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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8985672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02-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친구와 함께 있으면서도 눈치를 보는 나는 왜 그럴까
1장 친구와 있을 때도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친구들과 함께할 땐 즐겁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피곤해진다
·남의 말과 태도에 과민하게 반응하곤 한다
·‘어색한 침묵’을 견디지 못하고 나서게 된다
·대화가 끊기는 순간이 싫어서 억지로 떠들어댄다
·당신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되돌아보면 전부 후회되는 나의 말과 행동
·자기중심의 문화 Vs 관계의 문화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속당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욕구 불만이 계속되다가 한순간에 감정이 폭발한다
2장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
·친구의 권유를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동의하지 않는 데도 남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유는 뭘까?
·예의를 차리느라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남들과 속마음을 나누고 싶지만, 동시에 겁이 난다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도움이 될까?
3장 대인불안이란 무엇일까?
·대인불안이라니, 심각한 문제일까?
·친구와 웃고 떠들 때도 마음이 불편한 이유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힘들까?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늘 불안하다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내 모습을 자꾸 바꾸게 된다
·당신이 남들의 시선에 불안해지는 이유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내 말투도 결정된다
4장 당신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이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얼마나 편할까?
·자기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사람은 주위 사람을 난처하게 한다
·서로 의존하는 것은 서툴거나 미숙하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간다
·상대에 따라 내 모습이 결정된다
·대인불안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남들과 잘 지낸다
·이야기를 수용적으로 듣는 문화는 나쁜 걸까?
5장 대인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상대도 나만큼 눈치를 보는 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누구나 대인불안을 안고 산다
·‘타인의 시선’에 비치는 나보다 상대 자체에 관심을 둔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는 일이다
·SNS와 거리 두는 시간을 가진다
·목표를 주위에 알리고 다니면 현실이 된다
·불안이 지닌 긍정적인 면에 주목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다
에필로그
타인의 시선이 불편한 것은 누구나 당연하다
리뷰
책속에서
그만큼 누구나 사람을 사귀는 일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굳이 의식할 일이 없더라도 마음속에는 대인불안을 안고 있죠.
따라서 이 책은 대인불안이란 어떤 심리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는 나’를 통해 오히려 대인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대인불안이라는 단어가 조금 무섭거나 심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먼저 대인불안의 양상과 그 배경에 깔린 심리 메커니즘을 생각하며 자신의 기억을 꺼내보세요. 분명 평소에 느끼는 피로를 줄일 어떤 힌트가 떠오를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
심리학자 베리 슐렝커(Barry Schlenker)와 마크 리어리(Mark Leary)는 대인불안을 ‘현실 또는 상상 속의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이라고 정의한다. 베리 슐렝커와 마크 리어리의 정의는 나아가 대인불안이 생기는 심리 구조까지 분석한다. 즉, 남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신경 쓰다 보면 불안한 감정이 높아지는데 그것이 대인불안이라는 뜻이다.
대인불안이 강하면 대면 상황을 두려워해서 가능한 한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을 회피하려고 한다. 언제나 불안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쉽게 상처받을 확률이 높다. 대인관계를 피하려고 하기에 솔직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되는 유대가 생기기 어렵다.
_‘3장 대인불안이란 무엇일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