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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2775665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
지구별은 온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우주의 경이, 지구별
숨 쉬며 살아 있는 나의 어머니
태양 아버지
최고의 기도
가장 아름다운 보살
지구별은 든든한 안식처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
사랑에 빠질 때
제2장 치유의 발걸음
행복의 근원
현재를 즐기기
지구별과 함께 숨 쉬기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야말로 무언가를 하는 것
음식은 지구별의 선물
이 걸음이 나의 생명을 구하리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균형의 회복
제3장 집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식처에서 쉬기
나는 도착했습니다
지구별로 돌아오기
우리가 남기는 것
제4장 에너지를 증폭시키기
집단이 함께 얻는 자양분
기쁨 가꾸기
우리는 지구촌 주민
제5장 지구별과 사랑에 빠지기 위한 수행들
마음챙김 속의 호흡
좌선
마음챙김 속에서 먹고 마시기
오관게
걷기 명상
제6장 지구별에게 보내는 열 장의 러브레터
하나. 깊은 사랑을 받는 만물의 어머니
둘. 당신의 경이로움, 아름다움 그리고 창조성
셋. 지구 어머니 위로 유유하게 걷기
넷. 당신의 안정성, 인내심 그리고 포용성
다섯. 지상의 천국
여섯. 영겁에 걸친 우리의 여정
일곱. 당신의 궁극적 실재: 죽음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여덟. 나의 심장, 태양 아버지
아홉. 의식을 가진 인간
열. 당신은 우리를 믿을 수 있나요
후기
우주 종교를 향하여
늙은 탁발승
리뷰
책속에서
지구별을 ‘숨 쉬며 살아 있는 생명체’로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나와 지구별을 함께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을 멈추고 휴식하며 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고 오직 들이쉬고 내쉬는 숨으로, 즉 내 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내 몸을 ‘세상이 이루어놓은 경이’로 본다면 지구별 역시 ‘세상이 이루어놓은 경이’로 볼 수 있고, 비로소 내 몸의 치유뿐 아니라 지구별의 치유도 함께 시작됩니다.
_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
금방이라도 부서져버릴 것처럼 자신이 연약하게 느껴질 때, 마음이 불안정할 때는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 지구별의 품에서 쉬면 됩니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발밑의 든든한 지구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별과 참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우리는 지구별의 믿음직한 포옹 속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지구별이라는 안식처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숨을 내쉴 때마다 두려움, 약한 마음과 함께 고통을 놓아 보냅니다. 어머니의 자비로운 존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이미 안심이 됩니다.
_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