008), 『1차 세계대전의 기원: 패권경쟁의 격화와 제국체제의 해체』(2014)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군주론』(2011)이 있다. 그동안 발표한 논문 가운데 일부는 『국가, 전쟁, 한국』(2012)이라는 책으로 다시 엮어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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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요를] 멀리에서 예견하면 대비책은 쉽게 마련되지만 [소요가]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면 질병이 치료될 수 없기 때문에 약은 시간에 맞지 않는 것이 된다. 이것은 의사들이 폐결핵(etico)이라고 하는 병과 같은 증세를 보인다. 즉 이 병의 초기에는 치료가 쉬우나 알아내기가 어렵고 초기에 알아내지 못해 치료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 알아차리기는 쉽지만 치료하기는 어려워진다. 이러한 점은 국가의 업무에서도 마찬가지다.(3장)


새로운 체제를 앞장서서 도입하는 것보다 실행이 더 어렵거나, 성공이 더 의심스럽거나, 그리고 처리가 더 위험한 일도 없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질서의 도입자들은 구체제하에서 이익을 얻던 사람 모두를 적으로 만들게 되고 신체제에서 이익을 얻게 될 모든 사람들은 단지 미온적인 지지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온적 태도는 부분적으로는 법률을 자신의 편에 갖고 있는 적대자들에 대한 공포로부터, 또한 부분적으로는 확실한 체험이 있지 않으면 실로 새로운 일[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불신으로부터 생겨난다. 따라서 적대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는 지지자들이 미온적으로 방어하는 사이에 언제든지 당파적 열성을 바탕으로 공격한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미온적으로 방어하는데 이들과 함께한다면 새로운 체제의 선도자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점을 훌륭히 토론하고자 한다면 그러한 개혁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서있는지 아니면 타인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즉 자신의 작업을 추진함에 [도움을] 빌려야만 할는지 아니면 자신의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 이들은 항상 나쁜 결말을 보게 되고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의 [힘에] 의존해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는 경우는 드물다.(6장)


[군주와 같은] 위대한 인물들은 새로운 이익을 얻게 되면 오래된 상처는 잊게 된다고 믿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판단을 잘못하는] 것이다.(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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