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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이상훈 (지은이)
파람북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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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72740375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5-03-24

책 소개

베스트셀러 역사 소설가 이상훈. 그가 한국 근대사의 숨은 영웅, 김옥균을 조명한다. 내우외환에 흔들리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대들보로, 조국 근대를 견인하는 선도자로 역사의 격랑 속에 자신을 내던진 고균(古均) 김옥균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한다.

목차

책머리에 005

一부 눈을 들어 세상을 보라
『갑신일록』의 비밀 015
백옥같이 곱고 희다 023
개화의 씨앗을 퍼뜨리다 031
운명적 만남 038
견고한 장애물 049
허공을 헤메다 060
두 스승이 떠나가다 076
날개 잃은 새 086
바다를 건너다 100
임오군란 110
태극기의 탄생 115
고래를 잡아라 127
차관요청서를 가슴에 품다 137
혁명의 불씨 152
마지막 약속 175
주사위는 던져졌다 191
적들의 반격 207
마지막 만남 218

二부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회화나무는 말이 없다 241
상투를 자르다 245
완성하지 못한 목각인형 259
자객의 그림자 266
절해고도와 혹한의 땅 276
헤어질 결심 292
세 번째 자객 301
마지막 도전 312
리볼버 총탄에 쓰러지다 328
잔인한 계절 336
복수의 칼을 갈다 354
명성황후의 진실 364
살아남은 자의 비애 367
서재필의 독립협회 377
기울어진 역사 383
마지막 여정 394

부록 | 김옥균과 갑신 혁명, 그 흔적들 411

저자소개

이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밀양 출생으로 마산고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했다. KBS 공채 피디로 KBS를 거쳐 SBS 개국에 참여해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2009년 채널A 제작본부장으로 채널A 개국을 진두지휘했다. 그후 동아방송예술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글을 발표했다. ‘시청률의 황제’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방송계의 전설적인 스타 피디로 방송프로그램 연출과 대본을 직접 집필함으로써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증받았다. 첫 에세이 『고향생각』이 20만 부 이상 팔리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그후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 살고 싶다』, 『유머로 시작하라』 등의 책들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14년 첫 장편소설 『한복 입은 남자』가 국민적인 관심 속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백제 마지막 의자왕과 일본 여자천황 제명천황과의 사랑을 고리로 일본 고대사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두 번째 소설 『제명공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마의태자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마의태자가 금나라의 시조를 밝혀낸 세 번째 소설 『김의 나라』는 역사소설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일컬어지는 제16회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문학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김의 나라』는 현재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네 번째 소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역시 드라마와 뮤지컬을 준비 중이며, 최인호 역사소설의 맥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은 다섯 번째 소설 『포검비, 칼을 품고 슬퍼하다』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드라마 계약을 마쳤고, 2025년 5월 송일국과 원더걸스 선예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여섯 번째 소설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역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드라마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송대상, 한국프로듀서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자랑스런 한국인상, 류주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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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묻는다. 다만 목숨을 걸고 옳은 일을 시도한 이가 누구인가? 오늘날 자신의 이익과 사리사욕을 위해 국가를 팔고 국민을 파는 사이비 정치인 그리고 사이비 지식인에게 김옥균의 일생이 작은 울림을 주기를 바랄 뿐이다. 세밀한 고증을 위한 자료 수집에도 철저히 매진했지만, 책상 앞에서 머리로만 쓴 글이 아니라 저 현장에서 가슴으로 쓴 글로 독자들이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_저자의 말


1894년 3월 25일 나가사키 항구에는 검은 구름이 잔뜩 찌푸린 채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그 먹장구름 사이로 한줄기 햇빛이 틈을 뚫고 흘러나오다가, 다시 구름에 가려 빛을 잃어버렸다. 상해행 사이쿄마루(西京丸)증기선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에 먹을 덧칠하고 있었다. 부둣가에는 상하이로 떠나는 김옥균을 배웅하기 위해 수십 명의 사람이 줄지어 섰다. 배웅객 중 한 명인 도야마 미쓰루(頭山滿)가 김옥균을 뜨겁게 안았다. 그는 보자기에 곱게 싼 보검을 김옥균에게 건네며 말했다.
_갑신일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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