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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11653
· 쪽수 : 132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1. 부부 관계는 사랑과 성의 완벽한 조화다
성은 아름답다 | 정신적·영적 유대감을 위한 사랑 나누기
부부 간에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2. 사랑을 나누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남편과 아내의 성욕 특성 | 성욕과 영적 건강
성관계에서 느끼는 반응
3. 사랑은 주는 것, 절대 요구하지 않는 것
남편이 먼저 아내를 사랑하라
아내가 초대할 때까지 사랑을 주면서 기다리라
4. 사랑은 감정 그 이상이다
사랑에 빠지는 단계 |긍정적인 태도를 선택하는 단계
모든 것은 태도에서 시작된다
5. 가장 효과적인 사랑의 언어
5가지 사랑의 언어 | 배우자를 인정하는 말하기
마음을 담은 선물 | 배우자를 위해 봉사하기
함께하는 시간 | 육체적인 접촉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 찾기
6. 사랑은 고통을 주지 않는다
감정적 고통 | 육체적 고통
영적 고통
7. 사랑은 과거의 잘못을 용서한다
하나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 | 배우자에게 용서를 구하라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서로 용서하라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돼라
8. 사랑을 나누는 것은 평생의 여정이다
성관계에 대한 솔직한 대화 | 배우자를 배려하는 민감성
결혼생활을 우선순위에 두기
맺는 글
꼭 기억해야 할 것
남편들이 바라는 것
아내들이 바라는 것
책속에서
<가장 효과적인 사랑의 언어> 중에서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성적인 관계를 향상시켜 준다. 왜냐하면 배우자가 지금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런 말을 했던 한 남자를 기억한다.
“내가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모습이 아내에게 섹시하게 보인다는 것을 20년 전에 누가 이야기해 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에게 그 일은 그저 또 하나의 의무에 불과했어요. 그런데 그것이 섹시하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 하루에 두 번씩 쓰레기를 갖다 버렸답니다!” 그는 조금 늦게 배웠지만, 어쨌든 알게 돼서 다행이다.
<사랑을 나누면 인내가 필요하다> 중에서
섹스는 빨리 할 수 있지만 사랑은 시간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의 섹스”가 때로는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건 아니다. 다만 결혼생활에서 서로 성적인 만족감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젊은 남녀들에게 1년간 신혼기를 보내라고 지시하신 사실이 늘 흥미롭다.
“만약 한 남자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전쟁에 나가거나 부역을 담당하지 말라. 1년 동안 그는 자유로운 몸으로 집에서 결혼한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라(신 24:5).
실제로 1년 안에 서로 성적인 만족을 찾게 되는 부부는 많지 않다. 그들이 지적으로,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함께 성장해야 하는 것처럼, 성적으로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 사랑을 나누는 것은 성기를 질에 삽입하여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이상이다.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 과정에서 서로 즐거움을 누리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