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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5220643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7-06-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홍길동 씨의 된장찌개에도 경제 현상은 가득
1. 내일의 주식가격, 예측할 수 있을까?
- 효율적 시장 가설과 주가예측 가능성
2. 대학교육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 대학교육에 대한 경제학적 손익분석
3. 스팸 메일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 경제적 인센티브를 고려한 스팸 메일 대처법
4. 5,000원짜리 스타벅스 커피의 원가는 얼마일까?
- 자본비용과 경제학적 이윤
5. 투기꾼이 경제에 필요한 이유는?
- 투기 행위와 효율적 자원배분
6. 남의 답을 훔쳐보는 것과 물건을 훔치는 것의 차이는?
- 코즈의 정리와 지적재산권 보호
7. 분업이 필요한 까닭은?
- 비교우위의 원리와 분업의 혜택
8. 인간과 똑같은 로봇을 만들 수 없는 이유는?
- 인간의 합리성과 비합리성
9. 주식회사 맥도날드의 주인은 누구일까?
- 현대 기업의 대리인 문제
10. 돈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 화폐의 기능
11. 자본에 국경이 없나?
- 분산투자의 원리와 자국편향 수수께끼
12. 포인트 카드는 정말 유용한 걸까?
- 가격차별
13. 우리의 소원은 석유?
- 자연 자원과 경제성장
14. 술과 담배를 없애는 것이 가능할까?
- 정부 시장 개입의 한계
15. 자유무역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교역의 혜택과 자유무역
16. 의사의 월급이 청소부의 월급보다 높은 까닭은?
- 노동시장의 가격결정 원리
17. 경제학에 대한 다섯 가지 오해
리뷰
책속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30분 정도 보고 나서 "이 영화 정말 재미없다, 괜히 보러 왔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런 생각이 들 때 영화상영 중간에 나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영화가 재미없어도 그냥 끝까지 다 보고 나오죠. 영화관에 낸 입장료가 아까워서 말이에요.
하지만 재미없는 영화를 1시간 더 본다고 해서 영화관에 낸 입장료가 돌아오는 건 아니지요. 영화관에 낸 입장료는 매몰비용이고, 합리적 인간이라면 입장료가 아까워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앉아 있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전 생각'이 나서 계속 앉아 있는 다고 '본전을 뽑게' 되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시간만 더 낭비하는 거죠. - 본문 9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