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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목회

아비 목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리더십)

권태진 (지은이)
  |  
두란노
2014-07-0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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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목회

책 정보

· 제목 : 아비 목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리더십)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3120594
· 쪽수 : 216쪽

책 소개

권태진 목사와 군포제일교회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리더십의 부재로 슬픔 가운데 있는 한국 교회와 사회를 향한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회의 사명과 목회자의 바른 철학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 절실히 알게 해 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아비 목회를 꿈꾸다
1장 교회의 아름다운 성장 뒤에는 아비 목회가 있었다
군포제일교회의 경이로운 풍경들o대를 이어 교회를 섬기 는 성도들o아름다운 목회 철학, 아비 목회
2장 죽음 같은 연단 속에 아홉 번 제단을 쌓다
외로운 소년을 부르시다o천막 교회에서 가정 교회까지o 사택은 세모난 모퉁이 방, 교회는 요동치는 롤러코스터o 연단의 끝이 찾아오다o말씀의 편식으로부터 성도를 지켜 라o손이 한가하면 교회가 시끄러운 법

두 번째 이야기 아비 마음으로 사랑하라

1장 사람을 감동시키는 아비 목회
속 썩여도 좋으니 제발 집 나가지 마라o목자의 간절한 사랑 은 기적을 낳고o무거운 짐은 내가 지고 갈게o예배당보다 성도가 더 소중해!o법대 출신 샐러리맨 사회복지사가 되다o 일꾼으로 오지 말고 자녀로 와o커피 못 마시는 바리스타?
2장 사람을 세우는 아비 목회
자녀의 방황, 하나님과 씨름하다o거북이걸음 같지만 그게 지름길o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병든 여인처럼o교회가 무 슨 가족이야?o제대로 배워야 기적을 일으킨다
3장 세상을 움직이는 교회
한마음으로 섬기다o어려운 이웃이 눈에 밟혀o천국에 가 장 가까이 있는 사람o씨를 뿌리는 사람o내 자식도 살리 고 이웃도 섬기고o소명의 길에서 만나는 여호와 이레

세 번째 이야기 아비 목회의 열매를 기다리다

1장 영혼을 향한 사랑이야기
예배드리며 자라는 아이들의 천국, 군포제일선교원o청소년 이 미래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와 성민에듀투게더o노인들 의 손과 발이 되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노인상담소o 노인 환자 가정의 도우미, 성민노인복지센터o2막 인생을 위하여 군포시니어클럽o먹거리의 재분배로 이웃을 돕는 군 포기초푸드뱅크o사랑으로 발리는 바퀴, 사랑의이동급식과 성민무료급식센터o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경기복지뉴스o 아이들을 먹이다, 피드 더 칠드런

동역자가 본 아비 목회 이야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권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1978년 10월 15일 천막 하나로 교회를 세운 군포제일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개척 초기부터 ‘아비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자녀처럼 돌보았고 ‘긍휼의 마음’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향해 섬김과 나눔의 씨를 심어 많은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했다. 오늘날 성도들과 신령한 가족이 된 그의 사역을 보고 사람들은 아비목회라 불렀고 끝없는 사랑의 돌봄을 어미복지라 칭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과 연합 운동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늘 순종하며 섬김으로 낮아지는 목회자이다. 예장 합신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등 총회와 연합기구의 수장으로서 지역, 교단, 교파를 초월해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되는 운동을 계속해왔고 월남전(맹호부대) 참전용사로서 피 끓는 애국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았다. 그는 ‘송암’ 이란 호를 가진 시인이기도 하다. 1994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국제PEN회원으로서 열여덟 권의 시집, 열두 권의 설교집, 열세 권의 에세이 등 총 44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한국찬송가개발원의 이사장으로서 찬송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오직 예수님이 희망’임을 삶으로 전하며 쉬지 않고 영원한 나라를 향해 달려간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BIRMINGHAM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D.MIN.), LOUISIANA BAPTIST UNIVERSITY 명예철학박사(PH.D.),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사단법인 성민원의 이사장이며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96회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30대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8·9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프롤로그]
나는 늘 아내와 소명을 나누었다. 목회자에게 주신 소명을 혼자만 갖고 있으면 열매가 없기 때문이다. 목회자 혼자만 소명을 가지고 있으면 가장 먼저 사모와 갈등이 생긴다. 그리고 또한 성도와 소명을 나 누었다. 목회자의 마음에 어떤 사역이나 소명이 들어오면 그것을 나 눠야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나의 목회 철학이라는 것이 있다면 교회는 직장이 아니라는 것이 다. 교회는 사업체도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나에게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 그것이 내 삶을 바꾸어 놓았기에, 성도들에게 역 시 같은 경험을 주고 싶었다. 아비가 자녀를 보살피듯이 살피고, 필요 한 것은 없나 아픈 곳은 없나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고, 사랑으로 보듬어 안고, 필요할 때는 매를 들기도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는 영적 가족이 되었다. 의도한 것은 하나 없었다. 이 모든 것 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들이다.
사실 우리 교회는 복지라는 것을 모르고 시작했다. 교회도 어려웠던 초창기, 그저 우리가 어려우니까 어려운 이웃들이 눈에 들어왔고, 물질도, 영혼의 주인도 없이 떠도는 그들이 마음에 걸려 조금씩 가진 것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진 콩알 하나를 나눠 먹는 심정으로 함께 해 오려고 노력했고 하나님이 생명을 사랑하듯이 우리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생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열심히 채워 준 것뿐이다.
교회에서는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을 키우고, 밖에서는 봉사로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삶을 병행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교회에 주신 특별한 축복이다. 이렇게 풍성한 삶의 현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신앙과 봉사를 기둥 삼은 균형 잡힌 교회로 성장시켜 주셨다.
실제로 교회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만드신 최고의 복지 기관이며 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만드는 영적인 기관이다. 교회는 영적인 양 식뿐 아니라 육의 양식도 적극적으로 나누어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 도하는 소명을 부여 받았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에드먼드 클라우니 교수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주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지고 희생적인 사랑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런 희생적인 사랑의 길 은 교회가 세상을 향해 봉사할 때, 즉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할 때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런 사랑 예수님이 하신 사랑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가장 깊은 헌신의 샘으로부터 흘러나 와야 한다. 그런 사랑은 프로그램의 결과라기보다는 기도의 열매로서 죄수들과 버림받은 자들, 외로운 자들과 가난한 자들, 그리고 길 건너의 이웃들, 돈과 쾌락 외에는 아무런 고상한 목표를 발견하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교회가 봉사하는 순종 가 운데 이루어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성경 전체를 통해 우리에게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계신다.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해질 때 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 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신 24:12-13 .
이처럼 구약의 하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돌보라고 자기 백 성에게 명령하셨고, 신약의 예수님은 몸소 가난한 자가 되셔서 자신 의 것을 갖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그들과 함께 사시는 '가난의 삶'을 실천하셨다. 이후 제자들과 사도들도 그런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도우며 그 스스로는 가난한 자가 되어 살았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 분명한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열매가 없고, 길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은 열심만 있고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이 일을 되게 하고, 막힌 길을 열어 주고, 열매를 맺게 한다. 사랑을 하면 상대를 살피게 되고 그 마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에게 지금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사랑하기 때문에 뭔가를 할 때는 피곤하지도 않다. 가진 것을 다 줘 도 아깝지 않고, 시작한 일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교회와 함께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와 보잘것 없는 목회 철학의 일 부분이, 그리고 사랑의 열매인 복지 사역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위대한 사랑의 능력을 체험하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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