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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켈리튼 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99418
· 쪽수 : 3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99418
· 쪽수 : 320쪽
책 소개
나오키 상,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작가 미치오 슈스케.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왕성하게 활동해온 다재다능한 작가 미치오 슈스케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작품은 그가 예전부터 쓰고 싶어 했던 '사이코패스'가 주인공인 장편소설 <스켈리튼 키>다.
목차
1장
2장
3장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
리뷰
L‘a**********
★★☆☆☆(4)
([100자평]반전의 억지스러움에 더이상 책을 읽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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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6)
([100자평]미치오 슈스케는 반전 강박증에 빠진듯. 메번 막판에 반...)
자세히
하나*
★★★☆☆(6)
([마이리뷰]스켈리튼 키 - 미치오 슈스케 (..)
자세히
인간지*
★★★☆☆(6)
([100자평]사이코패스는 유전일까? 누구라도 궁금해할그런 의문.전에...)
자세히
쑴쑴*
★★☆☆☆(4)
([100자평]몰입도는 좋았다. 근데 극의 내용이나 탁월한 묘사때문이...)
자세히
Bre*
★★☆☆☆(4)
([100자평]뭐야 이게 반전도 마음에 안들고 어이없음 별로.. 잘읽...)
자세히
희*
★★★★☆(8)
([마이리뷰]사이코패스도 달라질 수 있다)
자세히
윤재*
★★★★★(10)
([100자평]‘사이코패스‘는 MacGuffin일 뿐....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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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리 위험한 짓을 해도 이 심장 박동은 빨라지지 않았다. 제 주인이 처한 상황조차 관심이 없는 듯, 늘 이렇게 담담하게 낮은 심박수를 유지한다.
이건 나 같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한다.
“너 같은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
내가 누구인지 가르쳐준 건 좋아하는 히카리 누나였다.
“너 같은 사람을.”
세이코엔의 뜰에 있던 어두운 창고 속에서 그녀는 그 이름을 가르쳐주었다.
“사이코패스라고 해.”
살해된 어머니의 원수를 갚겠다는 게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에게 솔직히 아무 감정도 들지 않는다. […] 나는 내 인생의 복수를 하고 싶은 것이다. 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생각한 건, 존재했을지도 모를 또 하나의 인생을 나에게서 앗아간 남자를 향한 원망이었다. 지금 인생과 비교해 어느 쪽이 더 나은지, 정상적인지는 상관없다. 그게 무엇이든 나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가는 인간은 용서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그날까지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인생이었다. 부모가 없어도, 학력이 짧아도, 집이 낡았어도, 마토무라 씨가 주는 일을……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며, 내가 나로서, 날 위해 살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확신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 모르겠다. 머릿속으로 그리는 자화상은 쉴 새 없이 좌우로 흔들려서 모든 선이 이중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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