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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18034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손봉호, 오정현, 옥성호, 이동원, 이찬수, 최종상, 홍정길
옥한흠 목사 편지 - “사랑하는 김대조 목사”
프롤로그 - “혼자만 간직할 수 없어서”
광인의 외침 1. “사랑한다면 곁에 있어야 합니다” - 교회사랑, 성도사랑
광인의 외침 2. “평신도가 무슨 죄가 있는가” - 평신도, 그 아름다운 동행
광인의 외침 3. “제자훈련, 제가 날마다 죽어야 했습니다” - 제자도
광인의 외침 4. “사람은 잃어도 진리는 잃어선 안 됩니다” - 광인 리더십
광인의 외침 5. “맨땅에 헤딩하는 거야. 오직 한 길이야!” - 작은 예수 멘토링, 개척
광인의 외침 6. “나는 죽고 교회는 살아야 한다” - 비움과 떠남의 영성, 아름다운 퇴장
광인의 외침 7. “성도는 목사의 눈물을 먹고 자랍니다” - 무언으로 남긴 멘토링
에필로그 -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우리’를 꿈꾸며”
부록 - 옥한흠 목사의 제자 훈련에 대한 특강
“사도 바울에게서 배우는 제자훈련 사역자가 갖추어야할 5가지”
저자소개
책속에서
… 우리 곁에 계시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내가 만난 옥한흠 목사님의 광인의 외침을 듣게 되길 바란다. 옥 목사님의 목회 현장에서의 진솔한 모습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일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도 동일하세요. 단지 변한 것은 우리가 변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똑바로만 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 신념이 있고 거기에 불이 붙고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면 제자 훈련에 미칠 수밖에 없어요. 나는 그렇게 지금까지 40년을 달려왔어요. … 여러분만 똑바로 하면 한국 교회는 새로워집니다.” 광인(狂人), 옥한흠. 이 단어 외에는 달리 그를 표현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예수와 복음 앞에 한 생을 던진 광인, 이론이 아닌 삶으로 보여 준 광인, 이 땅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 내고자 부단히 몸부림치며 자신을 채찍질한 광인,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춰 보며 고민했던 지도자요, 날카로운 지성을 가졌던 학자요, 제자 훈련에 온전한 삶을 쏟아 낸 광인이었다.
물론 짧은 글 속에 옥한흠 목사님의 모든 삶을 다 담아내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한국 교회 평신도들의 손에 들려져 참된 크리스천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깨닫고, 목회 일선에 선 목사님들의 고뇌와 교회와 성도를 향한 사랑을 느끼는 데 보탬이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젊은 신학도와 젊은 목회자의 손에 들려져 목회의 본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회의 방향을 잡는 목회지침서로 쓰임 받는다면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 더 나아가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시는, 은퇴를 앞둔 선배 목사님들의 손에 들려져 저마다 품고 갈 수 있는 메시지를 생각하게 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한 영혼에 목숨을 건’ 제자 훈련 목회를 생각하고 참된 제자 훈련의 현장을 보기 원하는 모든 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서문에서
우리가 참으로 성도를 사랑한다면 그들 곁에 있어야 합니다. 교인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 정말 그들을 사랑한다는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비워져야 합니다. 바울처럼 유식한 자에게 유식한 자처럼, 없는 자에게 없는 자처럼 보이는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이런 자세가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자세입니다.
“설교에서 적용이 없으면 아이를 유산하는 것과 같으며, 구조를 완성하지 못한 건물의 기초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