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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춤추게 하라

도시를 춤추게 하라

(주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평화교회 이야기)

이동현 (지은이)
  |  
두란노
2013-05-06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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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춤추게 하라

책 정보

· 제목 : 도시를 춤추게 하라 (주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평화교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교회개척/성장론
· ISBN : 9788953119192
· 쪽수 : 224쪽

책 소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평화교회의 이야기.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은 평화교회는 현재 6천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대형교회가 되었다. 더욱이 평화교회가 의미 있는 이유는 도시의 성시화를 비전으로 삼고 앞장서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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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말씀으로 영혼을 춤추게 하라
01 땅 끝으로 부르신 하나님
낯설고 척박한 땅이지만 순종함으로 선택하라

02 교회 밖의 양 떼를 품게 하신 하나님
마음을 열고 다가가 관계를 맺고 섬기라

03 영혼의 부흥으로 교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
교회를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 기꺼이 헌신하라

2부 삶으로 교회를 춤추게 하라
01 격려와 축복으로 이웃을 품는 교회
지역민이 쉴 수 있는 교회의 공간을 마련하라

02 은사와 재능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
도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에 전심을 다하라

03 나눔과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회
다양한 팀 사역을 통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라

3부 비전으로 도시를 춤추게 하라
01 말씀으로 도시를 축복하는 교회
축제를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라

02 쉬지 않는 기로도 도시를 지키는 교회
도시의 성시화를 꿈꾸며 깨어 기도하라

03 건강한 세대교체를 꿈꾸는 교회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

04 새로운 비전을 세우는 교회
도시를 넘어 열방을 춤추게 하는 예수님의 꿈을 꾸라

저자소개

이동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소도시에서의 건강한 교회 모델을 꿈꾸며 1984년 6평의 작은 천막에서 개척하여 중 · 대형 교회로 자리매김을 한 후 지역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모델이 되고자 애쓰는 평화교회를 33년째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열정적으로 목회하는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자기성장을 위해 경제학, 사회복지학, 국문학 등을 학사 편입하여 젊은이들과 함께 공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대를 더 효과적으로 섬기기 위해 지역사회개발대학원과 행정대학원에서 국가정책과정을 공부하는 등 목양의 와중에도 차근차근 준비하여 3년여를 외국에 나가 유학생활을 하는 지성과 영성의 겸비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영원한 예수 청년이라고 할 수 있다. 대외적인 섬김 사역으로는 법무부 교정위원, 서울 가정법원 보호위원, 수원가정법원 보호위원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새신자 성경공부 쉴 만한 물가로 1, 2권』, 『미가를 아십니까?』, 『아브라함을 아십니까?』, 『엘리야를 아십니까?』, 『패자부활전』(호세아서 강해 설교집), 『다시 일어서야 할 이유 1, 2권』(마가복음 강해 설교집), 『도시를 춤추게 하라』(개척에서 7천 명까지의 목양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섬김 프로그램 소개)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8년 전, 목사의 길을 앞둔 한 청년이 바라보는 한국 교회의 현실은 매우 심각했다. 국내 교회 약 3만 5천개 중에 1퍼센트만이 대형교회였고 전통 있는 중소 교회의 80퍼센트는 미자립 상태였다. 대기업이 많다고 나라를 먹여 살리는 게 아니다. 서울만 잘 산다고 대한민국 전체가 잘 사는 게 아니듯이. 중소기업이 건강하고 중소도시도 건강해야 나라 전체가 건강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중소교회가 많아야 한국 기독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그는 그가 자라온 대도시를 떠나 소외된 중소도시에서 교회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생각한 곳이 대전 유성이었다. 당시 공단과 과학기술단지가 막 들어설 때여서 새로 유입되는 인구를 섬기는 교회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옆에 앉은 사람들이 하는 이상한 얘기를 듣게 됐다. 서울의 한 대형교회가 경기도의 한 지역에 지교회를 지어서 목사님을 파송했는데 지역주민들이 너무도 괴롭혀서 목사님이 야반도주했다는 것이다! 아니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한국 땅에 그런 곳이 있다니!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에서 불같은 의분이 일었다. 그래서 물었다. ‘그 이상한 곳이 대체 어딥니까?’


창립 11주년 행사로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부부들에게 합동결혼식을 치러주었다. 평화교회가 열한 돌을 맞은 것이 교인들만의 기쁨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기쁨이 되기를 바라서다. 창립 12주년 때는 지역 주민 1000여명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다. 교회 안팎 구분 없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해주는 풍성한 축제였다.
게다가 평화교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자주 해 왔다. <택시 타고 교회 오는 날> 캠페인을 하면 주일날 교인들이 각자 집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평화교회 가 주세요.” 한 다음에 김밥 한 줄 싸 온 걸 기사에게 준다. 그리고 교회까지 오는 동안 복음을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릴 때엔 꼭 ‘거스름돈은 가지세요.’라고 말한다. 택시는 광주 뿐 아니라 경기도 구석구석으로 돌아다니기에 택시기사 한 명이 새 사람으로 거듭난다면 마치 ‘복음 택시’를 지역 구석구석으로 파송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강대섭 집사는 “복음전파 목적이 1순위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저희의 작은 섬김으로 택시 기사님들의 기분이 좋아진다면 광주시 전체가 흥이 날 것 같았어요”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주신 비밀을 품은 자로서 혼자서만 꿈꾸는 게 아니라 가슴을 열고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속으로 먼저 한 걸음 다가감으로써 어둠의 영역을 밝혀가는 것. 바로 사마리아를 둘러 가지 않으시고 직접 관통하여 지나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법이다. 이 땅에 내려와 사람들 틈에서 직접 어우러져 사셨던 예수님처럼, 평화교회 교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만나는 접점을 많이 만들었고 섬기며 교제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평화교회의 섬김 사역이 도시를 향해 뻗어가는 동안 사마리아 같고 땅 끝과 같았던 역말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고 그 파장은 광주시로도 이어졌다.


한 마을에 교회가 들어온다고 하면 지역민들이 반대하는 요즘 현실 앞에서 이영재 장로의 소망은 교회가 지역민들의 위로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말하는 사회, 손익 계산이 분명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이렇게 아낌없이 내어 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또 하나는 행운권 추첨으로 주어지는 5백만 원, 2백만 원의 상금과 참가자들에게 돌아가는 푸짐한 상품들을 보며 이와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자원과 넉넉한 풍요를 가지신 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교인들의 섬김과 후원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후원 물품들을 보면서 그는 ‘우리 교회에 이렇게 믿음 좋은 분들이 많나?’ 하고 매번 놀라고 도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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