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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늘 아내에게 우울증이라고 말했다 (아픔을 마주하고 헤쳐가는 태도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795519
· 쪽수 : 1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795519
· 쪽수 : 180쪽
책 소개
평범한 삶을 살아온 중년 남성이 갑작스레 우울증을 진단받고, 자신의 병명을 인정하며, 이를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에세이. 환자로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기자 특유의 객관적 시선을 유지해, 독자들이 한 걸음 떨어져 우울증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목차
추천의 말
1부 오늘, 정신과에 갑니다
F 코드의 습격
오늘, 정신과에 갑니다
정신과 약
그녀의 눈물
사모님의 등장
미미 선생
우울증 첩보원
일반으로 하시나요?
성욕 감소 vs 성욕 증가
커밍아웃
2부 우울증이 ‘왔다’
가만히 있으라, 제발
1밀리그램의 기적
그날이 오면
그녀의 3단 고음
두 장수 ‘항우’와 ‘항불’
퇴출 작전
우울증이 ‘왔다’
말 없는 위로
3부 예민한 레이다
예민한 레이다
생각을 생각하다
예민한 레이다 2
생각도 연습이다
복식호흡, 지금 나를 느끼기
생방송 인생
딱 한 모금
너는 몇 점짜리니?
적자생존, 적어야 산다
내 마음의 칭찬 스티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기
마음은 변하는 거야
4부 또라이 총량 불변의 법칙
또라이 총량 불변의 법칙
‘다른’ 사람은 ‘다르다’
다른 ‘사람’은 ‘다르지 않다’
블랙리스트
생존 수영
눈에 뵈는 게 없어
마지막 진료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5분 가까이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뭔가 ‘울컥’ 올라왔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진지하게 내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의사가 너무 고맙게 느껴졌던 거다. ‘직업상 어쩔 수 없이 환자에게 집중해야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진정성 여부는 상관없었다. 그냥 내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격스러웠다.
‘병원 가는 길에 아는 사람 만나면 어떡하지?’ 늘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부끄러워할 일이 전혀 아니란 걸 안다. 하지만 딱히 내놓고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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