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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와 전쟁의 역사

테크놀로지와 전쟁의 역사

(전쟁의 기술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박상섭 (지은이)
  |  
아카넷
2018-12-31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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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와 전쟁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테크놀로지와 전쟁의 역사 (전쟁의 기술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57336212
· 쪽수 : 424쪽

책 소개

대우휴먼사이언스 24권. 고대부터 현대까지 돌도끼에서 핵무기에 이르는 군사 무기의 발전에 주목하여 전투 행위가 공동체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문명체'의 등장부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공격한 알카에다의 테러에 이르는 전쟁의 역사를 살핀다.

목차

머리말

서론: 테크놀로지의 정의와 기원
테크놀로지의 기원: 생산과 안전
폭력적 갈등과 테크놀로지
군사 기술의 일반적 문제들
무기 기술의 두 가지 차원: 도구와 기계
전투의 방식과 무기의 종류: 직격 무기에서 사출 무기로
방어 무기와 기동 무기
두 가지의 테크놀로지: 군사 기술과 기반 기술

1장 고대의 전쟁: 금속제 무기의 도입과 정치적 결과
조직적 폭력 활동으로서 전쟁의 출현
이집트
철기시대의 도래와 군사혁명
아시리아
페르시아
그리스
마케도니아와 알렉산드로스 대왕
공성용 무기의 발전
사출 무기의 전파
로마
로마 군대의 ‘야만화’

2장 서양 중세와 군사 기술의 발전
중세의 시작
비잔틴제국
카롤링거 제국의 성립
등자의 보급과 중기마병 중심 체제의 확립
중세 군대의 기본 무기와 전투 방식
해군과 테크놀로지: 고대에서 중세까지

3장 화기혁명과 근대의 시작
기계 시대의 도래: 화약과 화기의 시발
소형화된 화기의 등장
화기 발전과 새로운 방어 방식
보병군의 등장과 기사군의 몰락
화기 사용 전투의 진화와 무기의 개량
새로운 전투 유형의 등장: 공성전과 농성전
‘군사혁명’의 논지
레판토 해전과 지중해 중심 해상 전투의 종언
근대 대양 해군의 시작

4장 절대주의 체제: 무력 운영의 관료제화
일반적 개요
유럽 주요 국가들의 병력 증강
대규모 군대의 효과적 전력화 방안: 마우리츠의 병사 훈련
새로운 군사 조직의 운영: 18세기의 기술 발전과 한계
화기의 개량
교통수단의 구속에서 벗어난 통신: 샤페 시스템
국가적 기술 교육의 시작: 항공기·잠수함
근대식 전투함의 시작
영국과 스페인의 대결
국가 해군으로의 점진적 발전
영국 해군의 제해권 확립

5장 산업혁명과 산업화
프랑스혁명 전쟁은 ‘혁명적’이었나
산업혁명과 철도
철도의 군사적 활용: 리스트에서 몰트케까지
‘전쟁 계획’ 및 총력전 개념의 등장
무기의 기술적 개량
산업혁명과 해군 기술 경쟁
팍스 브리타니카의 종언

6장 양차 대전: 과학 기반 군사 기술의 급속한 발전
내연기관과 탱크
항공기
레이다
컴퓨터
로켓
원자탄의 개발

7장 냉전 체제와 첨단 기술 경쟁
소련의 핵 개발과 수소탄 경쟁
기타 핵보유국들
핵무기의 전략적 의미
핵무기 감축·제한을 위한 국제적 노력
핵 교착 상태와 정밀무기의 경쟁
전략적 방위 계획 또는 ‘스타워즈’ 프로그램
1차 대전과 해전
전간기 해군의 변화 양상
2차 대전과 해전
21세기 해군의 새로운 역할과 의미

결론: 군사 기술의 고도화와 새로운 전쟁 양상의 출현
핵전쟁의 위협과 핵평화
기반 기술의 발전과 기성 권위의 동요
게릴라전의 등장: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에 대한 대응
게릴라전과 테러리즘의 전략 개념화
새로운 추세: 국가화된 테러리즘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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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상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외교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쳤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다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수학하여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현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1983~2013) 현재는 같은 대학의 명예교수이다. 광주과학기술원 GIST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했다(2015~2017). 지은 책으로는 『자본주의국가론』(1986), 『근대국가와 전쟁』(1996), 『국가와 폭력: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연구』(2002), 『국가·주권』(2008), 『1차 세계대전의 기원: 패권경쟁의 격화와 제국체제의 해체』(2014)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군주론』(2011)이 있다. 그동안 발표한 논문 가운데 일부는 『국가, 전쟁, 한국』(2012)이라는 책으로 다시 엮어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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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술의 개발과 전쟁의 관계는, 생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별개의 두 가지 현상이 우연히 결합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기술의 개발이 전쟁을 포함한 공동체 전체의 생존·번영의 요청을 바탕으로 촉진되었다는 점에서 본원적인 관계로 볼 필요가 있다. 즉 단순히 전쟁의 필요성 때문에 이미 마련되어 있던 기술이 활용된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필요성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개발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 「서론」에서


“화기혁명 이후 이루어진 전쟁과 관련된 일련의 변화와 사태들은 결국 근대식 전쟁의 수행 능력을 갖춘 정치 조직 즉 근대국가만이 정치적 독자성이 인정되는 유일한 유형의 정치 조직으로 생존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 상위의 제국도 아니고 하위의 영주국도 아닌 근대국가만이 군사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 조직이라는 점은 이와 같은 장기간의 투쟁 끝에, 구체적으로는 백년전쟁 이후 만들어진 모든 갈등을 압축해서 전개되었던 30년전쟁의 종식을 계기로 돌이킬 수 없는 정치적 사실이 되었다. ― 2장 「화기 혁명과 근대의 시작」에서


“근대로 접어들면서 군사적 혁신은 무기의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군사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회생활의 다른 측면에서 기술상의 변화 또는 혁신의 힘에 상당히 의존하게 된다. 또한 군사적 혁신이 군사와는 무관하게 발견 또는 개발된 기술을 단순히 이용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병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새로운 관리의 능력이나 조직의 창출을 자극했다는 점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 ― 4장 「절대주의 체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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