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2228475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4-03-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유머의 힘
유머의 기초와 전제조건
유머의 기술
유머의 활용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유머는 다르게 보는 힘이다. 기업이든 국가든 ‘상상력’이 핵심인 시대다. 유머를 잘 구사하는 사람은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그들은 같은 사물이나 사건을 봐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할 줄 알고, 그것을 웃음으로 연결시킬 줄 안다. 세상을 보는 결정적 차이는 ‘어제와 다른 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있다. 그 삶의 질곡에서 나를 이기게 만드는 것이 바로 유머다. 상식을 깨는 곳에서 유머가 나온다. 평범함 속에서는 유머가 나오지 못한다. ‘What if’, 즉 ‘만약 ~이라면’이라는 스스로의 가정 속에서 유머가 나온다.
유머는 여유에서 나온다. 여유가 없는 사람은 유머를 구사할 수 없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스스로 여유를 가져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여유는 시간의 여유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다. 유머를 구사하는 사람도 유머를 받는 대상자도 우선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유머가 산다. 따라서 유머를 하기 전에는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유머를 받는 대상이 긴장하지 않도록 여유를 만들어준 후에 유머를 시작하라. 유머를 배우기 전에 먼저 마음의 여유부터 찾는 법을 배우자. 평소 성격이 급하고 직설적인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감정조절 방법을 만들어라. 유머는 급해도 돌아가는 여유의 산물이다. 말을 할 때도 직설적으로 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비유하거나 우회하는 습관을 들여라.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그럴 거라고 기대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 혹은 예측하지 못했던 의외의 결과, 기대 밖의 결과가 나오면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사람들은 방심하고 있다가 허를 찔리면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잔뜩 기대를 부풀려 놓고는 허를 찌르는 것이다. 풍선에 바람을 세게 많이 넣을수록 바늘로 찔렀을 때 더 큰 소리가 난다. 유머도 마찬가지다. 기대가 더 클수록 반전의 효과도 커진다. 기대를 만드는 것을 ‘셋업(Set-Up)’, 마지막 반전을 ‘펀치(Punch)’라고 한다. 분위기를 잡다가 한방 먹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