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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프리드리히 아니 (지은이), 이유림 (옮긴이)
  |  
시공사
2006-06-05
  |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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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책 정보

· 제목 : 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2746177
· 쪽수 : 299쪽

책 소개

루카스는 열네 번째 맞는 생일에 '가출'을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 부모님은 당연히 허락하지 않지만, 루카스는 생일날 아침, 쪽찌 한 장 남기지 않고 집을 나와 버린다. 우주의 혼돈 속에서 우연히 태어난 것만 같은 소년 루카스는 열네 살 생일을 맞아 존재의 혼돈을, 삶의 부조리를 끝내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아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시리아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뮌헨 영화 학교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했으며, 경찰 담당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그 뒤에는 문화부 기자로 일하며 시나리오와 방송 대본을 썼다. 2002년 《타락 천사의 맹세》로 독일 추리문학상 금상을 받았고, 다음 해에는 세 작품 《전차 취객》, 《거친 옷을 입은 여인》, 《여왕의 비밀》이 동시에 독일 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최고의 추리 소설가로 명성을 굳혔다. 《열두 살, 나의 첫사랑》에서는 첫사랑에 빠진 열두 살 지몬의 마음을 실감 나게 묘사했으며,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지몬의 모습은 풋풋한 재미와 동시에 아이들의 공감을 이끈다. 지은 책으로 《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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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철학을, 베를린에서 영화학을 공부하고,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하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합니다. 《바람 저편 행복한 섬》, 《잊을 수 없는 외투》, 《어느 독일인 이야기》 등 여러 책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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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햇볕 한가운데 서 있었다. 내 위에 뜨거운 햇살이 이글거렸다. 베케트를 생각했다. 나는 새로운 것이 아니미르ㅗ 햇살은 다른 수가 없어서 내 위에 내리쬔다고. -본문 4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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