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미국 독립전쟁

미국 독립전쟁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김형곤 (지은이)
살림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820원 -10% 2,500원
490원
10,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6개 3,9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4,800원 -10% 240원 4,080원 >

책 이미지

미국 독립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 독립전쟁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52235541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살림지식총서 551권. '긴급 소집병'으로 구성된 아메리카 독립군이 세계를 호령하던 영국군을 물리치고 인류 최초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을 건설하기까지의 미국 독립전쟁을 조망함으로써 시대의 편견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배경과 그 역사적 의미를 짚어본다.

목차

들어가며: 거부된 물리적 비례법칙

오만과 편견이 부른 전쟁
세계 최강의 군대를 이긴 오합지졸 군대
조지 워싱턴의 위대한 선택

나가며

저자소개

김형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미국 역사를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주요 관심 분야인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들이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리더십을 분석한 『원칙의 힘』,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리더십을 분석한 『소통의 힘』,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을 분석한 『정직의 힘』이 그것이다. 2021년에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종합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든 대통령들』을 출간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들처럼 성공적인 대통령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한 살림지식총서로 『조지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퇴임 이후』, 『미국 남북전쟁: 링컨』, 『미국 독립전쟁: 조지 워싱턴』등 미국 대통령들의 리더십과 위대함을 다룬 책을 냈다. 또한 2009년 링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미국사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성공한 미국 대통령 10인 시리즈”를 기획 출간했다. 우리나라에도 성공한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함에서 이다. 그동안 필자는 “성공한 미국 대통령 10인 시리즈”에 대비되는 “실패한 미국 대통령 10인 시리즈”를 출판하고 싶었지만 게으름의 이유로 늦어지고 있었다. 이미 『벤저민 해리슨』, 『프랭클린 피어스』, 『리처드 닉슨』을 출간했다. 이제 다시 한 명을 추가한다. 『워렌 하딩』이다. 미국의 실패한 대통령의 면면을 살펴보고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으면 … 앞으로 우리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대통령을 선택하는데 작은 혜안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식민지 아메리카인들은 새로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들은 이번 전쟁으로 그동안 학수고대했던, 새로 획득한 애팔래치아 산맥 서쪽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어디까지나 그들도 스스로를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충성스러운 백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 전쟁에서 그들은 아메리카 식민지인으로서가 아니라 영국인으로서 재산을 기부하고 피를 흘리고 목숨을 다해 싸웠다.
하지만 국왕과 위정자들은 식민지인들과 생각이 전혀 달랐다. 그들은 식민지인들은 어디까지나 식민지인에 불과하지 영국인과 동일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나아가 그들은 그동안 식민지를 지켜주느라 소요된 엄청난 돈과 앞으로도 필요한 자금을 식민지인들에게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식민지인들은 영국군의 후퇴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영국이 물러갔으므로 이제 전쟁이 끝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워싱턴에게 감사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이들과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없었다. 독립군의 운명, 아니 13개 식민지의 운명을 책임진 총책임자로서 그는 물러간 영국군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반란을 일으킨 식민지인들을 철저하게 굴복시키기 위한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고 돌아올 것이 분명했다. 영국군이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올 것인가, 아니면 다른 어느 곳인가? 워싱턴은 자신이 적 사령관의 입장이 되어 13개 식민지를 통제하기 위해 어디로 와야 하는가를 고민했다. 그곳은 뉴욕이 분명했다. 워싱턴은 전략적으로 뉴욕이 영국의 주공격 대상이 될 것임을 직감했다. 영국은 세계 최강의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뉴욕은 자연 항구로 작전을 펼치기 최고로 좋은 곳이었다. 또한 뉴욕을 점령했을 때 남부와 북부 식민지의 허리를 자를 수 있다고 영국 사령관이 충분히 생각하리라 워싱턴은 믿었다.


그동안 적의 수도만 점령하고 있으면 전쟁은 끝날 것이라 여겼던 영국군에게 미국군의 괄목할 만한 탈바꿈은 큰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이제야 그들은 필라델피아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를 점령했다고 해서 적을 쳐부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영국군은 필라델피아를 버리고 뉴욕으로 철수했다. 철수하는 과정에서 영국군은 먼모스라는 곳에서 잠복해 있던 대륙군에 크게 당했다. 이 전투는 비록 소규모 전투였지만 새롭게 탈바꿈한 대륙군의 전투 능력을 십분 발휘한 전투였다. 이 전투를 통해 워싱턴과 미국군은 게릴라전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서둘러 뉴욕으로 후퇴한 영국군은 이제 영국 이상의 해군력을 갖춘 프랑스군과 강한 정규군이 된 미국군을 방어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해버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223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