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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를 위한 심리 육아)

송미경(힐링유), 김학철 (지은이)
  |  
시공사
2017-05-17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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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책 정보

· 제목 :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를 위한 심리 육아)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2778437
· 쪽수 : 292쪽

책 소개

힐링유의 블로그 글 속 등장인물이었던 정신과 전문의 남편이 공저자로 참여하여 아이와 엄마의 마음에 관해 더 넓고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일상에서 아이 셋을 키우며 직접 부딪힌 사례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주는 육아법을 이야기한다.

목차

시작하며

1장 엄마는 모르는 아이 마음
내 아이가 맞고 들어올 때 | 물건을 망가뜨린 아이에게 | 가짜 공감, 진짜 공감 | 미운 네 살 청개구리와 책임감 | 친구를 놀리는 아이

2장 조금씩 마음이 자라난다
아이가 자기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 | 무작정 떼를 부린다면 |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 책임은 존중으로 길러진다 |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아이 | 놀림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3장 마음으로 통하는 엄마와 아이
엄마 마음은 이렇단다 | 진정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우리 | 자신감을 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 엄마의 기대와 아이의 가짜 자아 | 아이를 애정거지로 키운 건 아닐까? | 최고의 선생님보다 따뜻한 엄마이기를

4장 일상에서 토닥토닥
놀란 아이를 보듬는 엄마의 역할 | 호기심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 작은 호기심에서 피어난다 | 아이의 수준을 이해해주기 | 아이가 감정을 차단할 때 | 바라보는 연습

마치며

저자소개

송미경(힐링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아이를 키우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보통 엄마. 정신과 의사인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얻은 일상 속 심리 육아의 지혜를 블로그 ‘힐링유의 정신이 건강한 육아blog.naver.com/healingyou’ 에 게재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부딪혔을 사례들과 그에 대한 전문적인 해법을 쉽고 재미있게 그려내 많은 엄마들의 공감과 지지를 듬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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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아이의 아빠이자 힐링유의 남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된 후 첫 2년은 안산트라우마센터에서 근무했고 2017년부터는 개인 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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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내가 아이들을 낳은 ‘엄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남편이 아무리 육아에 참여한들 아이와 열 달 동안 몸으로 이어져 있던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했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엉킨 실타래는 엄마인 내가 스스로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지 남편이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엄마인 제가 먼저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편은 언제나 큰 도움을 주었고, 40년 넘게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를 만나고 계신 시아버님께서도 오랜 지혜가 담긴 육아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을 키우며 보낸 그 시간은 저에게 치유와 성장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남편과 시아버님께 조언을 얻어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함께 키워나간 이야기를 옆집엄마 수다로 블로그에 기록하던 것이 많은 사랑을 받아 이렇게 책으로 엮이게 되었습니다. - ‘시작하며’ 중에서 pp.05~06


“옛날 어른들은 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때리면 때렸지 절대 맞지 마라!’ ‘그놈 지금 어디 있어? 내 가만 안 둔다!’ 했었지. ‘으이그 등신같이 맞고 다니냐!’라는 말도 쉽게 했단다. 물론 부모가 속상한 마음에 한 말이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이는 ‘복수’를 배운단다. 당한 것을 갚기 위해 가슴에 화를 품고 미움과 증오를 키우지.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키운 감정들로 인해 스스로 고통받게 된단다. 어쩌면 정작 아이 입장에서는 그리 화나는 일이 아니었는데 부모가 자기 화 때문에 아이한테도 화를 내라고 가르친 꼴이 될 수도 있지. (…)
아이를 보호해준다는 것이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가야 할지 터득해가는 기회를 뺏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크게 위험한 상황만 아니라면, 아이 스스로 그런 일을 당했을 때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기회와,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기회를 주려무나. 계속 보호해주다가 나중에 부모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갑작스러운 일을 겪는 것보다, 아직 어릴 때 양육자의 품 안에서 겪고 고민하면서 천천히 깨쳐가는 게 훨씬 낫지 않겠니?” - ‘내 아이가 맞고 들어올 때’ 중에서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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