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손뜨개

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때때로 교토』 『때때로 대한민국』을 썼으며,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 『인기 있는 카페에는 이유가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트렌드에 잘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핸드 니트 디자이너. 어렵고 복잡한 테크닉보다는 다양한 컬러 매치와 디테일의 표현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낸다. 〈우먼센스〉, 〈라벨르〉, 〈여성동아〉, 〈에센〉, 〈신디 더 퍼키〉, 〈에콜〉, 〈앙팡〉 등 다수의 여성지에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저서로는 《아이 러브 손뜨개》, 《영화 속 손뜨개&니트》, 《손뜨개 DIY 패션 니트》가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 MBC 문화센터 강남, 미아, 구로, 영등포, 안양, 수지 점에서 손뜨개 강의를 하고 있다. 홈페이지 ‘짜임(www.zzaim.com)'을 통해 그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과 손뜨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