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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두뇌

베이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두뇌

조창완 (지은이)
살림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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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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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베이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두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52209504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08-07-20

책 소개

베이징은 중국의 정치, 역사, 문화의 중심지이다. 원나라 시절 거대 도시의 기틀을 잡고 800년 이상 중국의 머리 역할을 해 온 베이징에 숨은 정치의 도시로 역할해 온 역사, 문화, 베이징과 한국인에 대해 살피고 여행지로서 베이징의 매력도 다룬다.

목차

중국의 두뇌, 베이징
베이징이라는 공간
정치의 도시 베이징의 역사
베이징의 당대 문화 - 치엔먼, 스차하이, 따산즈
베이징 여행하기
베이징과 한국인

저자소개

조창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 재수시절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삶의 숨은 비밀을 알았다. 고려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미디어오늘』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1999년에 중국으로 건너간 후 10년을 살다 귀국했다. 귀국 후에는 한신대 외래교수,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국장 등으로 일했다. 2010년에는 중국 전문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전북도청과 국토교통부 외청인 새만금 개발청에서 행정사무관 등으로 5년간 일했다. 이후 차이나리뷰 편집장, 보성그룹 상무, 춘천시 시민소통담당관으로 일했다. 지금은 정의로운 미래 대통령을 뽑기 위해 일한다. 사단법인 문화산업상생포럼 수석부의장,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사업&콘텐츠 담당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 『중국도시기행』, 『차이나 소프트』, 『베이징을 알면 중국어가 보인다』, 『오감만족 상하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중국여행지 50』, 『달콤한 중국』 등 13권의 중국 관련서와 자기개발서 『노마드 라이프』, 『신중년이 온다』가 있다. 기획재정부, 국회중국포럼, 대학(고려대 등), 언론(동아일보 등), 기업(우리은행, SK 등) 등에서 다수의 특강을 했고, KBS-MBC-EBS-KTV 등에서 각종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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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들의 문답’이 발표되고 일주일 후인 1월 8일, 당시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던 정치가 저우언라이(周恩來, 1898~1976)가 영면했다. 저우언라이의 죽음 이후 3월 만주에는 많은 별똥별이 떨어졌고 민심은 뒤숭숭해졌다. 그리고 중국은 잠시 마오쩌둥 중심의 극좌적 조류에 휘말렸다. 3월 25일 문화대혁명을 촉발했던 상하이의 ‘원후이바오(文匯報)’는 저우언라이에 대한 비판 기사를 쏟아냈다. 이 신문은 저우가 주자파(走資派)라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마오보다 더 사랑받았던 저우에 대한 이 공격에 시민들은 분노했다. 시민들은 항의의 의미로 30일부터 톈안먼 광장에 그를 추모하는 화환을 바치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중국 정부는 청명절이던 4월 5일 무자비한 체포로 시위를 잠재웠다. 이것이 바로 ‘베이징의 봄’으로 불리는 1차 톈안먼 사태, 4.5운동이었다. - p.29 중에서


2007년 11월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가 중국을 방문했다. 사르코지가 중국에 오면서 방문을 희망한 장소에 ‘따산즈(大山子) 798’이 들어 있었다. 자금성이나 창청, 시안들이야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따산즈라는 생소한 단어에 놀랐다. 문화 관련 부서에도 따산즈를 아는 이는 없었다. 이곳이 위치한 차오양취(朝陽區)의 관리들도 따산즈를 알고 있는 이가 없었다, 부랴부랴 따산즈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 폐공장이었던 이곳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이기 시작한 지 불과 5년 만에 땅의 임대료가 열 배 이상 폭등한 뭔가 문제가 있는 지역이었다. 베이징 정부의 도시계획에서, 이곳은 곧 정비해 섬유패션 단지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지금 있는 문화예술이 섬유 산업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진 것으로 인식했고, 도시 계획은 바뀌었다. 철거 대신에 따산즈는 자금성, 창청과 더불어 베이징의 3대 여행 특구로 지정됐다. 철거 예정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변모한 이곳은 곧바로 길을 뜯어서 고치기 시작했고, 올림픽을 앞둔 2008년 봄은 흙먼지가 그칠 날이 없었다. 따산즈는 중국 문화예술의 바로미터가 됐다. - p.60~6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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