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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지구, 평화, 행복)

틱낫한 (지은이), 진우기 (옮긴이)
시공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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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지구, 평화, 행복)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277566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6-01-28

책 소개

"행복." 2014년 11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의식을 되찾은 틱낫한 스님이 뗀 첫마디는 바로 이것이었다. 생사의 기로에서조차 잊지 않은 단어 '행복'. 2016년 1월 28일 발간된 틱낫한 스님의 에세이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는 바로 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
지구별은 온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우주의 경이, 지구별
숨 쉬며 살아 있는 나의 어머니
태양 아버지
최고의 기도
가장 아름다운 보살
지구별은 든든한 안식처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
사랑에 빠질 때

제2장 치유의 발걸음
행복의 근원
현재를 즐기기
지구별과 함께 숨 쉬기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야말로 무언가를 하는 것
음식은 지구별의 선물
이 걸음이 나의 생명을 구하리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균형의 회복

제3장 집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식처에서 쉬기
나는 도착했습니다
지구별로 돌아오기
우리가 남기는 것

제4장 에너지를 증폭시키기
집단이 함께 얻는 자양분
기쁨 가꾸기
우리는 지구촌 주민

제5장 지구별과 사랑에 빠지기 위한 수행들
마음챙김 속의 호흡
좌선
마음챙김 속에서 먹고 마시기
오관게
걷기 명상

제6장 지구별에게 보내는 열 장의 러브레터
하나. 깊은 사랑을 받는 만물의 어머니
둘. 당신의 경이로움, 아름다움 그리고 창조성
셋. 지구 어머니 위로 유유하게 걷기
넷. 당신의 안정성, 인내심 그리고 포용성
다섯. 지상의 천국
여섯. 영겁에 걸친 우리의 여정
일곱. 당신의 궁극적 실재: 죽음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여덟. 나의 심장, 태양 아버지
아홉. 의식을 가진 인간
열. 당신은 우리를 믿을 수 있나요

후기
우주 종교를 향하여
늙은 탁발승

저자소개

틱낫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 때인 1942년 베트남 후에(Hue)에서 조금 떨어진 뚜 히에우(Từ Hiếu) 사원으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했다. 이후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전 세계를 돌며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정부에 귀국 금지 조치를 당했지만,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1982년 프랑스 서남쪽에 있는 보르도 근처에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작은 명상 공동체를 세웠다. 이후 파리 근교와 독일, 미국, 홍콩,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베트남 등에도 플럼 빌리지가 세워지는 등 세계적 명상 공동체가 되었다. 현재 700여 명 가량의 스님들이 플럼 빌리지 전통에서 출가하여 공동체 안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님은 지난 2014년 가을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 2018년 치료를 위해 태국을 방문한 후 고향인 베트남으로 향했다. 하지만 스님은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022년 1월 21일(베트남 시각 기준) 세납 96세로 입적했다. 스님의 다비식은 2022년 1월 29일 베트남 뚜 히에우 사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유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승려와 일반 신도 수만 명이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온라인으로 다비식이 중계됐다. 다비 후 수습된 유골은 뚜 히에우 사원과 전 세계 플럼 빌리지에 나눠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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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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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별을 ‘숨 쉬며 살아 있는 생명체’로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나와 지구별을 함께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을 멈추고 휴식하며 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고 오직 들이쉬고 내쉬는 숨으로, 즉 내 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내 몸을 ‘세상이 이루어놓은 경이’로 본다면 지구별 역시 ‘세상이 이루어놓은 경이’로 볼 수 있고, 비로소 내 몸의 치유뿐 아니라 지구별의 치유도 함께 시작됩니다.
_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


금방이라도 부서져버릴 것처럼 자신이 연약하게 느껴질 때, 마음이 불안정할 때는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 지구별의 품에서 쉬면 됩니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발밑의 든든한 지구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별과 참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우리는 지구별의 믿음직한 포옹 속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지구별이라는 안식처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숨을 내쉴 때마다 두려움, 약한 마음과 함께 고통을 놓아 보냅니다. 어머니의 자비로운 존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이미 안심이 됩니다.
_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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