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한 가지를 만들고 싶다면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그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요리 데코레이션에도 관심을 갖게 된 최주영. 급기야는 요리에까지 손길을 뻗치게 됐다. 타고난 감각에 요리 관련 서적이라면 모조리 독파하는 열정이 버무려진 그녀의 손끝에선 끊임없이 맛있는 요리들이 태어났다. 본격적인 요리공부를 하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힌 그녀는 미국행을 선택했고, Southern California School of Culinary Arts에서 Basic Cooking Skill과 Baking & Pastry 과정을 수료하기에 이른다. 미국의 유명 식당들을 이 잡듯 뒤지며 요리들을 맛보고 데코레이션 기법을 익힌 후 한국에 돌아와 창업 컨설팅, TV 광고, 제품 패키지 요리 및 스타일링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각종 월간지 기고와 문화센터 출강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녀의 색깔이 물씬 묻어나는 쿠킹 스튜디오 ‘아이올리’를 운영 중이다. <중앙일보> 외 각종 매체 요리 칼럼 기고 <쿠킹 스타트 북> 외 17권의 요리책 집필 전 라퀴진 강사 각종 식품 회사 및 레스토랑 메뉴 컨설팅 각종 광고 촬영에서 요리 및 스타일링 작업 현 쿠킹 스튜디오 <아이올리>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