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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53119017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전도중심교회를 위한 전략
1부 전도중심교회로 바꾸라
1장 교회의 가치를 바꾸라
전도, 제자가 되려는 사람들의 절대 과제
가치가 바뀌어야 전도할 수 있다
성장하고 있는가? 정체되어 있는가?
왜 우리 교회를 다녀야 하는가?
2장 교회의 조직을 바꾸라
평신도를 앞장세우라
영적 전투를 위한 본부를 만들라
현장에서 피 흘리는 야전부대를 만들라
준비된 참모와 동역하라
전도 부사관을 양성하라
전도 체질을 만드는 6단계 시스템
3장 환경을 알아야 바꿀 수 있다
사회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라
지역을 분석하라
지역 교회를 분석하라
트렌드를 분석하라
자기 교회를 분석하라
4장 세대를 알아야 바꿀 수 있다
세대별 특성을 이해하라
충성도가 높은 베테랑 세대
최고를 추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독립성이 약한 베이비 버스터 세대
변화를 수용하는 교회가 되라
전도중심교회를 위한 실전
2부 전도중심교회로 날마다 부흥하라
1장 전도중심교회로 바꾸는 실전 5단계
천천히 자연스럽게 바꾸라
실전 1단계 머리를 전도로 채우라
실전 2단계 가슴을 말씀과 기도로 뜨겁게 하라
실전 3단계 팔다리로 복음을 전하라
실전 4단계 탈진을 막는 방법을 모색하라
실전 5단계 영상으로 계속 동기화하라
2장 전도중심교회로 정착하는 7단계
정착 1단계 교회를 확실히 각인시키라
정착 2단계 교회의 사랑을 느끼게 하라
정착 3단계 다양한 관계로 연결시키라
정착 4단계 모임에 적극 참여시키라
정착 5단계 친구를 사귀도록 도우라
정착 6단계 전도 대상자를 갖게 하라
정착 7단계 교회의 사역을 맡기라
3장 새로운 접근으로 양육하라
새 가족을 자녀로 여기라
새 가족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라
자질 있는 양육자를 훈련하라
새 가족 정착 시스템을 갖추라
4장 부광교회의 전도 이야기
가족까지 변화시키는 노인 선교 방법
섬김 사역으로 복음을 확장하는 법
다문화가정을 위한 선교 방법
자녀를 둔 엄마의 전도 공략법
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효과적인 전도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전도중심교회는 가능한가? 당연히 가능하다. 인천 부평 지역 부광교회에서 지금 실제로 이루어 가고 있다. 그럼 전도중심교회 부광교회는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가?
첫째, 365일 매일 전도한다. 온 교우가 하루도 빠짐없이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놓고 날씨에 상관없이 전도하고 있다.
둘째, 부광교회 전 교인이 전도대로 구성되어 있다. 소그룹으로 수직적 조직인 목장과 중그룹으로 수평적 조직인 선교회에 속한 모든 사람이 전도대로 편성되어 있다.
셋째, 평신도 중심의 전도를 하고 있다. 현재 부광교회는 담임목사 외 부목사가 10명이며, 그 밖의 교역자도 20명이나 된다. 하지만 전도대가 모여 기도하고 전도 현장에 나가는 모든 것을 평신도 리더들이 인도한다.
이렇게 전도 체질이 형성되어 하나님 마음을 가지고 삶의 현장에서 관계전도를 통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1,000명이 넘게 등록하고 있다. 더욱 기쁜 것은 불신자들이 85퍼센트 이상 등록해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 지역 분석의 경우, 지역 주민의 생활수준에 대한 이해도 매우 중요하다. 백화점 본점에서 인구가 60만 명이 되는 도시라고 동일한 물건을 전시해 판매하지 않는다. 지역 주민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 지역에 알맞은 상품을 전시하여 선택하게 한다. 만약 부평의 백화점에 1,000만 원짜리 코트를 전시해 놓으면 구경꾼은 많아도 팔리지는 않을 것이다. 구매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판매자의 목적은 전시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데 있다. 복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복음을 마련하셨지만 대상에 따라서 다양한 것을 준비하셨기 때문에 지역 주민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가를 찾아 선포해야 한다. 복음의 본질은 변할 수 없지만 그 대상에 따라서 전하는 방법과 접근법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 탈진과 긴장감 이완의 부작용을 막으면서 지속적으로 전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바로 전도의 템포를 시기적으로 조절하는 것이었다. 커다란 고래를 잡을 때 밀고 당기며 결국 배로 끌어 올리듯이 전도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해 지난 20년 이상 쉬지 않는 전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부광교회에서도 8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전도할 수 있었던 것은 템포의 조절 때문이다. 전도의 템포 조절을 위해 일 년을 계절별로 조절해 전도를 진행함으로써 흐름을 타며 지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사계절 365일 전도하되 봄과 가을에는 두 번 ‘70일 전도’라는 이름으로 목장(속회)을 중심으로 지역전도대가 집중적으로 전도를 실시한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선교회를 중심으로 부광전도대가 여유를 가지고 전도를 실시함으로써 일 년 내내 전도의 열기를 유지하게 한다. 목회자는 교인들의 전도의 강도를 잘 조절해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절대명령을 평생 감당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행복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목회자가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